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해설교 아웃라인 No. 178 ©mst
37주. 외로운 챔피언 (열왕기상 18:20~24)
모든이교회 주일설교(2017. 09. 10)
프롤로그.
1. 오늘 말씀의 제목은 ❝외로운 챔피언❞이다.
a. 본문에 한 외로운 챔피언, 엘리야라고 하는 이 외로운 챔피언이 도전자들과의 빅매치를 준비하고 있다.
b. 방점은 ❛외로운❜이 아닌 ❛챔피언(승리자, 우승자)❜에 있다.
2. 여러분은 이 세상의 무대에서 챔피언인가, 도전자인가?
a. 창세기 32:28. ❛이스라엘❜의 뜻,
① 각주, ❝하나님과 겨루어 이김❞ ➜ 다시 말하면 ❝하나님이 져주시는 사람❞이라는 말이다. 챔피언이다.
② DBD, ❝하나님이 다스리게 하라, 하나님이 이기게 하라, 하나님이 주도하시게 하라❞는 말이다.
③ 히브리어에서는 감히 하나님을 목적어로 쓰지 않는다. 항상 하나님을 주어로 사용하는 게 원칙이다.
b. 사무엘상 17:43~45. 골리앗과 다윗 중에 누가 챔피언인가? 다윗은 일관되게 챔피언 정신을 가지고 있다.
c. 마태복음 16:18. 음부의 대문. 교회는 구약의 이스라엘과 비슷하다. 그래서 교회와 성도는 챔피언이다.
d. 성도는 ❛챔피언 정신❜을 가지고 살아야 한다. 사탄 마귀(세상, 자아)는 끊임없이 도전해 온다.
e. 도전자이기에 정면승부를 하지 않고 비겁하게 때로 핍박하고 때로 유혹한다. 챔피언은 그렇게 하지 않는다.
3. 외로운 챔피언 엘리야는 어떻게 이 거대한 도전자들, 450명의 바알의 거짓 선지자들을 이겼는가?
a. 칼로? 활로? 창으로? 총으로? 핵으로? 무술로? 폭력으로?
b. 말발로? 외교적 수환으로? 결코 아니다.
c. 살아계신 하나님의 능력으로 승리했다.
4. 하나님은 어떤 사람에게 이 세상의 수많은 도전으로부터 이길 수 있는 힘과 지혜와 능력을 주시는가?
첫째, 살아계신 주님을 따르는 사람(20~21절).
0. 신약적인 표현으로 하면, ❝그리스도의 제자, 예수 중심의 사람❞이다.
1. 20절을 보자. “아합이 이에 … 선지자들을 갈멜 산으로 모으니라”
a. 아합 왕은 자기 부인 이세벨과 함께 거룩한 하나님의 백성을 권력으로 바알을 숭배하도록 망쳐놓았다.
b. 당시 바알과 아세라 선지자들이 전국 각지에 퍼져 활동했음을 암시한다. 제사장 레위인들도 장악당했다.
c. 이제 홀로 남은 엘리야에게 도전하기 위해 바알 선지자들을 모두 갈멜산(성지)으로 소집했다.
d. 우리는 지도자, 사람을 잘 만나야 한다. 늘 분별력을 기도하자. ❝주님, 오늘도 좋은 사람 만나게 하소서!❞
e. 예화 : 바른정당 이혜훈 대표. 주님을 위해 잘 싸웠다. 그런데 사람을 분별하지 못해서 어려움을 당했다.
2. 21절을 보자. “엘리야가 모든 백성에게 가까이 나아가 이르되… 대답하지 아니하는지라”
a. ❝모든 백성❞ : 전 국민이 아니라 각 지파와 각 성의 대표자들, 지도자들, 장로들일 것이다.
b. ❝그를 따르고 그를 따를지니라❞ : 하나님은 그분을 따르는 사람에게 그분의 이길 힘과 지혜를 주신다.
① 그분을 따른다는 것은 죄악된 길을 회개하고 주님께 돌아오는 것이다.
② 그리고 주님이 내 삶의 중심이 되는 것이다. 생각, 말, 행동, 생활, 가치관의 중심이 되는 것이다.
③ 예화 : 태양계의 별들(지구 등)은 태양을 중심축으로 질서정연하게 움직이고 있다. 그것과 같다.
④ 예화 : 자녀에게 중심은 부모다. 그런데 커서도 부모가 중심이 되면 안 된다.
⑤ 예화 : 라온. 부모 걱정 없이 노는 데 정신 팔려서 전화도 언 돼고 위치도 모르고…
부모가 예측가능한 곳에 있는 것, 우리가 하나님 의의 울타리 안에 있는 것이 중요하다.
⑥ 예화 : 장안에 유명한 호스티스 한 분이 복음을 듣고 예수님을 영접하게 되었다고 한다. 그런데 이분이
하는 말이, 자기가 술집에서 일할 때 꽤 많은 크리스천들이 자기 손님이었다는 것이다.
바로 어제 저녁 술집에서 호스티스 끼고 놀다가 다음날 멀쩡하게 양복 입고 교회 나와 경건한 성도 흉내
내는 그 무서운 위선이 어떻게 가능한 일인가? 어쩌다가 이렇게 되었을까?
c. ❝둘 사이에서❞ : ❝두 의견(생각, 마음. opinion)으로(혹은 사이에서)❞ ➜ 주님을 따르는데 있어서 방해다.
d. ❝머뭇머뭇 하려느냐❞ : ❝절뚝거리다❞
① 하나님도 못버리고 바알(풍요, 다산, 돈)도 못버리고 두 사이에서 절뚝발이처럼 갈팡질팡 하고 있다.
② 이런 사람에게 하늘의 은혜, 지혜, 능력은 결코 나타나지 않는다. 하나님은 임재를 거두고 마신다.
③ 사탄은, 세상은, 자아는 이 상태로 살게 해서 늘 무력하게 하는 것이 목표다. ❝절뚝발이 크리스천!!!❞
④ 이 동사는 발자국을 뒤뚱거리면서 춤을 추는 바알숭배와 관련된 종교 의식을 묘사한다.
⑤ 이 표현을 통해 엘리야는 이스라엘 백성이 올바르게 걷고 있지 않다고 지적하는 것이다.
⑥ 땅의 왕자 사자처럼 뛰며 하늘의 왕자 독수리처럼 힘차게 비상해야 하는데 절뚝거리고 있으면 안 된다.
⑦ 예화 : ❝따르릉 따르릉 비켜나세요. 자전거가 나갑니다. 우물쭈물 하다가는 큰 일 납니다.❞
3. 예화 : 공OO 집사. 청년 때 뛰고 날던 이들이 결혼하고, 아이낳고, 사회생활하며 절뚝거리는 이들이 많다.
4. 마태복음 6:24. 주님도 말씀하신다. 두 주인(하나님과 물질)을 섬기면 절뚝발이가 되고 능력이 없다.
5. 예화 : 욜로(YOLO)족
욜로족의 뜻(yolo)은 ❝인생은 단 한 번 뿐❞, ❝한 번 사는 인생❞ 이라는 의미입니다.
이 말이 화재가 된 이유는 오바마 대통령의 ❛오바마 케어❜를 독려하기 위한 동영상에 ❛YOLO❜라는 말이 등장했기 때문입니다. 그 이후에 우리나라 방송에서도 몇번 등장을 하였습니다.
욜로족은 ❝인생은 한 번 뿐이다❞를 뜻하는 ❝You Only Live Once❞의 앞 글자를 딴 용어로 현재 자신의 행복을 가장 중시하여 소비하는 태도를 말한다. 미래 또는 남을 위해 희생하지 않고 현재의 행복을 위해 소비하는 라이프스타일이다. 욜로족은 ❛내 집 마련, 노후 준비❜보다 지금 당장 삶의 질을 높여줄 수 있는 취미생활, 자기계발 등에 돈을 아낌없이 쓴다. 예를 들어 모아둔 목돈으로 전셋집을 얻는 대신 세계 여행을 떠나거나 취미생활에 한 달 월급 만큼을 소비하는 것 등이 해당된다. 밥은 편의점에서 삼각김밥에 컵라면 먹고 4천원~5천원 짜리 커피 마신다.
욜로족의 반대는 ❝골로족(욜로족으로 살면 골로 간다) 또는 코스타족(cost-perfomance)❞
시사금융용어 ❛카페라떼 효과(caffe latte effect)❜란 소액저축의 중요성을 뜻하는 말로 무심코 사소한 것에 쓰는 낭비를 은유적으로 표현한 단어다. 카페라떼 효과는 사람들이 습관적으로 지출하는 소액의 기호식품에 대한 기회 비용을 계산할 때 유용해진다. 예를 들어 매일 사먹는 커피 가격이 4천원~5천원 정도라면 이를 사먹지 않고 저축할 경우 한달에 12~15만원 가량을 절약할 수 있다. 시계를 넓혀 이를 30년간 저축하면 물가 상승률과 이자 등을 포함해 약 2억원 이상의 자금이 모이게 된다. 복리 효과를 통해 시간이 지날수록 저축액은 더욱 늘어날 수 있다. 이 단어를 처음 고안한 사람은 미국의 재정 전문가인 데이비드 바흐다. 그는 자신의 자산관리 지침서에서 4달러 짜리 스타벅스 카페라떼를 예로 들며 무심코 하는 소액 지출을 줄이거나 다른 것으로 대체해 장기적으로 저축하라고 조언한 바 있다.
6. 예화 : 세계 최장수 ❛잔느 칼망❜과 변호사 ❝꽤부리다가 손해본다!❞
세계 최장수자로 기네스북에 등재된 존 칼망 할머니의 이야기다.
1960년대 중반 프랑스 남부 아를 지방에 살았던 존 칼망 할머니는 동네 변호사에게 살던 아파트를 팔기로 했다.
매매조건이 조금 특별했다. 변호사는 잔느 칼망이 살아 있는 동안 매달 2,500프랑을 지불하고, 대신 그녀가 죽은 다음 소유권을 넘겨 받기로 했다. 당시 존 칼망 할머니의 나이는 90세였고, 변호사는 47세였다.
계약조건은 두 사람 모두에게 만족스러웠다. 별다른 소득이 없는 존 칼망 할머니 입장에서는 죽는 순간까지 매달 일정한 현금을 확보할 수 있어 좋고, 변호사는 크게 목돈 들지 않고 싼 값에 집주인이 될 수 있어 보였기 때문이다.
변호사의 머리 속엔 아흔 살 된 잔느 칼망이 살아봐야 얼마나 더 살겠느냐는 계산이 숨어 있었을 것이다.
하지만 변호사의 예측은 보기 좋게 빗나갔다. 할머니가 계속 죽지 않는 것이었다.
1995년 변호사가 77세에 사망했을 당시 잔느 칼망은 120세의 나이에도 여전히 살아 있었다.
변호사는 무려 30년 동안 매달 2,500프랑(현재가치 50만원)을 꼬박꼬박 지불했지만 집주인이 될 수 없었다.
그가 낸 돈을 전부 합치면 집값의 두 배가 넘었다.( more than $180,000,)
결국 변호사가 죽은 다음 가족들이 계약을 물려받았다. 어찌됐든 그들은 주택 소유권을 넘겨받으려면 존 칼망이 사망할 때까지 매달 약속한 금액을 지불해야 했다. 변호사가 사망한 다음(death 77, 1995) 존 칼망은 2년을 더 살았다. 존 칼망 할머니는 1997년 8월 04일'에 122세로 사망했다.(4 August 1997, aged 122 years) 그리고 세계 최장수자로 기네스북에 등재됐다. 결국 변호사는 싼 값에 집을 산 게 아니었다. 심지어 죽을 때까지 그녀의 집에 한발도 들여놓지 못했다.
우리는 살면서 수많은 예상을 하지만 빗나갈 때가 많다. 꽤부리지 말고 신실하게 주님을 따르자.
7. 요한복음 15:5, 7. ❝그가 내 안에, 내가 그 안에❞ ➜ ❝예수 내 삶의 중심❞ ➜ 열매, 승리의 능력, 응답.
8. 예화 : 홍대 밤거리 전도
홍대 전도를 계속했다. 금요일 밤에 저마다 막차를 타고 홍대에 도착했다. 그리고 무작정 여기저기 돌아다녔다.
전도방법은 정해지지 않았다. 누군가는 악기를, 누군가는 솜사탕 기계를 끌고 나왔다. 카드를 들고 나와서 전도하거나, 본인이 작곡한 힙합 음악을 통해 전도하는 이도 있었다. 그 밖에 사영리, 팔찌, 주사위, 그림책, 달고나 전도 등 방법은 다양했다.
우리는 먼저 모여서 노래한 후에, 흩어져서 개인 전도를 하는 방식으로 밤새 홍대를 누볐다. 워낙 다양한 사람들이 다양한 방법으로 복음을 전하다 보니 사람들이 우리 모임을 ❝개나 소나❞라고 부르기 시작했다.
❝개나 소나 전도팀❞은 밤거리의 이목을 끌었다. 새벽 3시에 춤추며 찬양하는 사람들을 만나는 것은 누구에게나 특별한 경험이었다. 불신자들이 자주 와서 질문했다.
❝아니, 술도 안 먹었는데 왜 이렇게 기뻐해요?❞
술 취한 자와 성령에 취한 자들이 뒤섞여 춤을 추었다. 그냥 죄인들과 은혜 받은 죄인들이 어깨동무를 하고 노래를 불렀다. 그러자 상인들에게 문제가 생겼다. 우리는 주로 클럽 거리에서 전도했다. 그런데 클럽 앞에 줄서서 차례를 기다리던 손님들이 자꾸 우리 쪽으로 이동했다. 손님을 뺏긴다고 여긴 클럽 관계자가 우리에게 다가와서 떠나라고 했다. 우리는 그들에게도 복음을 전했다.
얼마 후, 업주들이 우리를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이 출동하기 직전에 클럽에서 거리를 향해 틀어놓았던 시끄러운 음악이 동시에 꺼지는 것을 보고 알았다. 언제부터인가 우리가 나타나면 거리의 음악이 다 멈추면서 경찰이 바로 출동했다. 한 번은 경찰관이 춤판을 저지하며 개나 소나 멤버 중 한 명에게 엄한 목소리로 물었다.
❝당신들은 뭐하는 사람들입니까? 여기 대표자가 누구요?❞
춤을 추며 찬양을 부르던 그가 서슴없이 대답했다.
❝우리의 대표자요? 당연히 예수님이지요!❞
질문한 경찰은 어이없다는 듯 또 다른 멤버에게 물었다.
❝아니, 이 사람들이 장난하나! 여기 연장자가 누구요?❞
또 다른 이도 질문에 망설임 없이 답했다.
❝연장자는 당연히 예수님이지요!!❞
질문한 경찰은 말로 주의를 준 후에 그 자리를 떠났다. 그 옆에 서 있던 다른 경찰관은 두 번 연속으로 ❝예수님이 우리의 대표❞라고 대답했던 전도자를 글썽이는 눈빛으로 한참 쳐다보다가 떠났다. 아마도 크리스천인 듯했다.
❛웨이처치❜는 이것을 밤거리에서 배웠다. ❛개나 소나 전도팀❜을 보며 우리의 담임목사님이 예수님이라는 사실을 깨달았다. 교회의 통일성은 예수님뿐이다. 그 외에는 모든 것이 서로 다르다. 교회가 시대초월적일 수 있는 이유는 예수님뿐이다. 그분만이 영원하시고, 그 외에 다 유한하다. 예수님이 곧 교회이고 교회는 예수님의 것임을 믿으며 그분께 순종하는 사람들이 모이면 사역의 특정 형태나 방법에 초월적인 교회가 가능하다.
하나님은 예수 중심의 사람들에게 이 세상 무대에서 승리할 수 있는 챔피언이 되도록 힘과 지혜와 능력을 주신다.
9. 예수님처럼 순종을 머뭇거리지 말자. 주님은 잠시의 머뭇거림 없이 십자가를 지셨다. 이런 순종이 되어야 한다.
10. 살아계신 주님을 따르는 예수 중심의 사람이 되자. 그래서 승리주시는 주님의 힘과 지혜와 능력을 체험하자.
둘째, 살아계신 주님을 부르는 사람(22~24절).
0. 주님을 부르는 사람, 기도하는 이들이 이 세상 무대에서 승리하게 하시는 주님의 힘과 지혜와 능력을 얻는다.
1. 22절을 보자. “엘리야가 백성에게 이르되 여호와의 선지자는 나만 홀로 남았으나… 사백오십 명이로다”
a. 엘리야의 처지를 보자. ❛1 대 450❜, 모든 지도자들도 믿을 수 없는 사람들이다.
① 원래는 바알선지자 450명과 아세라선지자 400명 도합 850명이다(왕상 18:19).
② 아마도 이세벨이 혹시 패배를 대비해서 아낀 것인지도 모른다.
b. 얼마나 외롭고 힘겨웠겠는가? 얼마나 두려웠겠는가? 얼마나 힘들었겠는가? 내 편은 아무도 없다.
c. 그러나 만유의 주, 만군의 하나님이 자기 편이다. 그러면 된 것 아닌가?
d. 우리도 그렇다. 외롭고, 두렵고, 힘들어도 홀로 있지 않다. 주님이 계신다. 천군천사가 함께 한다.
e. 하나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여보라.
① 열왕기하 6:15~18. 성경에 주님은 왜 우리에게 두려워 말라고 하시는가? 다 이유가 있다. ❛두 기도❜
② 사사기 7:2, 3, 7. ❝32,000명은 너무 많다. 300명으로 구원하리라!❞ 이유가 있다. 대책없이 말로만 X.
③ 요한복음 6:66~68. ❝영생의 말씀이 주께 있사오니 우리가 누구에게로 가오리이까?❞ 이들이 쓰임받음.
f. 단 한 사람이라도 주님과 동행하며 그의 이름을 부르면 하나님과 상관없는 많은 사람들을 이긴다. 기억하자.
2. 23~24절을 보자. “너희는 너희의 신의 이름을 부르라 나는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리니… 그가 하나님이니라”
a. 희생 번제는 이스라엘과 이방 지역을 막론하고 고대 팔레스틴에 있어서 예배의 기본적인 표현이었다.
b. 아마 아담으로부터 전수되었을 것이다. 그런데 이방인들은 우상숭배에 그렇게 했다.
c. ❝이름을 부르라❞ : 히브리인들에게 있어서 이름은 단순한 개인의 호칭이 아니라 그 인격의 본질과 특성을
대변하는 것이다. 즉 이름과 존재는 불가 분리한 관계에 있는 것이다. 인격적인 관계를 묘사한다.
d. ❝불로 응답하는 신❞ :
① 바알은 천둥과 번개(불), 폭풍우를 주관한는 신으로 믿었다. 그러나 그들은 철저히 배신당했다.
② 구약성경에 하나님은 불이라는 이미지와 연결되어 있다. 하나님은 거룩한 불, 소멸하는 불이시다.
③ 하나님은 마침내 불로 응답하셨다(38~39절).
④ 여러분에게 하나님은 거룩한 불인가, 소멸하는(심판하는) 불인가?
e. 바알선지자는 온갖 몸풀이, 쇼(상처)를 다하며 바알신의 이름을 불렀다. 그러나 엘리야는 인격자를 불렀다.
3. 살아계신 주님의 이름을 부를 때 하나님은 일하신다. 승리하도록 힘과 지혜와 능력을 주신다.
a. 얼마나 축복인가? 바알숭배자들처럼 몸에 상처를 내고 쇼를 하지 않아도 된다.
b. 주님의 이름을 입에 달고 살자.
4. 세상에서 가장 큰 축복 중의 하나는 우리가 마음껏 ❝부를 이름이 있다는 것❞이 아니겠는가!!!
a. 우리가 어떤 순간에도 마음껏 부를 수 있는 그 이름 ❝하나님 아버지!❞ ,❝예수 그리스도!❞
b. 지금 이 시간에도 이슬람, 불교, 힌두교에서는 부를 이름을 모른다. 그냥 우상에게 부르짓는다.
c. 예화 : ❝예슈아❞ 3~5시간을 부르는 동영상.
① 북한 성도들, ❝예수 이름을 마음껏 불러보고 싶었다. 찬양을 마음껏 불러보고 싶었다.❞
② ❛시베리아의 불꽃❜, ❝아브라함의 아버지를 아십니까?❞
d. 사도행전 7:59~60. 스데반이 인생의 마지막에 목놓아 부른 이름 ❝주 예수여!❞ ➜ ❝아도나이 예슈아!❞
e. 예화 : 파키스탄 고등학생 샤룬 마시(17세) ❝그가 사랑했던 이름, 그가 나누고 싶던 이름, 최후의 이름❞
파키스탄 펀자브 주에 위치한 한 고등학교에서 17세 기독 소년이 무슬림 교우들의 폭력으로 사망하는 사건이 벌어져 충격을 주고 있다. 美크리스천포스트에 따르면, 피해자는 불우한 환경이지만, 펀자브주의 유명 공립고등학교를 우수한 성적으로 입학해 새로운 학교생활을 시작하려던 중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피해자의 부모는 기독교로 개종하자마자 벌어진 일이라고 말했다. 파키스탄 기독 연합회(BPCA)는 ❝피해자 샤룬마시는 가해 학생들로부터 ❛살고 싶다면 우리와 함께 앉지 말라❜며 협박받았다❞고 전했다.
샤룬 마시는 지난 8월 27일부터 입학 후 나흘 동안 몇몇 학생들로부터 교내폭행을 당했으며, 사망 당일에도 교실에서 폭력을 당한 후 숨졌다. 가해 학생이 샤룬 마시를 때리는 동안 같은 교실 내 학생들도 함께 욕설을 하며 그 광경을 구경했고, 학교 직원이나 선생은 이 상황을 제지하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교장은 이번 폭력 사건 이후로 해임됐으며, 무함마드 아메드라나가 주요 용의자로 밝혀져 체포됐다.
피해자의 어머니 리아즈 비비는 ❝몇몇의 교우들이 아들한테 다른 무슬림 학우들과 어울리지 말라고 경고 했으며 ❛추라 (chura)❜라고 부르며 놀렸다❞고 말했다. 추라는 동남아시아 사회의 계층 구조에서 가장 낮은 계급에 속한 사람들을 일컫는 말이다. 이어 ❝몇 학우들이 아들을 개종시키려고 했다. 아들은 학교에서 항상 선생님과 학생들에게 사랑받았지만, 개종 후 신앙 때문에 학생들이 따돌리고 구타해 매일 슬퍼했다❞며 ❝가해 학생들은 누가 살인에 연루되었는지 밝히기를 거부하고 있다. 언젠가 하나님께서 그들을 심판하실 것이라 믿는다❞고 증언했다.
5. 예화 : 수리 수리 마하수리
어느 컴퓨터 수리점 간판에 ❛수리 수리 마하 수리 : 마하의 속도로 수리해 드립니다.❜라고 적여 있었습니다.
1마하를 시속으로 환산하면 1224km/h가 되는군요. 한 시간에 서울 부산을 2번 왕복할 수 있는 속도입니다.
컴퓨터가 고장나면 한번 가지고 가서 정말 마하의 속도로 수리해 주는지 확인해 봐야겠습니다.
가수들이 노래를 부르기 전에 입을 푸는 것처럼, 스님들이 예불을 시작할 때 입을 풀기 위해 가장 먼저 ❝천수경❞의 한 구절을 산크리스트어 소리 나는 대로 적은 것을 외운다고 합니다.
수리 수리 마하수리 사바하 나무 아미 타불 관샘보오사아알~
그 뜻이 2가지입니다. 본뜻은 ❝길상존이시여, 길상존이시여, 지극한 길상존이시여, 원만, 성취하소서❞ 또 다른 뜻은 ❝좋은 일이 있겠구나, 좋은 일이 있겠구나, 대단히 좋은 일이 있겠구나, 아! 기쁘구나.❞
이것을 세 번 연거푸 외우는 걸로 입으로 짓는 모든 업을 깨끗하게 씻어내고 입의 근육을 풀어서 불경을 낭랑하게 낭송한다는 것이죠.
기독교에서는 특별히 정해진 것은 없지만 기도하기 전에 주로 찬송을 합니다. 찬송을 부르면 입도 풀어지고 마음도 준비가 됩니다. 목사님들마다 ❛할렐루야❜를 계속 반복한다든지 ❛주여- 주여- 주여- ❜ 주여 삼창을 하는 등 나름대로 터득한 방법들이 있죠.
또한 ❛주기도문❜과 ❛사도신경❜을 예배의 시작과 끝부분에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6. 역대하 16:9. ❝전심으로 자기에게 향하는 자들(그분의 이름을 부르는 자들)을 위하여 능력을 베푸시는 주님❞
7. 예화 : ❛주홍글씨❜
미국의 어느 세관에서 일하는 한 남성이 있었다. 어느 날 그는 뜻밖에 해고를 당했다.
하지만 괴로워하는 그의 모습을 보면서 아내는 그를 위로해 줬다.
❝여보, 힘내요! 내리막이 있으면 오르막도 있기 마련이잖아요. 당신은 평소에 글쓰는 것을 좋아했으니까 지금부터라도 글을 쓰면 될 거예요!❞
이에 남편은 용기를 얻었지만 곧 되물었다.
❝그 동안 뭘 먹고 살려고?❞
아내는 남편을 안심시켰다.
❝이럴 때를 대비해서 푼푼이 모아놓은 돈이 있어요. 그 돈이면 1년은 살 수 있을 거예요.❞
그러자 남편은 ❝그 안에 잘 팔리는 글을 쓸 수 있을까?❞
아내는 ❝당신이 하나님을 의지하면 하나님께서 도우실 거예요!❞라고 말했다.
그리고 두 사람은 그 자리에서 무릎을 꿇고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했다.
그 후 그는 한편의 장편소설을 발표했고 이것은 미국이 낳은 소설 가운데 가장 위대한 작품으로 꼽히게 되었다.
그 소설이 바로 ❛주홍글씨❜다. 이 남성이 바로 나다니엘 호손이었다.
그에게 던져진 하나의 시련이 오히려 그를 무명의 사람에서 역사적인 인물로 바꾸어놓은 것이다.
살아계신 주님을 부르는 사람, 기도하는 사람이 마침내 하나님의 승리의 힘과 지혜와 능력을 체험한다.
8. 살아계신 주님의 이름을 부르자. 승리를 위해 역사하는 하늘의 은혜와 능력을 체험하자.
에필로그.
0. 여러분은 도전자가 아니라 챔피언이다. 여러분은 승리자다. 하나님의 능력으로 이기자.
a. 첫째, 살아계신 주님을 따르자. 예수 그리스도가 삶의 중심이 되게 하자.
b. 둘째, 살아계신 주님을 부르자. 예수 이름은 우리가 부를 이름이다.
1. 초청기도
2. 폐회찬송_ ❝주와 같이 길 가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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