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해설교 아웃라인 No. 550 ©mst
35주. ❝조심합시다!❞ (데살로니가전서 5:1~6)
모든이교회 주일설교(2026. 08. 30)
프롤로그.
1. 차 조심, 낯선 사람 조심하라고 아이들에게 당부한다. 데스밸리에서는 고온이니 에어컨을 끄고 운전하라고 경고한다.
2. 우리를 위해 외아들을 내어주시기까지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도 ❛조심하라❜고 하시는데, 무엇을 조심해야 할까?
첫째, 그리스도(말씀)가 없는 낙관주의를 조심하라(1~3절).
A. 1~3절을 보자. 본문은, 마지막 때를 사는 우리에게 그리스도(말씀)가 없는 낙관주의를 조심하라고 가르쳐 준다.
1. 사도는 ❝(휴거의) 때와 시기❞ 및 ❝밤에 도둑 같이(불신자) 이르는 주의 날(대환난 끝)❞을 걱정 말라고 안심시켜준다.
2. 대신, 구약 거짓 선지자들처럼 그리스도(말씀, 구원)가 없이 ❝평안하다, 안전하다❞고 믿는 ❛낙관주의❜를 조심시킨다.
3. 왜냐하면, 그리스도(말씀) 없는 인생에는 ❝해산의 고통(필연성, 긴박성, 불가피성)❞처럼 ❝멸망❞이 이르기 때문이다.
4. 즉, 사도 바울은 마지막 때를 사는 우리 모두에게 그리스도(말씀, 구원)가 없는 ❛낙관주의❜를 조심하라고 가르쳐 준다.
B. 마지막 때를 사는 우리는 살며시 우리 영혼에 침투해 마비시키는 그리스도(말씀, 구원)가 없는 ❛낙관주의❜를 조심하자.
1. 그리스도 없는 이 화려한 세상의 끝이 장망성인데(계 18:2) 애써 낙관(희망고문)한다고 멸망(지옥)에서 못 벗어난다.
2. 많은 경우, ❛主 예수❜는 빼고 그분의 말씀(원리)을 긍정의 힘, 적극적사고방식 등으로 낙관론을 펴지만 후유증이 많다.
3. 세균(바이러스, 암세포 등)으로 몸이 썩어가는데 ❝괜찮아, 다 잘될 거야, 할 수 있어❞라는 ❛낙관❜은 얼마나 어리석나.
4. 진짜 ❛낙관론자❜는 절망의 한복판에서도 피 묻은 십자가와 부활에서 오는 ❛그리스도의 평안❜을 가진 자다(요 14:27).
5. 요 15:5~6(민 14:42~45). 그리스도를 제외한 낙관주의는 모든 수단(긍정의 힘, 종교, 최면 등)을 동원해도 안 된다.
6. 예화 : 제임스 스톡데일의 경험 외
❝잘될 거라고 긍정적으로 생각하려 애쓰는데도 자꾸 무너져요.❞ 취업에 또 실패했다며 찾아온 제자에게 차를 내주며 옛날 이야기를 들려줬습니다. 미국 해군 제독이자 전투기 조종사인 제임스 스톡데일은 비행 중 적의 대공 미사일에 격추돼 낙하산으로 탈출했으나 곧 포로가 되었습니다. 그는 악명 높은 하노이의 ❛호아로 수용소❜에 수감 되어 7년 반을 지냈습니다. 훗날 기자가 그에게 ❛어떤 사람들이 끝내 살아남지 못했느냐❜고 질문했습니다. 나는 제자에게 같은 질문을 던졌습니다. ❝당연히 비관주의자죠.❞ ❝아니, 낙관주의자들이었어.❞ 내 말에 제자의 눈이 커졌습니다. 수용소에서 나갈 수 있다는 믿음은 성탄절이 지나면 무너지고, 다시 부활절을 기다리다 또 무너졌습니다. 그들은 희망이 꺾일 때마다 마음이 부서졌고 끝내 일어나지 못했습니다(김형철 철학자). 우리는 그리스도(말씀, 복음, 천국)가 중심이 되지 않는 막연한 낙관주의를 조심하자.
❛천국과 지옥❜에 대한 설교를 들은 성도가 예배가 끝난 후 목사님을 찾아와 물었다. ❝목사님, 그런데 도대체 지옥은 어디에 있습니까? 온 우주를 그렇게 살펴봐도 텅텅 비어 있는 공간뿐이지 않습니까?❞ 목사님은 매우 지혜로운 대답으로 성도에게 지옥이 있는 곳을 가르쳐 주었다. ❝지옥이 어디에 있는지 정확하게 말씀드리겠습니다. 예수 그리스도 없이 계속 걸어가다가 인생의 맨 끝에 도달하는 곳이 바로 지옥입니다.❞ 죄와 죽음과 지옥을 넘어설 수 없는 ❛낙관주의❜는 가짜다. 진짜 ❛낙관주의❜는 죄와 죽음과 지옥을 넘어선 그리스도가 계신 ❛낙관주의❜다. 이 정도는 되어야 진짜 ❛낙관주의❜가 아닌가!
둘째, 그리스도(말씀)를 가진 비관주의를 조심하라(4~6절).
A. 4~6절을 보자. 본문은, 마지막 때를 사는 우리에게 그리스도(말씀)를 가진 비관주의를 조심하라고 가르쳐 준다.
1. ❝너희는…못하리니❞라고 함은, 대환난 이전에 교회는 휴거될 것이기에 지상의 주의 날을 경험하지 않을 것임이다.
2. 그러니, 예수(구원)를 가진 자는 다 ❝빛(낮, 하나님)의 아들…아니❞하기에 ❛비관주의(4:13)❜를 조심하라고 함이다.
3. 대신, ❝…자지 말고 깨어 정신을 차려❞ 비관주의를 주의하며, 말씀의 통제 아래 균형잡힌 삶을 살라고 권면함이다.
4. 즉, 사도 바울은 마지막 때를 사는 우리 모두에게 그리스도(말씀, 구원)를 가진 ❛비관주의❜를 조심하라고 교훈한다.
B. 마지막 때를 사는 우리는 살며시 우리 영혼에 침투해 마비시키는 그리스도(말씀, 구원)를 가진 ❛비관주의❜를 조심하자.
1. ❛좁은(어려운) 길❜을 걷는 우리는 영적으로 늘 깨어 정신을 차리지 않으면 특권보다 의무에 갇힌 ❛비관주의❜가 된다.
2. 즉, 불신자들처럼 죄의 달콤함, 말씀의 통제 없이 맘대로 살지 못하는(돈, 시간) 피해의식 등 비관주의에 빠질 수 있다.
3. 구원과 천국은 좋으나, 태국이나 네팔의 쇠사슬에 묶인 코끼리처럼 말씀에 묶여 사는 패배의식 같은 비관주의 말이다.
4. 하지만 왕의 자녀의 특권인 성령(요 14:16~18), 자유(요 8:32), 능력(빌 4:12~13), 평안응답(빌 4:6~7)은 어떤가!
5. 예수님(말씀, 복음, 구원)를 가진 자 답게 아무리 비관적인 상황에서도 이런 초낙관적인 고백을 하자(고후 6:8~10).
6. 살전 5:16~18. 이제 그만, 그리스도(복음)를 가졌음에도 불구한 비관주의를 벗고 예수 안에서 깨어 균형있게 살자.
7. 예화 : 암벽 비박의 교훈 외
남편이 급작스럽게 뇌졸중에 걸린 성도가 있었다. 며칠 전부터 상태가 이상해 병원을 찾았고 별일 아니니 며칠 쉬라는 진단을 받았는데 그사이 몸을 제대로 가누지 못할 정도로 상태가 급격히 악화됐다. 큰 병원을 찾아가자 의사는 상태가 워낙 안 좋아 수술이 성공적으로 끝나도 실명 가능성이 거의 확실하다고 말했다. 그야말로 하늘이 무너질 것 같았다. 병원에 가지 않았던 것도 아니고, 남편과 함께 신앙생활을 소홀히 한 것도 아니었는데.... 하나님이 왜 이런 시련을 주시는지 이해를 할 수 없었다. 그러나 그런 상황에서도 더욱 하나님을 의지할 수밖에 없었다. 매일 큐티를 할 때마다 하나님은 말씀을 통해 남편이 병에서 깨끗해질 것이라는 평안을 주셨다. 그렇지만 눈앞의 절망적인 상황에 도저히 그 말씀을 믿을 수가 없었다. 남편이 수술실에 들어가기 전날 성도는 눈물을 흘리며 하나님께 고백했다. ❝주님, 믿음이 연약하여 평안 가운데 거하기가 어렵습니다. 그러나 요단강을 건너는 이스라엘 제사장처럼 이제 저도 용기를 내어 발을 내딛겠습니다. 믿음에 발을 담그겠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시는 믿음대로 수술 후 남편은 건강을 되찾았고 시력도 이상이 없었다. 인생 최대의 위기였던 이 일을, 성도 부부는 전도용 간증으로 귀하게 사용하고 있다. 아무리 비관적인 상황에도 그리스도(말씀, 복음, 구원)를 가진 초낙관주의자가 되자.
❛비박(Bivouac)❜은 산에서 텐트를 사용하지 않고 지형지물을 이용해 하룻밤을 보내는 일을 뜻한다. 산악인 엄홍길과 박무택(1969~2004)은 히말라야 칸첸중가를 등반하던 중 비박을 단행했다고 한다. 8,000m의 고지에서 암벽을 타는 중이었다. 그들은 암벽 중간에서 밤을 보내야 하는 위험한 상황에 부닥쳤다. 힘이 고갈된 상태였기에 탈진이 올 것 같았고 얼마나 힘이 들었는지 숨조차 제대로 쉴 수 없었다고 한다. 이들은 로프에 의지해 빙벽 중간 바위턱에 엉덩이만 걸친 채 비박을 해야 했다. 잠이 들면 안 됐다. 추운 절벽에서 자면 죽게 된다. 그들은 5~7초 간격으로 서로를 불렀다. ❝무택아, 자니? 자지 마.❞ ❝형, 안 자요! 형도 자지 마세요.❞ 그들은 밤새 서로의 이름을 부르며 필사적으로 깨어 있었다.이 땅에서 그리스도인의 삶은 마치 비박을 하는 것과 같다. 영적인 잠을 자면 안 된다. 영혼의 잠은 곧 사망의 잠이 될 수 있다. 우리는 서로 깨워야 한다. ❝자지 마, 졸지 마, 자면 죽어!❞ 믿음의 좁은 길을 걸으며 날마다 서로를 깨우며 그리스도를 가진 자 답게 초낙관주의자가 되자.
에필로그.
1. 예화 : 펠리칸 박사의 명언
예일대학교 자로슬라브 펠리칸 박사님이 이런 말을 했다. ❝땅을 바라보면 비관주의자가 되고 하늘을 바라보면 낙관주의자가 된다. 땅을 바라보면 우울한 사람이 되고 하늘을 바라보면 밝고 즐거운 사람이 된다.❞
2. 아이들에게 날마다 ❝차 조심해, 낯선 사람 조심해!❞라고 하듯, 마지막 때를 사는 우리는 무엇을 조심해야 할까?
a. 그리스도(말씀)가 없는 낙관주의를 조심하라.
b. 그리스도(말씀)를 가진 비관주의를 조심하라.
'강해설교노트' 카테고리의 다른 글
| 그가 나서신다(느 9:7~10) (0) | 2026.09.05 |
|---|---|
| 신비한 영적 세계(고전 2:13~16) (1) | 2026.08.16 |
| 믿음 진단(왕하 5:8~19) (1) | 2026.08.16 |
| 정말 믿는다면(눅 8:1~3) (0) | 2026.08.16 |
| 아멘 다음(히 2:1~4) (0) | 2026.08.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