Loading
2019. 8. 3. 10:53 - 모든이교회

부자의 재발견(고후 6:10~13)

강해설교 아웃라인 No. 276 ©mst 

 

30. 부자의 재발견 (고린도후서 6:10~13) 

 

모든이교회 주일설교(2019. 07. 28)

 

프롤로그. 

0. 오늘 말씀의 제목은 부자의 재발견이다. 

1. 단순히 돈이 많다고 부자는 아니다. 월드컵에서 1위를 했다고 피파랭킹 1위가 되는 것은 아닌 것처럼. 

    a. 미국(서방) 축적된 부보다는 아울러 그들의 능력과 지성으로 평가하는 경향이 있다. 노블레스 오블리주처럼. 

    b. 일본은 명예(국가 공로자 : 나라와 사회에 공헌한 사람) 뒤에 따르는 부를 최고의 가치로 여긴단다. 

    c. 한국은 대체로 물리적인 조건만으로 부자를 정의한다(졸부). 그래서 곱게 보지 않는다(비리). 갑질(한진家)처럼. 

    d. 오늘 본문의 말씀을 통해 부자의 재발견 하려고 한다. 하늘의 관점에서 진정한 부자는 어떤 사람일까? 

2. 본문에서 바울 사도는 자신을 가리켜 모든 것을 가진 부자라고 말한다. 그렇다면 진정한 부자는 어떤 사람일까? 

 

첫째, 진정한 부자는 부요하게 해 주는 사람이다(10절). 

1. 10 보자. 근심하는 같으나 항상 기뻐하고많은 사람을 부요하게 하고모든 것을 가진 자로다 

    a. 사도는 세상의 관점에서 보면 보잘것 없지만 하늘의 관점에서 보면 사람들을 부요하게 만큼 풍성한 부자다. 

    b. 근심하는 같으나 항상 기뻐하고 : 자기로부터 벗어나니 근심된 일들이 많지만 기쁨이 압도해버린다. 

    c. 그는 물질적으로는 풍성하지 않았지만 사람들을 복음(영적)으로 물질이 없는 부요를 사람들에게 주었다. 

    d. 아무 것도 없다 것은 세상 물질에 집착하지 않음이며, 만유의 주님을 가졌으니 모든 것을 가짐이다. 

    e. 그가 진정한 부자인 것은 만유의 주인이신 하나님을 가짐이며 많은 사람을 복음으로 부요하게 주기 때문이다. 

2. 근심하는 자는 자기 자신에게 갇혀있는 것이다. 자기(자아)로부터 벗어날 기쁨이 있고 사람을 부요하게 있다. 

    a. 여러분은 어떤가? 자신에게 갇혀있는 사람은 아무리 많은 부가 있어도 여전히 근심과 걱정이 많다. 만족이 없다. 

    b. 반면에 걱정거리가 많아도 자기(자아)로부터 벗어나 주님을 의지하는 사람은 기쁨이 있고 다른 이를 도울 있다. 

    c. 조지 뮬러, 믿음이 시작되는 곳에서는 염려가 사라지고 염려가 시작되는 곳에서는 믿음이 끝난다. 

    d. 우리는 근심 걱정에서 벗어나 기뻐하며 다른 이들을 부요하게 있을까? 맡길 있는 있기 때문이다. 

    e. 예화 : 걱정을 걸어두는 나무(걱정 인형 이미지) 

뭐든지 걱정부터 하는 줄리라는 꼬마 소녀가 있었습니다. 줄리의 하루는 걱정으로 시작해서 걱정으로 끝났습니다. 학교, 가정, 어디에서든, 누구를 만나든, 모든 상황에서 걱정을 했고 줄리는 이런 성격으로 인해 앓아누웠습니다. 걱정으로 생긴 병이었기에 치료할 수도 없었고, 약도 없었습니다. 그렇게 집에서 혼자 누워있던 줄리는 심심해서 잡동사니를 모아둔 다락을 뒤지기 시작했습니다. 다락에서 작은 동물들이 달려있는 나무 모형 발견하게 됩니다. 줄리는 그날부터 걱정거리를 나무의 동물들에게 말하고 종이에 적어 걸어놓았습니다. 그렇게 나무와 동물들에게 걱정을 털어놓고 나면 이상하게 마음이 편하고 다시는 걱정하는 마음이 생기지 않았습니다. 작은 사건으로 줄리는 걱정을 하기 보다는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는 아이가 되었고, 행복하게 인생을 살아가게 되었습니다. 호주와 유럽의 각종 어린이 문학상을 휩쓴 걱정을 걸어두는 나무 이야기입니다. 우리에게는 걱정을 걸어두는 나무같은 예수님이 계시니 맡길 있고 자기로부터 빠져나올 있다. 

3. 우리는 세상 관점이 아닌 하늘의 관점에서의 진정한 부자가 되자. 오늘 우리의 모습에서 부자의 재발견을 찾자. 

    a. 먼저는 자신을 가둬두는 돈에 대한 집착, 욕심, 자존심, 자기연민, 자기애이런 것들에서 벗어나 주께 나오라. 

    b. 고린도후서 8:9. 부요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지금 시간 가지라. 중심이동 일어나게 하라. 그래야 부요하다. 

    c. 중심이동이 자아(예수님의 자아) 만나는 사람들을 복음과 빵으로 부요하게 하려는 새로운 소원을 가지라. 

    d. 교회에서는 예배를 풍성하게 해보라. 섬김(점심 )으로 지체들을 부요하게 해보라. 값으로 사는 은혜가 있다. 

4. 예화 : 제임스 레이니 

주한 미국대사를 지낸 유능한 행정가이기도 했던 제임스 레이니 목사님은 대사와 목회를 은퇴한 뒤에 에모리 대학에서 교수로 재직하고 계셨습니다학교 근처에 집을 얻어 걸어서 출퇴근을 하던 목사님은 근처에 혼자 사는 노인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시간이 때마다 노인을 찾아가 대화 상대가 되어주거나 정원의 잔디를 깎아주며 2 가까이 교제를 나누었습니다. 그러다 한동안 노인의 모습이 보이지 않았는데 어느 노인의 자녀라는 사람이 찾아와 아버지의 유언장을 보여주었습니다2 동안 함께 나의 말벗이 되어주었던 레이니! 정말로 고마워요. 선물로 나는 당신에게 25 달러의 유산과 코카콜라 주식의 5% 남기고 먼저 떠납니다. 레이니가 방문했던 노인은 은퇴한 코카콜라의 회장 아서 캔들러였습니다. 그러나 목사님은 전혀 당황하지 않고 전액을 모교인 에모리 대학에 기부했습니다. 다른 이를 복음으로 부요하게 하는 부자가 되자. 

 

둘째, 진정한 부자는 넓은 마음을 가진 사람이다(11~13절). 

1. 11~13 보자. 고린도인들이여 너희를 향하여좁아진 것이니라보답하는 것으로 너희도 마음을 넓히라 

    a. 고린도교회 성도들이 자신을 그토록 배신하고, 대적하고, 무시하고, 깔봤지만 그는 삐치지 않고 마음을 넓힌다.  

    b. 고린도교회는 세상적인 부자들도 많았고, 은사도 가장 많이 받았다. 그러나 가장 옹졸하고 이기적인 사람들이었다. 

    c. 12, 여러분을 대하는 우리의 마음이 옹색한 것이 아니라 여러분이 자기 마음 스스로 옹색하게 만들었습니다 

    d. 바울  사도는 흔히 당신은 속도 없을 만큼 마음(숨김없이) 넓혔다. 부요하신 예수님의 마음을 가진 것이다. 

    e. 그가 말하는 하늘의 관점에서 진정한 부자는 마음을 넓히는 사람이다. 넓은 마음을 가진 사람이다. 

2. 우리는 크신 주님을 믿는 사람답게 좁은 사람이 아닌 속이 (술이 아닌 성령으로) 차고 속이 넓은 사람이 되자. 

    a. 세상 사람들은 관계가 소원해지면 하면서 풀지 않은가? 우리는 십자가 사랑과 성령충만으로 풀자. 

    b. 육신 충만하면 세상 사람보다 못한 옹졸한 사람이 된다. 성령 충만하면 원망, 시기, 질투, 좁은 마음에서 벗어난다. 

    c. 누가복음 22:24 요한복음 13:4~5. 좁은 제자들이 서로 눈치볼 주님이 먼저 발을 씻기신다. 마음사이즈 

3. 예화 : 외제차보다 귀한 성품 

서울 신월동 골목에서 폐지를 줍는 할머니와 손자가 있었습니다. 손자는 할머니가 리어카를 끄는 것이 안쓰러웠는지 7살의 어린 나이에도 혼자 끌어보겠다고 나섰습니다. 할머니는 모습을 기특하게 바라보고 있었는데 손자가 갑자기 중심을 잃고 넘어졌습니다. 옆으로 빠진 리어카는 고급 외제차와 부딪치며 옆면에 흠집을 냈습니다. 작은 흠집 하나에 수십만 원의 수리비가 드는 외제차였기에 사람들이 모여 웅성거리기 시작했고 할머니도 손주를 안고 어쩔 줄을 몰라 했습니다. 그런데 소식을 듣고 주인인 부부는 오히려 할머니에게 공손히 인사를 하며 사죄를 했습니다. 주차장에 주차를 했어야 했는데 급해서 도로변에 놓다 보니 이런 사고가 같습니다. 손주는 괜찮은지요? 그리고는 울먹이는 할머니의 손주를 달래기 시작했습니다. 모습을 목격한 사람들은 외제차보다 부러운 성품을 지닌 부부라며 인터넷에 글을 올리기 시작했고 글을 사람들은 성공의 상징인 외제차보다 성공한 인생의 상징인 인성과 성품 관심 가졌다. 넓은 마음이다. 

4. 예화 : 클레이튼 커쇼와 류현진 

플런킷이라는 기자가 메이저리그 최고의 투수 하나인 LA 다저스의 클레이튼 커쇼 향해 Ryu 요즘 저렇게 던지는 거지? 엄청 아슬아슬한 질문이다. 다른 선수를 평가해달라는 . 보통은 업계의 금기다. 게다가 커쇼 아닌가. 대할 상대가 아니다. 어쩌면 결례가 물음이다. 가뜩이나 요즘 살짝 밀린 기분일텐데 말이다. 웬만한 선수 같으면 대꾸도 안했을 거다. 까칠한 캐릭터라면 레이저를 발사했으리라. 하지만 역시 커쇼다. 사이즈가 다르다. 젠틀하고, 친절하다. 무엇보다 수준 높은 모범 답안을 내놨다. 국내의 매체에도 소개됐다. 커쇼의 답은 간단했다. 하지만 깊이가 있었다. 음미할 대목이다. Ryu 진화(발전)했어요. 시행착오를 거치면서 깨달은 같아요. 그래서 다른 배우고, 다른 방법으로 타자들을 아웃시키는 능력을 갖게 됐죠. 커쇼는 라이벌인 류현진을 칭찬하며 이렇게 말을 마무리했다. 100마일 짜리를 스카우트 하는 쉽다. 반면에 투구능력(pitchability) 소유자를 찾는 것은 훨씬 어렵다. 그런 투수는 많지 않기 때문이다. Ryu (그레인키) 정도가 떠오를 뿐이다. 역시 예수님의 마음을 가진 그리스도의 신실한 제자다운 넓은 마음이다. 

5. 열왕기상 4:29~30. 솔로몬이 그릇으로 쓰임 받을 있었던 것은 지혜 아니라 넓은 마음이다. 

6. 예화 : 신경쇠약의 치유 

유명한 가수가 1 세계 대전 전쟁으로 25 외아들을 잃었다. 신경쇠약 걸려서 모든 연예활동을 멈추고 해변으로 휴양을 가서 거기서 독서와 묵상을 하며 지냈다. 휴양 중에 명의 새로운 친구를 사귀었다. 중의 하나는 꼬마 소년이었다. 어느 그는 꼬마 소년과 함께 바닷가를 거닐었다. 마침 해가 지고 있었는데 둘은 파도소리를 들으면서 주위의 경관을 쳐다보았다. 그때 소년은 바닷가를 따라 있는 몇몇 집의 창문에 별이 그려진 깃발이 걸려있는 것을 보았다. 소년이 로더에게 물었다. 아저씨! 집들에는 깃발이 걸려 있어요? 로더가 말했다. 깃발이 걸린 집들은 집에서 아들을 전쟁터로 보냈다는 뜻이란다. 말을 듣고 소년이 말했다. 그런데 어떤 깃발에는 은색별이 그려져 있고 어떤 깃발에는 금색별이 그려져 있나요? 로더가 말했다. 은색별이 그려진 깃발은 아들이 무사히 집으로 돌아왔다는 뜻이고 금색별이 그려진 깃발은 아들이 전쟁터에서 죽었다는 뜻이란다. 해가 완전히 져서 어두워지자 하늘에 번째 별이 떴다. 별을 보고 소년이 말했다. 아저씨! 하늘에 별이 떴어요. 그런데 별이 금색별이에요. 그러면 금색별은 하나님이 아들을 전쟁터로 보냈는데 아들이 전쟁터에서 죽었다는 뜻인가요? 소년의 말을 듣고 그가 감동 가운데 말했다. 말이 맞다! 금색별은 하나님이 그분의 아들을 전쟁에 보냈다는 뜻이야. 역사상 가장 전쟁에서 하나님의 아들이 죽어서 별이 금색별이 거야. 말을 깊은 평안이 임하며 신경쇠약 순식간에 치유되는 체험 했다복음의 능력. 

 

에필로그. 

1. 빌립보서 2:5 마태복음 11:29. 부족함 없는 지금 불행한가? 예수님의 마음(온유와 겸손) 잃어서다. 

2. 오늘 부자의 재발견 배웠다. 세상 관점이 아닌 하늘의 관점에서 진정한 부자가 되자.  

    a. 진정한 부자가 되어 많은 사람을 복음으로 부요하게 주는 사람이 되자. 

    b. 진정한 부자가 되어 예수님을 닮은 넓은 마음으로 사람들을 품자. 

'강해설교노트'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하늘 백성(마 7:21~23)  (0) 2019.08.11
사람다운 사람(창 2:7~8)  (0) 2019.08.11
왜 예수냐?(히 7:20~25)  (0) 2019.07.27
간증이 있는 삶(요 9:1~12)  (0) 2019.07.20
손해와 이익(시 50:22~23)  (0) 2019.0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