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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7. 26. 10:03 - 모든이교회

막장 인생(롬 1:21~23)

강해설교 아웃라인 No. 187 ©mst



46. 막장 인생 (로마서 1:21~23) 


프롤로그. 

1. 오늘 말씀의 제목은 막장 인생이다. 추수감사의 계절에 전하는 말씀이다. 

2. 전부터 막장 드라마가 마치 유행처럼 쏟아져나오고 있다. 한국은 막장 드라마를 정말 만든다. 

    a. 막장의 기준은 무엇인가? 어디에 기준을 두어야 하는가? 사람마다 다르다. 나라와 문화마다 다르다. 

    b. 예를 들어, 9,000 원짜리 명품시계를 차고 유럽 여행을 갔으면 시간을 어느 기준에 맞추어야 하는가? 

    c. 모든 기준의 근원은 창조주 하나님이다. 성경이다. 성경은 인류의 표준(Cacon)이요 기준이 된다. 

    d. 잠언 16:25( 55:8~9). 사람의 기준과 하나님의 기준은 다르다. 결국 모든 기준은 하나님이다. 성경이다. 

3. 오늘 본문은 막장 인생에 대해 다루고 있다. 하나님의 기준에서 보는 막장 인생은 어떤 사람인가? 


I. 어떤 사람이 막장 인생인가?(21) 

A.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지 않는 사람이다(21a). 

0. 성경의 기준과 사람의 기준은 너무 다르다. 여러분은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사람인가? 아니면 막장이다. 

1. 21a 보자. “하나님을 알되 하나님을 영화롭게도 아니하며 

    a. 자연세계의 창조물을 보며 우리는 창조주 하나님의 존재, 능력, 성품를 알게 된다. 그런데 사람은 외면한다. 

    b. 이성과 도덕법으로 사람의 본성 자체 속에 하나님이 존재하신다는 증거를 주권적으로 심어놓으셨다. 

        양심은 하나님의 존재를 알리는 신호다. 

        예를 들어, 사마귀는 그렇지 못하다. 

    c. 성경은 아예 사람은 아무리 애를 써도 하나님을 모를 없다고 말씀한다. 다만 인간이 거부할 뿐이다. 

    d. 그래서 인간은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대신 반항하고 무시한다. 하나님 의식을 꼭꼭 억누르는 것이다. 

    e. 이것이 하나님이 보실 막장 인생이다. 

2. 사람의 주된 목적은 무엇인가? 

    a.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것이다(로마서 15:6, 고린도전서 10:31). 

    b. 웨스트민스터 소요리문답의 가장 번째 

        사람의 첫째가는 목적은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고 하나님을 영원토록 즐거워하는 것이다. 

    c. 첫째가는 목적부터 빗나가면 막장 인생을 수밖에 없다. 

3. 하나님을 영화롭게 한다는 것은 무엇인가? 

    a. 그분을 높이고, 그분의 속성을 인정하며, 그분의 완전하심을 찬송하는 것이다( 34:5~7). 

    b.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지 않는 것은 자기의 창조주를 가장 크게 모욕하는 것이다( 12:22~23). 

    c. 가장 번째 일이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믿고 영접하는 것이다. 그래야 영광에 이른다(로마서 3:20). 

4. 사도행전 12:21~23. 헤롯은 하나님의 영광을 가로챘다. 교만했다. 그는 실로 막장에 맞게 최후를 맞았다. 

5. 사도행전 3:12. 교묘한 함정을 조심하라. 

6.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데 힘쓰는 성도가 되자. 

    a. 하나님을 알면 알수록 하나님의 영광을 사모한다. 안다고 하면서 하나님의 영광이 없으면 거짓말이다. 

    b. 예배는 하나님을 가장 영화롭게 하는 중에 하나다. 그래서 예배에 목숨을 걸고 예배다운 예배를 드린다. 

    c. 가정에서, 일터에서, 어디를 가든지, 누구를 만나든지, 무엇을 하든지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자. 

    d. 우리가 하나님을 높이면 하나님이 우리를 높여주신다. 주님을 영화롭게 하면 주님이 영화롭게 해주신다. 


B. 하나님께 감사하지 않는 사람이다(21b). 

1. 21b 보자. “하나님을 알되 하나님을 영화롭게도 아니하며 감사하지도 아니하고…”

    a. 하나님을 알면서 감사하지 않는 사람은 막장 인생이다. 이것이 막장 인생의 출발점이다. 

    b. 사람들이 하나님께 감사하지 않는가? 

        자기들이 즐기는 모든 좋은 것이 하나님께로부터 왔다는 것을 인정하지 않으려고 하기 때문이다. 

        5:45. 해와 비를 비롯한 모든 자연은 하나님께로부터 것이다. 이것을 알면 감사가 터진다. 

        사도행전 14:17. 하늘로부터 , 결실기를 주시는 선한 일을 하셨다. 음식과 기쁨으로 만족시키신다. 

        디모데전서 6:17. 부는 하나님께로부터 온다. 우리가 가지고 누리는 것들은 하나님이 주신 것이다. 

        야고보서 1:17. 좋지 않은 것들의 기원은 마귀이다. 그것들이 우리에게 오는 것은 연대기적 성격이다. 

    c. 사람들이 하나님께 감사 대신 원망과 불평을 하는가? 

        하나님이 내가 원하는 것을 주지 않아서. 

        하나님이 내가 원하지 않는 것을 주셔서. 

        요나 4:6~9. 우리는 요나와 같다. 

2. 예화 : MBN 현장르포 특종세상에서는 매일 , 천안시장을 활보하는 외발의 사나이! 최영민(43) 

    a. 10 교통사고, 버려짐. 자살 시도 

    b. 키에르케고르의 죽음에 이르는 감사의  

3. 하나님이 보실 감사가 없는 사람이 막장 인생이다. 우리는 감사가 넘치는 하나님의 자녀들이 되자. 


II. 막장 인생(하나님께 영광과 감사가 없는 사람) 피할 없는 결과는?(21c~23). 

A 어두운 마음이다(21c~22). 

1. 21c~22 보자. “오히려마음이 어두워졌나니 스스로 지혜 있다 하나 어리석게 되어 

    a. 허망하여지며 : 삶의 의미와 목적을 추구하는 사람이라도 결국 헛되고 무의미하다는 결론에 도달한다. 

    b. 마음이 어두워졌나니 : 사람이 진리를 거부하면 영적 거짓의 어둠이 자리를 차지한다( 3:19~20). 

    c. 스스로 지혜 있다 하나 어리석게 되어 : 사람은 하나님과 우주, 자기 자신에 대한 철학을 고안하여 그것을 

        믿음으로써 자신의 죄와 전적인 어리석음을 합리화한다( 14:1, 53:1). 

    d. 한마디로, 캄캄한 마음, 어두운 마음에 사로잡히고 만다. 어둠이 전체를 지배하고 만다. 

2.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지 않고 감사하지도 않는 사람의 심령은 어둠으로 가득차 있다. 

    a. 그래서 하나님이 보인다. 감사가 보인다. 은혜가 보인다. 

    b. 왜냐하면 어둡기 때문에. 캄캄하기 때문에. 

3. 반면에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고 감사하는 사람은 빛이 가득하다. 왜냐하면 하나님이 빛을 비추시기 때문에. 

    a. 사무엘하 23:4. 일평생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며 감사로 살았던 다윗의 마지막 고백이다. 

    b. 하나님을 향한 영광과 감사는 우리를 빛으로 이끈다. 


B. 우상숭배이다(23). 

1. 23 보자. “썩어지지 아니하는 하나님의 영광을 썩어질 사람과우상으로 바꾸었느니라 

    a. 하나님께 영광과 감사를 드리지 않는 사람들의 필연적인 결과다. 종착지다. 

    b. 그들은 하나님에 대한 예배를 우상에 대한 예배로 대체했다. 

    c. 신전에 모셔진 우상은 물론이고 로마인 가문들은 보통 집에 개별적인 집안 신들 조상을 두었다

        폼페이에서 발견된 실례들은 특별히 인상적이다. 

        지중해와 근동의 이방 종교는 짐승 모양이나 고대 이집트의 신들 같은 반인반수의 신들의 형상을 숭배. 

        현대의 우상들은 고대의 우상들처럼 생긴 것은 아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여전히 하나님이 아닌 다른 

            많은 것들에 자신의 삶을 바치고 그것들을 신뢰한다. 

    d. 하나님이 인간에게 주신 절대로 지워지지 않는 경배의 본능이 잘못된 경배의 대상으로 비뚤어지게 되었다. 

2. 역사가들은 고대 문화에는 원래 우상이 없었다고 말한다. 

    a. 예를 들어 바사(헤로도토스의 역사), 로마(아우구스티누스의 하나님의 도성), 

    b. 그리스와 애굽(루시언의 수리아 여신) 처음 나라가 생길 때는 우상숭배가 없었다. 

    c. 주후 4세기의 역사가 유세비우스도 가장 오래된 문명에서는 우상숭배가 없었다고 보고했다. 

    d. 성경에 최초로 등장하는 우상숭베의 기록은 우르에서 아브라함의 가족이 섬겼던 우상에 대한 것이다. 

    e. 사람들이 숭배하는 거짓 신들이 실제 존재하는 것은 아니나 귀신들이 그것들의 행세를 한다(고전 10:20). 

3. 예를 들어, 평생 헌신적으로 낳고 키웠는데 건달에게 찬사를 보내고 건달에게 감사하는 아들과 같다. 

4. 로마서 1:26~32. 영광과 감사의 부재 어두운 마음 우상숭배 막장 인생(드라마) 

5. 예화 : 빌립보서 2:25. 에바브로디도 아프로디테 

로마제국에서 가장 사랑 받던 신은 사랑의 여신 비너스였습니다. 헬라어로는 아프로디테라고 합니다. 아프로디테의 뜻이 에바브로디도입니다. 이름의 뜻은 사랑, 매력이란 뜻입니다. 에바브로디도는 아프로디테 신을 섬기는 원래 헬라인이었지만 예수님을 믿고 누구보다 충성스런 사도 바울의 동역자가 되었습니다. 믿음에는 사랑, 진실, 충성, 배려, 친절이 내포되어야 한다는 사실을 에바브로디도의 삶은 보여줍니다. 그는 자기 이름의 뜻처럼 사도 바울에게 좋은 기억을 남긴 사랑스럽고 매력적인 동역자였습니다. 


에필로그. 

1. 초청기도 

2. 폐회찬송_ 안에 있는 나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