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ading
2018. 7. 6. 09:32 - 모든이교회

가인의 후예(창 4:1~8)

강해설교 아웃라인 No. 171 ©mst



29. 가인의 후예 (창세기 4:1~8) 


모든이교회 주일설교(2017. 07. 16)


프롤로그 

1. 오늘 말씀의 제목은 가인의 후예이다. 

2. 성경에는 대조되는 후예(계보) 나온다. 

    a. 창세기 4:16~24. 가인의 후예. 하나님을 떠나 하나님을 대적하는 후예이다. 저주의 후예이다. 

    b. 창세기 4:25~26, 5:1~32. 셋의 후예. 하나님을 예배하며 하나님을 섬기는 후예이다. 축복의 후예이다. 

    c. 요한일서 5:19. 신약성경의 마지막 부분에서 후예를 신약적인 표현으로 다시 기록한다(쉬운성경 참고). 

3. 이런 계보가 어떻게 형성이 되는가? 

    a. 물론 표면적으로 말하면, 사람이 예수를 믿는가, 믿지 않는가? 이다. 

    b. 그러나 근원적으로 살펴보면 다른 부분이 존재한다. 

    c. 고린도후서 4:4. blinded the minds 정신들을 눈을 멀게 만들어버렸다(보지 못하게 ) 

    d. 결국 사람의 정신세계와 관련되어 있다. 사람의 mind, 사람의 spirit 

4. 우리가 경계해야 가인의 정신 무엇인가? 여러가지 교훈이 있지만 가지 정신세계를 살펴보자. 


첫째, 가인의 정신세계에 하나님에 대한 경외함이 없다(1~5). 

1. 1~2 보자. “아담이 그의 아내 하와와 동침하매가인을 낳고아벨을 낳았는데…” 

    a. 1 : 여호와로 말미암아 여호와의 도우심으로 말미암아 

        첫째 자녀 아들을 하나님의 선물로 인정했다. 

        여자의 후손에 대한 약속의 성취로 이해했음을 나타내 준다( 3:15). 

        이제 여인의 후손이 뱀을 물리칠 가능성이 생긴 것으로 기대한다. 

        뱀의 유혹으로 에덴에서 쫓겨난 아담과 하와의 가슴 설레이는 기대감이 느껴지는가? 

    b. 2 : “그가 가인의 아우 아벨을 낳았는데 아벨은 치는 자였고 가인은 농사하는 자였더라 

        1절과 2 사이에 시간적 간격을 나타내는 말이 없기 때문에 가인과 아벨이 쌍둥이였다고 생각한다. 

        어떤 직업이 낳은가? 양치는 자와 농부 직업 모두 훌륭하다. 사실 대부분은 둘을 병행하며 살았다. 

        여러분은 자신의 직업을 어떻게 생각하는가? 직업 속에서 하나님을 경외하며 섬기는 것이다. 

2. 3a 보자. “세월이 지난 후에여호와께 드렸고 

    a. 세월이 지난 후에 : 문자적으로 날들의 마지막에라는 성경의 관용어. 또는 수확할 때가 되어 

    b. 일주일 간의 삶의 결과물(결론) 예배다. 삶의 결정체가 예배다. 일주일 삶의 클라이맥스가 예배다. 

    c. 예배를 소중하게 여기라. 예배가 우리 삶의 흥망성쇠를 죄우한다. 예배에 목숨을 걸라. 

3. 3~5 보자. “… 받으셨으나받지 아니하신지라 이런 일이 일어났는가? 

    a. 제물이 문제가 아니다. 가인의 농산물이나 아벨의 축산물의 문제가 아니다. 레위기의 제사다. 

    b. 마음 자세의 차이다. 하나님을 경외함과 믿음, 회개와 헌신의 차이다. 

    c. 드리는 방식의 차이다. 하나님이 말씀하시는 방식과 자신의 방식의 차이다. 

    d. 우선순위의 차이다. 자신에게 가장 귀한 것과 귀한 것의 차이다. 

    e. 중심에는 하나가 있다. 하나님을 경외함이다. 그것이 모든 자세와 행동을 결정 짓는다. 

    f. 열납의 여부는 아마도 하늘에서 불을 내렸을 것이다. 

4. 5 보자. “가인이 몹시 분하여 안색이 변하니 

    a. 가인은 제물이 상달되지 않았을 가장 먼저 회개해야 했다. 

    b. 우리도 뜻대로 되지 않을 , 무엇인가 막혔을 가장 먼저 자신을 돌아보고 회개해야 한다. 

    c. 가인은 죄로 가득한 불순종을 회개하기는 커녕 자신이 죽일 없는 하나님을 향해 맹력한 적대감을 품었고,  

        자신이 죽일 있는 동생을 질투했다. 

    d. 그의 정신세계에는 하나님에 대한 경외함,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마음이 없다. 그것이 가장 핵심이다. 

5. 이것이 오늘날 우리가 범할 있는 가장 핵심이다. 

    a. 하나님을 사랑의 하나님, 친구같은 하나님으로만 이해하고 있는가? 

    b. 하나님은 두려운 분이다. 마땅히 경외할 분이다. 

    c. 본질적으로 들어가 보면 사람의 정신에 하나님에 대한 경외함이 있느냐, 없느냐가 모든 행동을 낳는다. 

    d. 구원의 확신이 있느냐, 없느냐가 아니다. 하나님에 대한 경외함이 있느냐, 없느냐이다. 

    e. 사탄이 교묘하게 정신세계에서 하나님에 대한 경외함 빼버렸다. 가려버렸다. 

    f. 사랑의 하나님, 용서의 하나님, 좋으신 하나님으로만 

    g. 그래서 회개도 없다. 긴장도 없다. 순종도 없다. 자기 방식만 있다. 자기 마음대로만 있다. 

    h. 일이 돼면 하나님 탓만 한다. 안색이 변한다. 하나님게 분이 난다. 가인처럼. 그것이 가인의 후예다. 

6. 로마서 1:19~21. 성경에는 무신론자는 없다. 그냥 부인할 뿐이다. 정신세계에는 하나님이 있다. 경외는 없다. 

7. 경외가 삶과 신앙의 무게중심을 잡아준다. 경외가 없으면 신앙이 흐트러진다. 전부 흐트러지고 만다. 

8. 예화 : 광부마을의 변화 

미국 서부 개척시대에 범죄율이 높은 마을이 있었습니다

마을에는 근처 금광에 금을 캐러 남자 광부들만 살고 있었기에 싸움과 폭력이 매일 그치지 않았고 사람들은 언제나 술에 절어 있었습니다. 

그러던 하루는 다른 지역의 농장에서 도망친 어떤 노예 여성이 이곳으로 피신을 했다가 목숨을 잃게 되었습니다. 

여인은 갓난아기와 함께 도망을 왔는데 여인이 죽은 후에 마을의 광부들은 모여서 아이를 과연 어떻게 것인지 논의했습니다. 어린 생명을 그대로 버릴 수는 없었기에 만장일치로 아이를 양육하기로 결정을 내렸습니다

광부들은 우선 목재를 손질해 아이를 누일 침대를 만들어 주었습니다

그러나 아이가 덮고 자기에는 더러운 수건밖에 없어 깨끗한 면과 편한 요람을 사러 100Km 떨어진 다른 도시로 사람을 보냈습니다. 

아이가 병에 걸릴까봐 광부들은 집안도 깨끗이 청소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광부들은 해맑은 아이의 미소를 보며 시간만 나면 아이의 얼굴을 보고 안아보기를 원했습니다. 

그리고 아이를 만지기 위해서 자신들의 몸과 옷을 청결히 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아이의 교육에 좋지 않을까봐 욕도 점점 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아이를 통해 거칠었던 마을 사람들이 변화되었듯이 하나님에 대한 경외함이 변화시킨다. 예수님이 변화시킨다. 

9. 여러분의 정신세계에 하나님에 대한 경외함이 한복판에 있어서 하나님이 열납하시는 복된 성도들이 되자. 

    a. 사도행전 10:34~35 

    b. 히브리서 5:7(개역판)  

    c. 예화 : 찬양, 주님 말씀하시면 내가 나아가리다! 주님 뜻이 아니면 내가 멈춰 서리다! 이것이 경외함이다. 


둘째, 가인의 정신세계에 선과 () 대한 민감함이 없다(6~8). 

1. 6 보자. “여호와께서 가인에게 이르시되 네가 분하여 함은 어찌 됨이며 안색이 변함은 어찌 됨이냐 

    a. 하나님이 가인을 조용조용 꾸짖는다. 차근차근 가르쳐주신다. 

    b. 하나님의 도우심을 통해서, 여전히 하나님에게로 돌아와서 하나님을 기쁘시게 가능성이 남아있다. 

    c. 항상 우리에게는 승리, 열매 맺을 가능성이 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항상 가능성을 주신다. 

    d. 이런 마음을 갖자. 하나님은 나에게 기회를 주신다. 가능성을 주신다. 

2. 7 보자. “네가 선을 행하면 어찌 낯을 들지 못하겠느냐죄가 너를 원하나 너는 죄를 다스릴지니라 

    a. 네가 선을 행하면... 못하겠느냐 : 죄를 짓지 않은 자는 떳떳하게 행동할 있다 관용어이다. 

        가인의 삶은 죄의 얼룩이 많이 묻어 있었다. 선과 () 경계(담장) 무너져 있었다. 

        죄는 우리를 위축시킨다. 가능성을 막아버린다. 기회를 잃게 만든다.         

    b. 선을 행하지 아니하면 : 마음에 선한 경향을 가지지 아니하면 

        끊임없이 마음을 선한 방향으로 기울이라는 것이다. 마음을 돌이켜 선한 데로 기울이라는 것이다. 

        여러분은 선을 향한 경향이 많은가, 악과 죄를 향한 경향이 많은가? 

        중간지대(침묵) 경계하자. 선한 경향을 끊임없이 추구하자. 하나님이 선하시기 때문에. 

        예화 : 초인종 의인 

    c. 죄가 문에 엎드려 있느니라 

        또는 사탄이다. 

        엎드려 있다 : 짐승이 먹이를 단숨에 낚아채기 위해 웅크리고 있음을 의미한다. 

        사탄(뱀이란 짐승으로 상징됨) 사람 마음 문에 엎드려 있으면서 마음을 주관할 기회를 엿보고 있다. 

    d. 죄가 너를 원하나 너는 죄를 다스릴지니라 

        죄가 너를 향하여 기를 쓰고 달려들려고 하나 . 

        끊임없이 죄의 성향에서 선을 향하는 경향을 가지자. 마음의 선한 경향은 정말로 귀하다. 

3. 8 보자. 가인은 죄와 사탄에게 먹히고 말았다. 저주에 먹히고 말았다. 

    a. 예화 : 박근혜 대통령의 2 담화문, 

        제가 가장 힘들었던 시절에 곁을 지켜줬기 때문에 스스로 경계의 담장을 낮췄던 것이 사실입니다. 

    b. 가인은 선과 () 경계의 담장을 없애버렸다. 그래서 선과 () 대한 민감함을 지워버렸다. 

    c. 정신세계에서 민감함을 지워버린 순간 사랑하는 가족을 죽이고 만다. 

    d. 가인은 하나님이 친히 자신에게 말씀해주신 지혜를 거부했고 선을 행하길 거부했으며 회개하길 거부했다. 

        그러자 웅크리고 기다리던 죄가 그를 덮쳐 살인자로 바꿔놓았다. 

4. 예화 : 회개와 용서의 축복  

어떤 아이가 새총으로 장난치다가 실수로 아버지가 아끼는 거위를 죽였다. 

아이는 아버지에게 야단맞을까봐 거위를 파묻어버렸다. 

그런데 이것을 집에서 일하는 고약한 아줌마가 보았다. 

아버지가 거위 못봤니?하고 물을 아들은 몰라요!라고 시치미를 뗐다. 

실수로 거위를 죽인 것은 실수지 죄는 아니다. 그러나 파묻고 거짓말할 때부터 죄가 되었다

때부터 아들은 아버지만 보면 두려워 슬슬 피했다. 아버지와 화평이 깨어졌다는 표시다. 

그런데 고약한 아줌마가 부모가 없을 아이를 불러 우물에 가서 길어와!라고 심부름을 시킨다.

하기 싫다! 하면 거위 죽이고 땅에 묻은 아빠에게 이른다! 아이의 약점을 이용해서 추운 겨울에도 심부름을 시켰다. 아이는 꼼짝하지 못하고 시키는 대로 했다

그런데 아들은 이런 생활이 너무 지치고 고통스러워서 견딜 수가 없었다. 

그러던 어느 아버지에게 모든 사실을 고백했다. 

아빠 저가 거위를 죽였어요. 그러나 아빠가 겁나서 거짓말했어요. 용서해 주세요!라고 했다. 

그런데 놀랍게도 아빠가 대답하기를 내가 안다. 거위 수천마리 보다 네가 귀하지!하면서 품어주셨다. 

아들은 자기가 지은 잘못을 아버지에게 고백하므로 아버지와 관계가 회복되었다. 

아버지와 더불어 처음 가졌던 화평을 누렸다

다음 역시 고약한 일하는 아줌마가 길러와!라고 하였다. 

어떻게 하였겠는가? 

아들이 여자에게 못된 여자여 누구에게 일을 시켜!라면서 책망하였다. 아줌마가 놀랬겠지요. 

그러나 아들은 아버지로부터 이미 용서함을 받았다. 이젠 아버지의 권세로 여자를 좇아낼 수도 있었다. 

왜냐하면 아버지 집에서 아들의 권리를 받았기 때문이다. 

5. 예화 : 백만 달러를 거부한 양심

대학교 총장이 학교 건물을 한창 짓고 있었다. 

하지만 건물을 완성하는데 1백만달러가 모자랐다. 

어려운 사정으로 고민하던 그는 어느 정부 고위관리로부터 제의를 받았다. 

그의 말은 2장의 서류에 사인을 해주면 1백만달러를 희사하겠다는 것이었다. 그가 사인을 하게 되면 고위관리에게는 3백만달러가 생기고 총장에게는 건축에 필요한 1백만달러가 생기는 일이었다. 

그런데 총장이 서류를 자세히 검토해보니 사실이 아닌 것을 사실인 것처럼 만든 위조서류였다. 

총장은 고민에 빠졌다. 

감고 사인 번만 하면 경제적으로 유익하고 아무에게도 손해를 주지 않고 학교 건물을 완성할 있는데 

그러자 고위관리는 사인을 해도 사람 외에는 아무도 모르는 일이니 그냥 해달라고 간청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총장은 결국 거절했다. 사실은 사람뿐 아니라 하나님도 아시기 때문이었다. 

몇초만에 1백만달러를 확보할 있는 기회가 왔지만 양심에 의해 어리석은 자가 되기로 결정한 것이다. 

경건은 우리가 혼자 있을 하나님 앞에서 사는 모습이다. 

6. 예화 : 동성애, 성소수자 가인의 후예다. 

    a. 나는 동성애가 판치는 것을 보고 이것 하나만으로도 역사의 끝에 왔다고 믿는다. 

    b. 모든 역사의 심판 직전에 성적인 문란함이 있었다. 

7. 선과 , 죄에 대해 민감하자. 끊임없이 선을 향하는 경향을 추구하자. 


에필로그. 

1. 우리 정신의 한복판에 하나님에 대한 경외함, 선과 () 대한 민감함을 가지자. 

    a. 마가복음 5:15. 

    b. 데살로니가전서 5:6~8. 

2. 초청기도 

3. 폐회찬송_ 이제 주님의 생명 얻은  

'강해설교노트'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나다나엘의 축복(요 1:50~51)  (0) 2018.07.09
불확실함의 축복(전 7:13~14)  (0) 2018.07.07
최고의 고백(딤전 1:12~17)  (0) 2018.07.05
감사 표현하기(창 14:14~20)  (0) 2018.07.04
든든한 삶(요일 2:12~14)  (0) 2018.0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