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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주. 감사생활의 신비 (누가복음 17:11~19)
모든이교회 추수감사설교(2017. 11. 19)
프롤로그.
1. 오늘 말씀의 제목은 ❝감사생활의 신비❞이다. 추수감사절에 전하는 말씀이다.
2. ❛감사❜는 일회성 이벤트가 아니라 생활이다. 삶이다. 일상이다. 일생이다.
a. ❛신앙❜과 ❛생활❜이 따로따로가 된 이유는 신앙이 주일예배 한 번의 이벤트와 의무로 끝나버리기 때문이다.
b. 감사가 분기별 정책이나 이벤트로 끝나버리고 생활로 연결이 되지 않기 때문에 신앙이 제자리다.
c. 예화 : 도로상하수도공사, ❝업체가 달라서 그렇습니다!❞ ➜ 일회성으로 끝나버리기 때문이다.
d. 예화 : 포항 지진 때 한동대 대피 ➜ 훈련이 되고 일상이 되고 생활이 되었기 때문에 가능했다.
3. 본문은 ❛감사❜와 ❛생활❜이 만나 ❛감사생활❜이 시작될 때 신비로운 일이 일어난다고 말씀하고 있다. 무엇인가?
첫째, 감사생활은 믿음을 완성시켜 준다(11~14, 19절).
1. 11~13절을 보자. “예수께서 예루살렘으로…나병환자 열 명이…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 하거늘”
a. ❝나병환자❞ : 문둥병을 비롯한 다양한 발진과 피부병을 일컫는 용어다. 이들은 문둥병으로 격리상태다.
① 마을(도시) 밖에서 살아야 했다. 창살 없는 감옥에서 사는 것이나 마찬가지다.
② 예화 : 제부도 주민, ❝창살 없는 감옥이죠!❞ 그런데 나병환자는 이런 정도가 아니다. 상상할 수 없다.
b. ❝소리를 높여…❞ : 사실 이 문둥병자 열 명은 예수께 대한 믿음이 있었기에 부르짖(기도)을 수 있었다.
① ❝예수 선생님이여❞ : ❝선생님❞은 직역하면 ❝위에 선 자❞ ➜ 절대 순종할 의미로 이 칭호를 사용했다.
② 이들의 믿음은 소리를 높여 기도할 수 있는 믿음이다. 상당한 믿음을 가지고 있다.
③ 우리도 간절하게 기도하는 믿음을 가지자. 기도하면 하나님이 응답해 주신다.
2. 14절을 보자. “보시고 이르시되 가서 제사장들에게 너희 몸을 보이라…그들이 가다가 깨끗함을 받은지라”
a. ❝가서 제사장들에게 너희 몸을 보이라❞ : 예수님이 그들의 믿음을 테스트하신다. 믿음은 테스트를 거친다.
b. ❝그들이 가다가 깨끗함을 받은지라❞ : 순서에 맞지 않는 말씀이지만 그들에게 순종의 믿음이 있었다.
① 나병환자는 깨끗이 치료된 때에 제사장에게 가서 확인 받고 하나님께 제물을 드리는 법이다(레 14:1~9).
② 그러나 예수님은 나병환자 열 사람을 고쳐주시기도 전에 그들더러 제사장들에게 가라고 하셨다.
③ 얼핏 보면 순서에 맞지 않는 말씀이므로 그들로서 당황할 만도 하다. 그러나 순종했다. 믿음이 있었다.
④ 때로 순서에 맞지 않고 이성과 경험에 맞지 않고 황당한 것 같아도 이런 순종의 믿음을 가지자.
⑤ 때로 믿음은 미친 짓처럼 보인다. 당황스럽고 고민스러울 수 있다.
⑥ 처음에는 맞지 않은 것처럼 보이지만 나중에는 모든 게 맞는다. 하나님은 완전한 분이시다.
c. 나병환자 열 명은 정말 기도와 순종과 치유의 믿음이 있었다. 정말 귀한 믿음이다.
3. 19절을 보자. “그에게 이르시되…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느니라 하시더라”
a. 주님을 진정으로 기쁘게 하고 주님이 인정하는 완성된 믿음은 돌아와 감사의 예배를 드리는 것까지다.
b. 그들은 저주받은 몸은 치유받았지만 영혼구원은 받지 못했다. 몸은 나았지만 영혼은 치유되지 않았다.
c. 사마리아 사람만 영혼몸의 구원과 치유를 받았다. 전인격적인 은혜를 받았다.
d. 주님이 기대하는 믿음은 여기까지다. 돌아와 감사의 예배와 삶을 사는 것까지다. 감사가 믿음의 완성이다.
4. 여러분의 믿음은 어떤가? 감사의 예배와 감사생활을 하는 믿음에까지 이르자. 그것이 완성된 믿음이다.
a.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밤낮 기도하고 은혜받고 치유받고 응답받았지만 거기서 끝나고 말았다.
b. 그러나 어떤 그리스도인들은 그것이 믿음의 시작이고 도약이 되어 감사의 예배와 삶이 시작되었다.
5. 야고보서 2:20~22. 행함(감사생활)이 믿음을 온전케 한다. 완성시킨다.
6. 예화 : 다미엔 선교사
하와이 정부청사 앞에는 얼굴이 흉터에 일그러진 다미엔 (Damien) 신부의 동상이 있습니다. 나병환자의 아버지로 불리는데 원래 벨기에 태생입니다. 아주 부자 집에서 태어났는데 예수님을 만난 다음 그 모든 재산을 다 가난한 사람들에게 나눠주고 선교의 길을 떠나서 하와이 군도에 있는 몰로카이 섬으로 갑니다. 몰로카이 섬에는 나병환자들만 모여 사는 곳이었어요. 우리나라도 옛날에 문둥병자라고 그래갖고 사람 취급을 하지 않고 멸시하던 때가 있었어요. 소록도에 우리나라 나병환자들이 모여 있죠. 한센이라는 사람이 그 병을 치료하는 약을 개발해서 한센 씨 병이라고도 합니다.
근데 이 나병환자들이 몰려 사는 곳에 가서 거기는 절망과 죽음만 가득한 곳인데 복음을 전합니다. 그런데 사람들이 받아들이지 않아요. 마음의 문을 닫아버리고. 어느 날 어느 움막에 들어갔는데 그 안에서 얘기하는 소리가 들려옵니다. ❝다미엔은 몸이 성하니까 그런 소리를 하지. 우리처럼 나병에 걸려서 몸이 썩어봐! 어디서 소망을 찾고, 하나님을 찾겠다는 말을 할 수 있겠어!❞ 그런 말이 들려왔어요. 충격을 받고 엎드려 기도합니다. ❝하나님, 저들의 마음을 몰랐습니다. 진정으로 사랑하려면 저들과 똑같은 모습이 되어야하니 제게도 나병을 주세요. 예수님은 저를 위해 그 귀한 몸을 버리셨듯이 저도 그들을 사랑하기 원합니다.❞ 아, 주님 앞에 기도하고 나서 얼마 후에 본인이 나병에 걸렸어요. 눈썹이 빠지고 손발 마디가 다 사라지고 머리털이 빠지고 죽음의 병이 찾아왔는데 이런 고백을 합니다. ❝하나님 저의 기도를 들으시고, 저에게 나병을 허락해주심을 진실로 감사합니다. 이제야 비로소 제가 저들 앞에서 ❛우리❜라는 말을, 떳떳하게 사용할 수 있게 되었으며, 저들에게 ❛하나님은 나병에 걸린 우리도 지극히 사랑하신다.❜라고 외칠 수 있게 되었으니 감사합니다.❞ 이 다미엔 신부가 나병에 걸린 모습을 보고 온 나병환자들이 큰 감동을 받고 눈물을 흘리며 예수님을 영접하고 그가 마흔 아홉 살로 일찍 세상을 떠날 때 온 섬에 있는 나병 환자들이 다 몰려와서 눈물로 그를 장례를 치르며 천국에 보냅니다.
일상으로 돌아가 사람들의 똑같은 상황에서 믿음이 감사생활로 표현될 때 사람들은 그 너머 하나님을 보게 된다.
둘째, 감사생활은 축복을 완성시켜 준다(14, 15~19절).
1. 14절을 보자. “…그들이 가다가 깨끗함을 받은지라”
a. 열 병의 나병환자들은 축복을 받았는가, 안 받았는가? 어마어마한 축복을 받았다.
b. 그들은 제2의 인생을 선물로 받았다. 100억으로도 해결받을 수 없는 축복을 받았다.
c. 그러고 보면 돈은 별 것 아니다. 혹시 돈과 믿음이 충돌할 때 믿음을 선택하라. 그것이 축복이다.
d. 사람들은 평생 한 번 체험할까 말까 한 기적을 체험하는 축복을 받았다. 엄청난 자랑거리다.
2. 15절을 보자. “그 중의 한 사람이 자기가 나은 것을 보고 큰 소리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돌아와”
a. 제사장들에게 가는 도중 길모퉁이를 돌다가 치유되었다. 열 명 모두가 치유를 받았다.
b. 그러나 그 중의 단 한 사람의 반응에 주목해보자.
c. ❝큰 소리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돌아와❞ : 누가가 애용하는 표현이다.
d.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일에는 대장이 되자. 꼴찌가 되지 말자. 머리가 되자. ❝큰 소리❞를 아끼지 말자.
e. 찬양할 때는 노래방에서 노래부르는 것보다는 크게 하자. ❝그 중의 한 사람❞이 되자.
3. 16절을 보자. “예수의 발 아래에 엎드리어 감사하니 그는 사마리아 사람이라”
a. 주님의 발 아래에 엎드려 경배를 올린다. 예배를 드린다.
b. 이 가슴벅찬 감사를 다 표현할 길이 없어서 자신의 최고의 경의를 표한다.
c. 우리도 이런 사람이 되자. ❝이 한 사람(사마리아인_ 멸시받고 천대받던 사람)❞의 영성으로 살자.
d. 최종적인 감사는 항상 하나님이다. 그것이 바른 신앙이다.
4. 17~18절을 보자. “예수께서 대답하여…열 사람이 다 깨끗함을 받지 아니하였느냐 그 아홉은 어디 있느냐…”
a. 예수님이 충격을 받는 장면이다. 얼마나 당활스럽겠는가?
b. 얼마나 예수님이 그들의 감사와 경배를 기대했겠는가?
c. 이것이 주님의 가장 솔직한 마음이다. 우리에게 가장 기대하시는 것이 감사와 경배다.
d. 하나님은 자기 아들까지 주셨는데 사람들은 그것 필요없으니 다른 것 더 달라고 한다. 하나님의 슬픔이다.
5. 19절을 보자. “그에게 이르시되 일어나 가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느니라 하시더라”
a. 한 사람은 육적인 축복이 영적인 축복으로 완성된다. 9명은 육적인 축복으로 끝나버리고 말았다.
b. 진짜 축복은 영생이고 천국까지 이어지는 것이다. 그것이 축복의 완성이다.
c. 예화 : 죽음으로 달려가는 비행기 세상 ➜ 최고의 옷, 음식, 서비스, 남녀, 명예, 돈 ➜ 이것은 축복이 아니다.
d. 이것이 이 세상이다. 많은 사람이 하늘 상급과 무관한 육적인 축복으로 끝나버린다. 그것은 축복이 아니다.
e. 감사생활 - 주일성수. 예배 봉사 등 - 이 축복을 축복되게 하고 완성시켜준다.
6. 이런 유명한 말이 있다.
❝노래는 부를 때까지 노래가 아니며, 종은 울릴 때까지 종이 아니고, 사랑은 표현할 때까지 사랑이 아니며, 축복은 감사할 때까지 축복이 아니다.❞
a. 받은 축복을 감사로 올려드릴 때 그 축복은 진정한 축복이 되고 완성된다.
b. 예화 : 난소암 말기 환자의 봉사
c. 저주스럽고 뒤틀린 일들을 감사로 올려드리면 그것은 더 이상 저주가 아닌 축복으로 바뀐다.
d. 예화 : 비누이야기 ❝대한민국에서 가장 싼 비누지만 감사로 받겠습니다!❞
7. 예화 : 두계교회 김상태 집사
8. 예화 : 내년 2018년 트렌드
2018년 우리 사회를 관통하는 트렌드는 뭐가 될까요? ❛서울대 트렌드분석센터❜에서는 매 연말마다 그다음 해의 소비트렌드를 분석해서 책으로 펴내고 있죠. 벌써 내년 2018년의 트렌드 전망이 나왔답니다.
2018년은 황금 강아지, 황금 개띠라고 합니다. ❝Wag the dog(왝더독)❞ 키워드를 찾았습니다.
wag the dog, 왝 더 도그하면 개의 꼬리가 몸통을 흔든다 그런 뜻이잖아요. 영어숙어로 있는 표현이고요. 요즘 이 대한민국의 소비 사회가 사실 그런 양상으로 가고 있습니다. 꼬리들이 몸통을 거꾸로 흔들어놓는 거죠.
대표적인 것이 사은품 시장을 잘 보시면 본품을 갖고 싶어서 그것을 구매하는 게 아니라 그것의 곁다리로 껴주는 사은품이 갖고 싶어서 그 본품을 구매하는 그런 현상들이 주로 많이 발생되고 있습니다.
다이어리 얻으려고 커피 마시고요. 인형 갖고 싶어서 도넛 구매하고요.
일상에서 작은 일들 가운데 감사생활을 하자. 그러면 모든 것이 축복이 되고 몸통도 받게 된다. 완성을 경험하자.
9. 예화 : 서울 Y병원 입구에 이런 기도의 글이 걸려 있다고 한다.
하나님!
때때로 병들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인간의 약함을 깨닫게 해주시기 때문입니다.
고독하고 외로운 것도 감사합니다.
그것은 하나님과 가까워지는 기회가 되기 때문입니다.
일이 계획대로 안 되게 틀어주신 것도 감사합니다.
그래서 저의 교만이 깨지기 때문입니다.
돈이 없어 사고 싶은 것을 마음대로 못 사게 하신 것도 감사합니다.
눈물 젖은 빵을 먹는 심정을 이해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자식들이 공부를 기대만큼 안 하고, 아내가 미워지고,
부모와 형제들이 짐스러워질 때도 감사합니다.
그래서 그들이 저의 우상이 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때로는 허무를 느끼거나 몸이 늙고 아프게 하심도 감사합니다.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을 가지게 되기 때문입니다.
불의와 부정이 득세하는 세상에 태어난 것도 감사합니다.
하나님의 의를 사모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제게 잘못하고 저를 비방하는 사람들이 있게 하심도 감사합니다.
그럴수록 더욱 겸손해지고 더욱 노력하기 때문입니다.
오늘 밤, 잠 못 이루고 뒤척이게 하신 것도 감사합니다.
그래서 병들고 고통받는 이웃들을 위해 기도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
그럼에도 불구하고 모든 일에 감사할 수 있는 마음을 주심을 더욱 감사합니다.
10. 시편 50:23. 화목제(감사제). 소 한마리씩 끌고 와서 감사의 제사를 드리고 제사장들과 함께 식사.
11. 예화 : 김희아 집사 ❝내 이름은 예쁜 여자입니다❞
몇 해 전 TV에서 <강연 100℃> 누구도 자신이 아이를 잘 키울 거라고 말하지 않았지만, 그녀는 결심했다.
❛아이는 상처를 받을 수도 있고 받지 않을 수도 있다. 그러니 상처를 받지 않고 자라게 하자.❜ 그래서 아이가 넘어졌을 때 자신이 ❝이것밖에 안 다쳤네, 감사하다❞라고 말하니, 다음에 또 넘어졌을 때 딸이 말했단다.
❝엄마, 이것밖에 안 다쳤어. 다행이죠?❞
❝아이가 상처를 받는다는 마음으로 키우면 아이는 상처를 받으며 자랄 것이지만, 감사하도록 키운다면 감사하는 마음이 아이에게 심어지는 걸 깨달았다❞고 했다. 그녀가 말했다.
❝제게 아픔이 없었다면 감사를 몰랐을 것입니다. 슬픔이 없었다면 기쁨도 몰랐을 것입니다.
사람들은 너무 힘들거나 아픔과 고통을 만날 때 고통의 씨앗이 너무 커서 그것만 봅니다.
저는 그 속에서 작은 감사의 씨앗을 발견했습니다. 제 감사의 씨앗이 따뜻한 햇살과 잔잔한 비나 바람만 맞았다면 그 나무는 작게 자랐을 것입니다. 하지만 큰 역경과 아픔과 상처가 있었기에 더 크고 튼튼한 나무로 자랄 수 있었습니다. 어머니, 제게 큰 복점을 주셔서 감사하고, 저를 낳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나는 눈물보다 감사를 선택했습니다.❞
❝감사 아줌마네!❞
그 자리를 메운 많은 남녀 젊은이들이 그 말을 듣고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
에필로그.
0. 감사생활의 신비를 경험하며 살자.
a. 감사생활로 우리의 믿음을 완성시키자.
b. 감사생활로 우리의 축복을 완성시키자.
1. 초청기도
2. 폐회찬송_ ❝공중 나는 새를 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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