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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7. 13. 20:15 - 모든이교회

손해와 이익(시 50:22~23)

강해설교 아웃라인 No. 273 ©mst

 

27. 손해와 이익 (시편 50:22~23) 

 

모든이교회 주일설교(2019. 07. 07)

 

프롤로그. 

0. 오늘 말씀의 제목은 손해와 이익이다. 반년을 결산하고 반년을 시작하는 맥추감사주일 메시지다. 

1. 여러분은 지금까지 살면서 손해를 많이 봤는가, 이익을 많이 봤는가? 하나님의 축복을 놓친 사람들이 많다. 

    a. 예화 : 튼튼영어 자매 목사님, 저는 매달마다 30~50만원을 범칙금으로 나라에 꼬박꼬박 바칩니다! 

    b. 히브리서 12:16~17. 축복을 버린 대표적인 인물이 에서다. 장자권은 가장 축복이다. 

    c. 예레미야 2:13. 사람들은 예나 지금이나 생수(축복) 근원 버리고 터진 웅덩이 판다. 손해보고 살았다. 

    d. 어떤 사람은 나는 손해보고 못살아! 호언장담을 하지만 사실은 엄청나게 손해보고 것을 모르고 산다. 

2. 오늘 본문을 통해 어떻게 손해를 이익(축복)으로 바꿀 있는지를 배우고 그렇게 남은 반년이 복되게 하자. 

 

첫째, 손해를 이익으로 바꾸려면 자신을 돌아보라(22~23절). 

0. 손해와 이익(축복)들은 구원, 거듭남, 죄사함, 천국 또는 임재, 함께하심, 은혜, 공급, 형통 같은 것들일 있다. 

1. 22~23 보자. 하나님을 잊어버린 너희여 이제 이를 생각하라건질 없으리라구원을 보이리라 

    a. 이를 생각하라 : 하나님의 말씀에 비추어 자신을 돌아보라는 말이다. 자신을 돌아보면 회복될 있다는 말이다. 

    b. 하나님의 말씀() 원칙에서 벗어나 잔머리를 굴리면 이익이 같은데 사실은 손해가 이만저만이 아니다. 

    c. 그렇지 아니하면 : 하나님이 손을 대시면(심판) 혹은 하나님이 간섭하지 않고 놔둬버리면 엄청난 손해다. 

    d. 우리는 그나마 하나님이 간섭해주셔서 여기까지 왔고 없이 살고 있는 것이다. 놔버리면 끝이다. 

2. 사람 아담과 하와가 하나님의 말씀() 울타리에서 벗어나 얼마나 처참하게 손해를 봤는지 생각해 보자. 

    a. 에덴(천국) 잃어버렸다. 영원한 생명을 잃어버렸다. 하나님과의 임재, 공급, 관계도 깨졌다. 

    b. 자신들의 발아래 있던 자연 만물과 동식물들이 해를 가하기 시작했다. 소출이 엉망이 되기 시작했다. 

    c. 결과를 인류가 살아가고 있다. , , 아픔, 슬픔, 상처, 질병, 좌절, 배고픔, 목마름, 근심, 걱정, 죽음 

    d. 창세기 3:7, 10, 21. 비로소 자신을 돌아보니 비참했다. 자신을 돌아보며 회개하니 하나님이 가죽옷을 주신다. 

3. 우리가 예전에 미처 알지 못했던 이런 어마어마한 손해들이 이익(축복)으로 바뀌도록 이제 자신을 돌아보자. 

    a. 하나님의 말씀의 빛앞에 서자. 얼마나 우리가 죄인인지, 하나님을 아프게 했는지, 멀리 떠났는지, 교만했는지 

    b. 사람들이 우리를 괜찮은 사람 같았지만 하나님의 빛앞에 서면 우리는 은밀한 생각까지 드러나고 만다. 

    c. 로마서 7:23~24 25. 지점까지 되어야 한다. 그때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공로에 감사가 터지고 회복된다. 

    d. 어떤 사람은 자기가 괜찮은 사람인 줄로 알고 교회 왔다가 형편없는 죄인임을 깨닫고 진짜 괜찮은 사람이 되었다. 

4. 예화 : 고래의 결단 

호주 시드니의 해변에서 배를 타고 낚시를 하는 남자 있었습니다. 조용히 낚시를 하던 남자들은 이상한 기운이 느껴져 낚싯대를 놓고 갑판을 둘러봤는데 근처에 커다란 고래가 있었습니다. 너무나도 고래라 혹시 배와 충돌하지 않을까 싶어서 가만히 있었는데 고래는 계속 주위를 맴돌았습니다. 그리고 가끔 이상한 소리 내기도 했습니다. 처음에는 고래가 어쩌다 근처에 것으로 생각한 남자들은 고래의 신음을 듣고 뭔가 이상하다는 생각 했습니다. 고래가 내는 소리가 마치 도움을 요청하는 같았기 때문인데, 잠시 뒤에 고래 근처에 낚싯줄과 쓰레기가 엉켜서 입을 막고 있는 것을 보게 되었습니다. 남자는 고래의 입에서 쓰레기를 제거했고, 고래는 마치 감사를 표현하듯 잠시 자리에 머물러 있다가 유유히 사라졌습니다. 남자는 고래가 사람에게 도움을 요청했다는 믿기 힘든 일이지만 분명히 도움을 요청한 같았다고 말했습니다. 고래는 자신을 돌아본 것이다. 자신은 아무 것도 없다는 것을 깨닫고 도움을 요청한 것이다. 바로 자신을 하나님의 빛앞에서 돌아보면 깨지고 부서지고 상처나고 손해난 모든 것들이 이익으로 바뀔 있다. 고래와 같이 죄와 구원의 문제를 해결할 있는 유일하신 예수님께 도와달라고 하자. 저주가 축복으로 바뀐다. 

5. D. L. 무디 하루에 3분씩만 자신의 영혼을 돌아본다면 지옥에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이다. 예수 밖에 없기에. 

6. 요한계시록 2:5. 어디서 떨어졌는지를 돌아보면 거기서부터 변화와 회복의 역사가 시작된다. 

7. 자신을 돌아보면 변화가 시작된다. 상대방을 정죄하고 비난하고 교만했던 자신이 부끄러워지고 겸손하게 된다. 

    a. 왜냐하면 자신을 돌아보면 자신이 얼마나 부족한지, 어리석은지, 교만한지, 사나운지 깨닫게 되기 때문이다. 

    b. 마태복음 7:3, 5. 다른 사람의 변화에 신경쓰기 전에 자신의 변화에 신경쓰자. 커다란 영적 이익과 축복이 있다. 

    c. 예화 : UN 뽑은 올해 최고의  

아프리카의 소녀가 UN 공모전에 작품입니다태어났을 피부는 검은색이었습니다자라서도 그대로 검은색이죠. 아래 있어도무서울 때도, 아플 때도, 죽어서도 나는 여전히 검은색입니다그런데 백인인 당신은, 분홍으로 태어나 자라서는 흰색이 되죠 아래선 빨간색, 겁에 질리면 노란색, 아플 때는 녹색이 되고 죽으면 회색이 되잖아요그런데 당신이 나를 유색인종이라고 부르나요? 시는 공모전에서 대상을 탔고 UN 뽑은 올해 최고의 시로 선정되었습니다.

자신을 돌아보자. 말씀앞에 자신을 노출시켜보자. 수많은 손해가 이익(축복)으로 바뀐다. 

8. 사람들은 가끔 힘든 일을 당하면 하나님도 무심하시지 라고 탄식하곤 한다. 믿지 않는 사람들까지도. 

    a. 그러나 그때 오히려 내가 하나님께 너무 무심했구나 라는 생각부터 해야 한다. 그러면 손해가 이익으로 반전된다. 

    b. 힘들 나의 무심함을 탓하고 그때를 하나님을 가까이하는 기회로 삼으면 하나님의 마음을 얻는다. 돌아보면 된다. 

9. 매일 영적인 일기를 써보라. 매일 경건의 시간(QT) 통해 말씀과 기도로 자신을 돌아보자. 손해가 이익으로 바뀐다. 

 

둘째, 손해를 이익으로 바꾸려면 주님을 바라보라(22~23절). 

0. 일상의 순간순간 하나님을 바라보면 신비롭게도 손해가 이익(축복)으로 바뀐다. 

1. 22~23 보자. 하나님을 잊어버린 너희여 이제 이를 생각하라건질 없으리라구원을 보이리라 

    a. 하나님을 잊어버린 너희여 : 모든 손해(인생의 어려움) 하나님을 잊어버린 데서 시작된다. 이것이 핵심이다. 

    b. 우리의 삶에서 하나님(말씀) 잊어버릴 죄가 시작된다. 어둠이 밀려온다. 아담과 하와가 그랬다. 

    c. 감사로 제사를 : 신비하게도 하나님을 바라보기 시작하면 마음으로부터 입술과 삶으로 감사가 시작된다. 

    d. 감사가 시작되면 그의 행위를 옳게 하는 있게 된다. 시작이 하나님을 바라보는 것이다. 

    e. 하나님의 구원을 보이리라 : 보이리라에는 공급하다라는 뜻이 있다. 

        동사는 하나님께 적용할 경우, 하나님이 자신의 백성들에게 최선의 것을 베푸시고 공급해주시는 것을 말한다. 

        다시 말하면, 우리가 하나님을 바라볼 수많은 손해들이 이익(축복)으로 역전되도록 공급해주신다는 말이다. 

2. 기쁨과 평강을 잃고 은혜와 축복을 잃었을 하나님을 바라보면 감사가 흘러나온다. 그러면 하나님이 개입하신다. 

    a. 예기치 않은 어려움과 짜증과 염려가 몰려올 때를 살펴보면 우리가 하나님을 바라보지 않을 때임이 확실하다. 

    b. 상태가 길어지면 일이 틀어진다. 여러가지 손해가 따른다. 기쁨, 평강, 은혜, 축복많은 것을 잃어버린다. 

    c. 그러나 상황들을 뚫고 고개를 들어 하나님(말씀) 바라볼 감사가 나오고 하나님이 일하기 시작한다. 

    d. 지나치게 사람과 환경에 집착하지 말라. 구름 보려고 애쓰지 말고 그냥 하나님을 바라보면 그분이 하신다. 

3. 예화 : 기적을 만드는 노부부의 바라봄 

6.25 전쟁으로 분단이 되기전 황해도 봉산군에 시골교회 있었습니다. 교회에는 뒤늦게 예수님을 믿어 정말 열심히 신앙생활을 하던 노부부가 계셨습니다. 부부가 여름에 밭을 매고 있을 때였는데 동네 주민 명이 달려와 소리를 쳤습니다. 할머니~! 할아버지~! 지금 큰일 났어요! 할머니 할아버지네 집에 불이 났어요! 그런데 부부는 전혀 놀라지 않고, 오히려 갑자기 기도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하나님, 저희들의 힘으로 집에 불을 어떻게 하겠습니까? 다만 이제까지 살게 해주셨으니 앞으로도 살게 해주시리라 믿습니다. 그리고 천천히 집으로 걸어가는데 이미 마을 사람들이 불에 집을 보려고 잔뜩 모여 있었습니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불이 지붕의 부분이 엄청난 바람에 날아가 강으로 떨어졌습니다. 불은 이상 번지지 않았고, 아주 간단한 보수로 집에서 다시 예전처럼 있었습니다. 이후에 노부부는 기도의 할머니, 또는 기적의 할아버지 마을에서 불려졌고 지금도 문헌에 공식적인 기록으로 남아있습니다. 하나님을 바라보고 그분께 드리는 기도는 결코 헛되지 않고, 허투루 땅에 떨어지는 것이 없습니다. 하나님을 바라봄이 이익이고 축복이 된다. 

4. 역대하 20:12, 22. 하루의 순간마다 혹은 답답할 때마다 주님을 바라보라. 여기서 그치지 말고 감사(노래와 찬송)하라. 

5. 우리 삶과 인생에 당연한 것은 하나도 없다.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의 계획들이다. 당연하게 받아들이지 말라. 

    a. 우리가 호흡하는 , 아침에 새날을 맞는 , 저녁에 잠자리에 드는 , 어느 하나 당연한 것은 없다. 은혜다. 

    b. 당연하게 받아들이면 기쁨이 없다. 겸손이 없다. 감사가 없다. 축복도 없다. 하나님을 바라보지 않기 때문이다. 

    c. 우리가 당연하게 생각해서 감사가 없는 것들이 누군가에게는 부러움의 대상이 된다. 그래서 감사해야 한다. 

    d. 예화 : 반찬이 짜네요! 

엄마가 옆집에 새로 이사 아기 엄마에게 해주고 싶은 마음에 반찬을 조금 만들어서 나눴습니다. 아기 키우느라고 얼마나 애쓰세요 하며 반찬을 주자 어머! 이런 귀한 반찬을 주시고 정말 감사합니다 하며 정감 있는 이웃이 돼갔습니다. 일주일에 번씩 밑반찬을 만들 때마다 조금씩 해서 옆집에 갖다 줬습니다. 아기 엄마는 감사해하면서 그릇을 전해주곤 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무덤덤한 얼굴로 근데 반찬이 짜네요라고 하더니 그다음주엔 하루 늦으셨네요라고 하는 겁니다. 그러다 몸이 아파서 반찬을 하지 못하고 주를 넘어가자 엘리베이터에서 만난 아기 엄마가 이번 주에 반찬은 하시나요?라고 물었다고 합니다. 사람들은 자신이 누리는 복이 반복되면 당연하게 여깁니다. 그리고는 투정하기 시작합니다. 복이 없어지면 원망합니다. 마치 복이 원래 자신의 것이었던 것처럼 말입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모든 복도 마찬가지입니다. 어느 하나 당연한 것이 없는데 매일 똑같이 부어주시는 복들에 우린 너무 무뎌졌습니다. 오늘 당신은 무엇에 불평하고 계신가요. 하나님이 주신 삶의 반찬들이 짜던가요? 

6. 감사에 대한 명언 있다. 

17세기에 살았던 영국 작가 아이작 월튼이 말이다. 하나님이 거하시는 곳은 곳이다하나는 천국이요 다른 하나는 감사하는 심령이다. 유명한 극작가 셰익스피어의 말이다. 감사할 모르는 자식을 갖는다는 것은 뱀의 이에 물리는 것보다 아픈 일이다. 말을 주님과 우리 사이에 적용해보자. 주님을 바라보면 감사하게 되고 그러면 그분이 일하신다. 

7. 예화 : 나무아미타불(김중영 목사) 

불교도들뿐만 아니라 대중들에게도 익숙한 용어인 나무아미타불 유래가 있단다. 예수님의 제자 도마 사도가 인도에 와서 전도하여 기독교가 크게 부흥하자 위기를 느낀 불교 성경에서 예수님이 많은 사람들의 질병을 고쳐주고 약한 자를 돌봐주자 사람들이 예수님을 의지하고 따르는 것을 보고 이를 흉내냈다 한다. 결과 만들어진 것이 아미타불이라고 한다. 아미타불이라는 부처를 만든 불교는 그에게 의지하면 만사형통하다며 나무아미타불(부처님에게 의지한다는 ) 염불하게 했다. 불교도들도 순간마다 부처님을 바라보는데 살아계신 하나님을 믿는 자들인 우리는 얼마나 당연하겠는가! 

8. 주님을 바라보는 김영길 장로의 마지막 고백이다. 나는 죽어도 산다. 죽음이 기쁨이다. See you tomorrow. 

9. 어떤 순간에도 하나님을 바라보자. 그리고 감사하자. 우리의 모든 손해는 이익(축복)으로 바뀔 것이다. 그분이 일하시니. 

 

에필로그. 

1. 23 다시 믿음으로 선포하자. 

2. 이제 다시는 손해보지 말자. 우리의 2019 그리고 우리의 생애가 이익과 축복으로 채워지도록 주님을 바라보자. 

    a. 손해가 이익으로 바뀌도록 자신을 돌아보자! 

    b. 손해가 이익으로 바뀌도록 주님을 바라보자!  

3. 폐회찬송_ 구주와 함께 죽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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