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해설교 아웃라인 No. 199 ©mst
04주. ❝잔이 넘치는 사람❞ (빌립보서 4:4~7)
모든이교회 주일설교(2018. 01. 28)
프롤로그.
1. 구약에서 잔이 넘친 대표적인 인물은 다윗이다. 신약에서는 본문을 기록한 사도 바울이다.
a. ❝내 잔이 넘친다❞는 고백은 딱히 부러운 사람이 없는 그런 사람의 고백이다. 여러분은 어떤가?
b. 다윗은 무명의 일개 흙수저 출신 목동, 도망자, 왕이 되어 ❝아쉬울 것 없어라❞ 한다(시편 23:1 공동번역).
c. 사도 바울은 4절에서 ❝기쁨이 차고 넘친다(NLT)❞, 7절에서 ❝하나님의 평강이 차고 넘친다❞고 한다.
d. 빌립보서 3:17(나를 본받으라), 4:13(모든 것을 할 수 있다), 19절(주님이 채우신다) ➜ 아쉬울 게 없다.
2. 본문을 통해 잔이 넘치는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사도 바울을 통해 살펴보자.
첫째, 주안애서 사는 사람(4절).
1. 4절을 보자. “주 안에서 항상 기뻐하라 내가 다시 말하노니 기뻐하라”
a. 바울 사도가 가장 즐겨 쓰는 말 ➜ ❝주 안에서❞, ❝그리스도 안에서❞ 즐겨 쓴다는 것은 중요하다는 말이다.
① 결국 두 종류의 사람으로 나뉜다. ❛그리스도 안에 있는 사람❜ Vs ❛그리스도 밖에 있는 사람❜
② 성별, 인종(유대인, 이방인, 백인, 흑인, 황인), 종교(기독교, 불교…), 사회적 지위(소유, 학식)가 아니다.
b. 그리스도 밖에서, 그리스도를 제외하고 보면 온갖 슬픔, 상실, 상처, 분노, 실망, 근심, 죄, 불만족이 넘친다.
c. 그러나 하나님을 포함시켜 보면 기쁨, 위로, 사랑, 은혜, 용서, 환영, 평안, 만족, 치유, 회복, 희망이 넘친다.
d. 마찬가지로 주 안에서 보면 기쁨의 이유가 넘친다는 말이다. 기쁨의 잔이 넘친다는 말이다.
e. 그분이 누구이시고(사랑, 은혜, 신실함) 그분이 어떤 일을 하셨는지(구원, 자녀, 천국) 깊이 생각하면 기쁨.
f. 기쁨은 마음이 행복감으로 넘칠 때 흘러나오는 감정이다. 쥐어짜서 억지로 나오게 하는 것은 공산당이다.
g. 그러나 주 안에서의 축복(구원, 천국)을 조금만 생각해보면 기쁨이 물밀듯이 점점 밀려와 차고 넘친다.
h. 이 잔이 넘치는 사람이 바로 주 안에서 사는 사람이다. 항상 주님을 포함시켜 보자. 이런 사람이 되자.
2. 예화 : 멕시코 크리스천들
멕시코인은 대부분 문화적으로 가톨릭이지만 성당을 다니는 사람은 10%밖에 되지 않는다. 사람들은 주로 종족 가톨릭주의에 아메리카 원주민 정령 숭배 요소와 남신과 여신을 혼합해서 믿고 있다. 고대의 신들, 이교도 신념과 관행에 영적으로 오염되어 있다. 그 가운데서 그리스도를 믿고 따르는 크리스천들의 고백을 보라.
❝크리스천으로 살고 크리스천으로 죽자. 크리스천임이 자랑스럽다!❞
3. 예화 : 다하라 요네꼬, ❝산다는 것이 황홀하다❞
일본에 「다하라 요네꼬」라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녀는 부유한 가정에서 태어나 자랐습니다. 그러나 감수성이 예민하던 고3 18세 때 엄마를 잃고 방황하며 살다가 열등감과 절망의 포로에 사로잡힙니다. 어느날 갑자기 달려오는 전차에 몸을 던져 자살을 시도합니다. 그러나 그녀는 불행 중 다행으로 목숨은 건졌으나, 두 다리와 왼쪽 팔 하나, 그리고 오른쪽 손가락 두 개를 잃어버린 중증장애인이 되었습니다.
❝인간의 신경은, 가령 손과 발이 절단되더라도 감각은 뇌에 전해질 수 있다는 걸 아직 알지 못하고 있다. 그때까지는 의사와 간호사가 치료를 할 때마다 나의 눈을 가리는 바람에 나의 몸을 볼 수 있는 기회가 없었다. 그러나, 그 가운데에서도 나의 신경은 여전히 손과 발은 물론, 모든 지체가 그대로 인 것처럼 느껴졌다. 오른손 2개 손가락과 왼팔이 어깨로부터 15cm 남기고 절단되고 말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을 때 말 할수 없는 충격을 받았지만, 다리에 대해선 어느 정도 자신이 있어 이 정도라면 ❛이제부터라도 어떻게 되겠지❜하고 생각했다. 사고가 난 날로부터 한달 정도 지난 어느 화창한 봄날, 회진하러 온 의사는 처음으로 나에게 침대 위에서 상반신을 일으켜 보라고 했다. 아무런 생각없이 상체를 일으켰을 때, 현기증을 느끼며 상체가 그대로 앞으로 꼬꾸라지려고 했다. 나의 눈에서는 눈믈이 봇물 터지듯 흘러 내렸다. 두 다리가 없다는 사실을 그때 비로서 알게 되었다. 나는 다시 한 번 깊은 다짐을 했다. ❛죽는 길 밖에 없다. 조금이라도 빨리 이제는 절대 실수하는 일 없이 정확하게 죽는 방법을 택해야겠다❜고. 수면제를 모으기 시작했고, 충분한 치사량이 모아지기를 기다렸다.❞
그 무렵, 자신을 위로하러 온 맥클로이라는 미국인 선교사를 만나게 되었는데, 통역을 위해 따라 온 일본인 신학생전도사 청년에게 점점 마음을 열기 시작했다. ❛따뜻하고 부드러운 태도는 어디서 우러나오는 것일까? 사람이 무엇인가를 믿으면 그 신앙심이 사람을 변하게 하는 것일까? 神, 예수 그리스도가 정말로 사람을 구원할 수 있고, 사람을 변화시킬 수도 있는 것일까? 나는, 이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아름다운 것을 나도 갖고 싶다는 생각을 점점 갖게 되었다.❜
어느날 그녀는 기도를 합니다. ❛하나님, 당신이 살아 계신다면 나를 제발 도와주세요!❜ 기도를 하고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잠에서 깨어났을 때 그녀의 마음에는 평안이 찾아왔습니다. 염려와 근심이 사라졌습니다.
성경책을 집어든 그녀가 책장을 넘기는데 이 말씀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것이 되었도다.❞(고후5:17) 그 말씀을 보는 순간 그녀는 자신의 오른팔에 손가락이 무려 세 개나 붙은 사실이 감격스럽게 느껴졌습니다.
그때부터 그녀는 ❛없는 것❜에 집착하지 않고 ❛있는 것❜에 감사하며 살았습니다. 점차 그녀의 내면은 아름다워졌고 그 아름다움에 반해 한 남자가 청혼했습니다. 바로 그녀를 전도했던 「타하라 아키토시」였습니다. 결국 둘은 가정을 이루어 두 딸을 낳고 나이 70세가 넘도록 행복하게 살고 있습니다.
다하라 요네꼬는 그의 자서전적인 책 ❝산다는 것이 황홀하다❞를 썼는데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이것이 ❝주 안에서(그리스도 안에서)❞의 힘이다.
4. 올해 주 안에서 살며 우리의 빈약한 삶의 잔이 물밀듯이 스며서 넘치는 해가 되자.
둘째, 관용으로 사는 사람(5절).
1. 5a절을 보자. “너희 관용을 모든 사람에게 알게 하라 주께서 가까우시니라”
a. ❝관용❞ : ❝너그러움(관대함, 넓은 마음)❞, ❝친절❞ ➜ ❝친절❞이 더 나은 번역이다.
b. 불쾌한 중에서도 관대히 대하는 마음, 또는 타인의 잘못에 참을성 있는 마음을 의미. 예수님의 성품이다.
c. 이런 마음을 지닌 사람은 자신의 권리를 고집하지 않는다. 그들만이 잔이 넘치는 삶의 비밀을 배울 수 있다.
d. 좁은 마음의 소유자는 언제나 자기 중심으로 생각하기 때문에 기쁠 때가 없다. 넘치는 잔은 관대한 마음...
e. 예화 : 너그러운 흑인 크리스천
미국의 한 흑인이 백인의 집 옆으로 이사를 했습니다. 백인은 이 흑인을 쫓아 보내려고 무척 애를 썼습니다. 그렇지만 이 흑인은 백인을 사랑기로 결심했습니다. 어느 날 흑인의 소 한 마리가 백인의 초장에 들어갔습니다. 백인은 흑인에게서 많은 벌금을 받았습니다. 다음날 낮에는 백인의 여러 마리 소가 흑인의 농장에 들어갔습니다. 백인은 놀랬습니다. 그래서 아들을 불러 많은 돈을 가지고 가서 소를 찾아오라고 했습니다. 백인의 아들은 조금 후에 소와 그 돈을 도로 가지고 왔습니다. 백인은 이상하게 여겨 까닭을 물었습니다. 아들은 흑인이 돈을 안 받는 것은 물론, 기쁜 마음으로 용서해 주더라고 말했습니다. 그 말을 듣고, 백인은 마루 바닥에 엎드렸습니다. 그리고는 아들에게 흑인을 불러 자기를 위해 기도해 달라고 청했습니다. 마침내 백인은 그리스도 신자가 되었습니다. 이 두 크리스천은 평생의 친구가 되었습니다. 관대한 마음, 너그러운 마음, 친절이 흘러가면 다른 사람의 잔도 넘치게 한다.
2. 5b절을 보자. ❝주께서 가까우시니라❞
a. 시간적인 의미 : ❝곧 오신다❞ ➜ 예수님의 재림이 가깝다는 의미로 이해할 수 있다.
b. 공간적인 의미 : ❝도와줄 준비가 된❞ ➜ 문맥상으로는 공간적인 의미로 이해하는 것이 더 좋다.
c. 주님은 우리를 통해 그분의 성품(너그러움, 친절)이 흘러나갈 때 우리를 돕기 위해 가까이 계신다.
d. 예화 : 빈센트 간호사 귀높이 친절 몸에 밴 것이었다. 주님이 얼마나 가까이 계실까!
e. 예화 : OO마트와 OO마트
f. 예화 : 십 수년 전 전국친교회, 티코 타고 밤에 길을 잃었을 때 동행해준 스포츠카 청년들 ➜ 복을 빌어줬다.
3. 예화 : 돌아온 친절
한 남자가 도로에 차를 세운 채 서있는 할머니를 보았다. ❝저는 브라이언 앤더슨입니다. 비도 오는데 우선 제 차로가는 것이 어떨까요?❞ 그는 할머니의 차도 수리해 주었다. ❝사례는 괜찮아요. 대신 곤경에 처한 누군가를 보면 도와주세요.❞
그와 헤어지고 집으로 가던 할머니는 작은 카페에 들렸다. 여 종업원은 할머니의 젖은 머리를 보고 수건을 건넸다. 만삭의 몸으로 일하는 중이었다. ❛지칠만도 한데 어쩜 이리 친절할까!❜ 할머니는 방금 전에 만난 브라이언을 떠올렸다. 식사를 마친 할머니는 그녀 몰래 100달러 짜리 지폐 몇 장을 남기고는 사라졌다. 식탁에는 쪽지가 있었다. ❝친절에 고맙습니다. 당신은 내게 빚진 게 없어요. 나 역시 누군가의 도움을 받아 베풀 뿐이에요. 만약에 되 갚고 싶다면 이 사랑의 연결 고리가 끊기지 않게 해 줘요.❞
그녀는 감사한 마음으로 하루를 마무리했다. ❝남편하고 나한테 도움이 절실한 것을 어떻게 알았을까? 다음 달에 출산하려면 돈이 필요했는데…….❞ 집으로 돌아온 그녀는 잠든 남편을 꼭 안으며 속삭였다. ❝그동안 마음 고생 많았어요. 앞으로 잘될 거예요. 사랑해요, 브리이언!❞ 할머니를 도와준 남자는 다름 아닌 그녀의 남편이었다.
4. 우리는 시간과 공간 속에 살기 때문에 인과관계가 바로 성립되지 않을 수 있다.
a. 그러나 반드시 돌아온다. 하나님은 뿌린대로 거두게 하신다.
b. 그 전에 이미 기쁨의 잔이 넘치게 하신다.
5. 빌립보서 4:2. 불편한 관계에 대해 너그러움, 관대한 마음, 친절을 가지라고 권면한다. 그것이 치유책이다.
6. 고린도전서 13:13. 오늘날 그리스도인들의 병폐는 사랑이 빠진 믿음과 소망이다.
셋째, 기도하며 사는 사람(6~7절).
1. 6a절을 보자.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직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
a.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 염려는 우리의 축복의 잔이 채워지지 못하도록 하는 깨진 독과 같다.
b. 예화 : 밭에 난 잡초같은 염려
밭에 난 잡초는 뽑으면 그것으로 거름이 되듯이 사람의 고민도 그 잡초와 같은 존재이다. 뽑지 않고 내버려 두면 무성하게 되어 곡식을 해롭게 하지만 서둘러 뽑아 버리면 곡식은 잘 자란다. 그리고 뽑은 잡초는 따로 거름이 될 수 있다. 논과 밭에 잡초가 자라나는 것을 막을 수는 없으나 우리에게 뽑아버릴 힘은 있지 않은가! -채근담
c. 예화 : 엄마의 염려와 자식의 수영복
잘 아는 분의 가정에서 일어난 일입니다. 비가 역류해 부엌으로 방으로 물이 들어와 무릎까지 차는 것이었습니다. 엄마는 근심 걱정에 한탄까지 쏟아냈습니다. 그런데 어린 자식은 외쳤습니다. ❝엄마, 수영복! 야, 신난다!❞ 그러고는 세수대야로 물을 퍼내기 시작하였습니다. 이 철없는 자식의 행동을 보며 엄마는 그만 근심을 내려놓고 웃고 말았습니다. 불행한 일일지라도 웃을 수 있다면 열린 마음으로 삶을 긍정하고 근심 걱정의 파도에 빠지지 않을 수 있다면 항상 우리 앞의 벽은 희망의 언덕으로 바뀔 것입니다. <이주연>
2. 6b절을 보자. “(염려 대신) 오직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
a. 염려 대신에 기도하면 그 염려는 축복으로 바뀐다는 말이다. 염려거리 ➜ 기도거리 ➜ 축복거리
b. 기쁨의 잔이 넘치는 방법 ➜ 그것은 하나님께서 살아계신 줄 알고 그에게 무거운 짐을 맡기는 것이다.
c. ❝기도❞는 성도가 하나님 앞에 부르짖음에 대한 일반적 명칭, ❝간구❞는 일정한 종목을 들어 청구하는 것.
d. 어떤 사람, ❝내가 아는 모든 사람을 지켜주소서!❞ ➜ 구체적인 기도는 구체적인 응답으로 나타난다.
e.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 하나님의 뜻에 합당한 것을 구하는 것인 만큼, 그 기도를 확실히 이루어
주실 줄 알고(요일 5:14~15) 미리부터 감사한 생각으로 기도함을 말한다. 우리도 이렇게 기도하자.
f. 예화 : 정애리 권사 ❛그러나 다시 기적처럼 오는 것 축복❜
탤런트 정애리 권사님이 ❛그러나 다시 기적처럼 오는 것 축복❜이라는 책을 내셨는데요. 이분은 1989년부터 지금까지 가난하고, 불쌍하고, 병들고, 소외된 사람들을 섬기는데 얼마나 애쓰고 노력을 많이 하는지 모릅니다. 특별히 전 세계 버림받은 어린이들을 위해서 많은 사랑을 베풀고 있어요. 그런데 최근에 본인이 거룩한 꿈을 꾸었답니다. 본인 환갑잔치를 아주 크게 하겠대요. 자기는 한 번도 생일잔치를 그렇게 크게 하겠다고 생각해 본적이 없는데 왜 그런 꿈을 갖게 됐느냐, 이 아이들에게 예수의 사랑을 전해주고 싶어서, 그 아이들을 한국에 초청해오고 싶어서. 그래서 자기 생일잔치에는 전 세계 버림받은 아이들을 돌봐야 될 다 아이들을 한국에 생일잔치에 초청해서 예수님의 사랑을 나누고 싶다 그런 말을 했습니다. 그리고 이런 고백을 했습니다.
❝이런 꿈이 생기고부터 저의 기도가 달라졌습니다. 주린 배를 움켜쥐고 겨우 버티는 아이들을 먹게 해달라고,
마실 물 한 모금도 구하기 힘들어 시들어 가는 그들에게 영혼까지 적실 생수를 달라고,
집 한 채 없이 땅을 베고 하늘을 덮은 채 잠드는 아이들을 따뜻하게 덮어 달라고,
살이 썩어 들어가는 아픔까지도 그저 견딜 수밖에 없는 그들을 치유해 달라고,
그래서 살아 있도록, 살아만 있도록 해달라고 울며 기도했었거든요.
요즘에는 그간의 기도에 꿈 하나가 더 보태졌습니다. 사람답게, 사람 노릇하며 제대로 살게 해달라는 기도입니다. 지금 먹고사는 문제에 그칠 것이 아니라, 그 아이들이 더 잘 배우고 더 건강하게 잘 자라서 그 지역의 리더가 되게 해달라고 기도합니다.❞
g. 주일마다 주보의 민족과 열방을 위한 기도를 하는 것은 그리스도의 중보사역에 동참하는 축복이다.
3. 7절을 보자.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
a. 이것이 사도 바울이 가졌던 넘치는 잔이었다. 하나님이 다윗처럼 가득가득 부어주시는 것이다.
b. 염려가 순간순간 엄습할 때 그것을 기도거리로 바꾸자. 그것이 우리 평안의 잔이 넘치게 한다.
c. 고린도후서 13:13 기도는 하나님과의 교제가 아닌가! 기도생활은 삼위일체의 축복을 얻는 길이다.
4. 예화 : 다하라 요네꼬의 ❛감자와의 전쟁❜
한 번은 감자를 깍아서 반찬을 만들려고 하는데 감자 껍질을 깍아내기가 쉽지 않았다. 한 팔은 없고 남은 오른 팔마저도 손가락에 세 개밖에 없기 때문이다. 도마 위에 감자를 올려 놓고 칼을 갖다대면 쭈욱 미끄러지고, 쭈욱쭉 미끄러지고 하는 것이었다. 감자는 마치 그녀를 조롱이나 하듯 계속 데구르 굴러 다니며 도무지 말을 듣지 않았다. 그녀는 점차 초조해저면서 급기야는 무서운 절망감이 덮쳐오기 시작하였다. 그 때 그녀는 마음을 가다듬고 하나님에게로 눈을 돌렸다. ❝아버지, 당신은 나같은 인생을 구원하셔서 살게 하신 은혜 감사합니다. 나 같이 다리도 없고 팔 하나에도 손가락 세 개 밖에 없는 나를 한 남자 만나서 결혼하게 하시고, 아무것도 아닌 몸뚱이에 생명을 잉태하게 해 주셔서 두 아이의 어머니가 되게 하시고 가정을 선물로 주시고 주님을 위해 헌신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이제 나의 남편과 아이들이 돌아옵니다. 그런데 하나님, 나는 감자를 깍을 수가 없습니다. 무엇하나 빼놓지 않고 아시는 하나님, 오늘까지 나를 인도하신 하나님, 이런 감자 하나 깍지 못해 힘들이고 있는데 방법도 주시고 힘도 주시고 꼭 깍을 수 있는 지혜를 주세요!❞
기도를 마친 후에 눈을 감고 하나님의 손길을 기다렸다. 잔잔한 물가에 차츰 차츰 물이 차 오르듯 형용할 수 없는 평안함이 그녀의 내면 깊은 곳에서 솟아나기 시작했다. 그러면서 아주 희한안 아이디어가 떠올랐다. 지금까지는 감자를 도마에 올려 놓고 끝에서부터 칼을 대었었는데 이번에는 감자 한 가운데 칼을 대어 싹둑 반을 잘랐다. 잘린 면을 도마에 올려 놓으니 움직이지 않고 그대로 있어서 윗부분부터 껍질을 살살 벗겨나가기 시작했다. 그 문제가 너무 쉽게 해결되었다. 말할 것도 없이 그날 저녁은 ❛풍성한 감자구이❜였고, 그 모든 것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기쁨으로 넘치는 식탁이었다. 정말 ❛산다는 것은 황홀함❜ 그 자체였던 것이다.
5. 한심할 만큼 작은 일부터 엄두도 못낼 큰 일들까지 모두 기도하자. 그들에게 잔이 넘칠 것이다.
에필로그.
1. ❝잔이 넘치는 사람?❞
a. 주 안에서 사는 여러분이다.
b. 관용(너그러움, 관대한 마음, 친절)으로 사는 여러분이다.
c. 기도하며 사는 여러분이다.
2. 폐회찬송_ ❝주님 주실 화평❞
'강해설교노트'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믿음 측정(살전 1:8~10) (0) | 2018.08.14 |
|---|---|
| 소문난 사람(단 10:7~14) (0) | 2018.08.11 |
| 은혜가 하는 일(딛 2:11~14) (2) | 2018.08.09 |
| 먹고 사는 문제(요 4:31~34) (0) | 2018.08.08 |
| 내 잔이 넘치는 해(시 23:5) (0) | 2018.08.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