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해설교 아웃라인 No. 288 ©mst
42주. ❝가장 필요한 것❞ (출애굽기 32:30~35)
모든이교회 주일설교(2019. 10. 20)
프롤로그.
0. 오늘 말씀의 제목은 ❝가장 필요한 것❞이다.
1. 우리 인생에 가장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뭐니 뭐니 해도 머니(돈)가 최고야!❞ ❝뭐니 뭐니 해도 건강이 최고야!❞…
a. 중병이 들어 골수 이식이나 신장 이식이 필요한 사람은 자신에게 맞는 골수나 신장이 가장 필요할 것이다.
b. 직장이 없는 사람에게는 좋은 직장이 가장 필요할 것이다. 또는 배우자, 친구, 금전 등…
c. 그러나 보통 대체가 가능한 경우가 많다. ❝이가 없으면 잇몸으로❞라고 한다. 없으면 없는대로 될 수 있다.
2. 우리 인생에 가장 필요한 것(대체 불가)이 있다. 가장 절박하게 필요한 근원적인 필요가 있다. 본문을 통해 살펴보자.
첫째, 무엇보다도 하나님의 용서(속죄)가 필요하다(30~33절).
1. 30~33절을 보자. ❝이튿날 모세가 백성에게…그들의 죄를 사하시옵소서…내가 내 책에서 그를 지워 버리리라❞
a. 본문은 선민(언약 백성)으로서 첫 걸음을 내딛는 순간 어마어마한 죄(금송아지)를 지은 직후의 비극적인 이야기다.
b. 모든 축복이 물거품으로 돌아갈 위기의 순간에 모세는 하나님께 ❝용서(속죄)❞를 구하기 위해 시내산을 다시 오른다.
c. 모세는 어떤 것도 꾸미지 않고 죄를 고백한다. ❝금 신을 만들었사오니 큰 죄를 범하였나이다❞ 비참하고 절박하다.
d. 백성의 속죄(용서)가 얼마나 필요했으면 생명(영생)으로 중재한다. 하나님께는 책이 있다. ❝생명책❞과 ❛행위책❜이다.
e. 우리 인생은 이 세상 그 무엇보다도 하나님의 용서(속죄)가 가장 절실하게 필요하다는 말이다. ❛영원❜까지 연결된다.
2. 사람들은 저마다 금신(금송아지)을 하나씩 모시고 산다. 그것은 내가 주인되어 사는 것이다. 그것이 가장 무서운 죄다.
a. 하나님의 진노를 일으키는 죄의 뿌리는 우상숭배다(자신이 주인됨). 다른 것들은 모두 죄의 열매들이다(거짓말 등).
b. 영어에 ❛죄❜를 나타내는 단어는 ❛SIN❜이다. 한 가운데 ❛나(I)❜가 참주인인 하나님을 내쫓고 주인노릇을 하는 것이다.
c. 이것이 첫 사람 아담과 하와의 죄다. 사탄이 노린 것이 바로 이것이다. 그날 에덴에서 인간이 주인(금신)이 되었다.
d. 우리는 우리의 죄 때문에 하나님의 진노 아래 있다. 죄인을 사랑하시지만 죄를 미워하시며 영원한 형벌이 준비되었다.
3. 그래서 인생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죄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다. 그것은 죄를 인정하고 예수님의 속죄를 받는 것이다.
a. 로마서 3:10. 6:23. 에베소서 1:7. 죄인임을 인정하라. 그리고 십자가에서 대신 속죄하시고 용서하신 예수를 믿으라.
b. 잠언 28:13. 시편 32:1. 죄 사함(용서, 구원) 받은 사람이 가장 행복한 사람이다. 생명책에 이름이 있기 때문이다.
c. 예화 : 빈털털이 부자.
한 부자의 임종을 지켜보던 그의 작은 딸은 크고 강하게 보이는 아빠가 평소와는 달리 왜 그토록 무기력하게 침대 위에 누워 있는지 의아했다. 드디어 그 부자가 막바지에 이르자 그 딸은 ❝아버지, 멀리 가실 거예요?❞ 라고 물었다. 그러자 그는 자기 딸을 물끄러미 바라보며 ❝얘야, 그렇단다. 나는 너를 다시 보지 못하게 될까 봐 두렵구나!❞라고 말했다. ❝그곳에 가면 멋진 집과 친구들이 많아요?❞ 그 말을 듣고 성공했다고 자부했던 그 부자는 한동안 말이 없더니 겨우 입을 열어 말했다. ❝나는 그 동안 얼마나 어리석었던가! 이 세상에서는 위대한 사업을 일으킨 나였건만 저 세상에서는 가난한 빈털터리로구나!❞ 바로 여러분의 이야기는 아닐까? 여러분의 죄를 대신 담당해주신 예수 속죄자가 있는가? 아니면 빈털털이다.
4. 예화 : 구원의 적용
미국에서 국가보안기밀을 자신의 우편물로 착각해 가져갔다가 체포된 조지 윌슨이라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나라의 기밀을 훔친 죄가 적용돼 사형이 선고됐는데, 너무나 안타까운 사연이라 당시 대통령이었던 앤드류 잭슨은 특별히 사면장을 내렸습니다. 그런데 어쩐 일인지 윌슨은 사면장을 거부했고, 그로 인해 판사는 과연 대통령의 사면장을 받들어 사형을 정지시키고 석방을 시켜야 할지, 아니면 윌슨의 거부권을 먼저 받아들여 본래대로 사형을 시켜야 할지 고민하다가 결국 판결을 대법원으로 넘겼습니다. 당시 대법원장이었던 명판사 마샬은 고심 끝에 다음과 같은 판결문을 내렸습니다. ❝조지 윌슨은 본래의 판결대로 사형에 처할 것. 대통령의 사면장은 무죄를 만들 효력이 있지만 본인이 거부한다면 강제력을 행사할 수는 없다. 특혜를 인정하지 않는 사람에게 적용을 할 국가의 의무는 없다.❞ 주님의 구원이 믿는 사람에게만 효과가 있는 것 역시 같은 이치입니다. 구원은 예수님이 나의 죄를 위해 돌아가셨다는 놀라운 사실을 믿는 사람에게만 주어지는 강력한 사면장입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과거의 죄, 현재의 죄, 미래의 죄를 다 짊어지고 우리 대신 십자가에서 죽으셨고 삼일만에 부활하셨습니다.
5. 요한일서 1:7, 9. 매일 말씀의 빛 가운데 살라. 실수로 죄를 지으면 즉시 ❝자백(동의)❞하라. 그래야 어둠이 틈을 못탄다.
6. D.L. 무디. ❝죄의 목소리는 크다. 하지만 용서의 목소리는 더 크다.❞
둘째, 무엇보다도 하나님의 동행(임재)이 필요하다(34~35절).
1. 34~35절을 보자. ❝이제 가서…내 사자가 네 앞서 가리라…이는 그들이 아론이 만든 바 그 송아지를 만들었음이더라❞
a. 금송아지를 만들어 언약을 깨뜨린 백성들을 향한 하나님의 폭탄 선언이다. ❝내 사자가 네 앞서 가리라❞
b. 무슨 말인가? ❝약속했으니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으로 내 사자를 통해 들이겠다. 그러나 나는 동행하지 않겠다.❞
c. 지금 말로 하면, ❝네가 그토록 바라는 축복(돈, 명예, 건강…)을 모두 줄게. 그러나 나는 너와 함께 하지 않겠다.❞
d. 그래서 33:15에서 모세는 애절하게 목숨을 걸고 간청한다. ❝주께서 친히 가지 않으시려거든…보내지 마옵소서❞
e. 다시 말하면, 우리 인생은 이 세상 그 무엇(축복, 대박)보다도 하나님의 동행(임재)이 가장 절실히 필요하다는 말이다.
2. 여러분이 정말 바라는 것(소원)이 무엇인가? 단순히 축복(돈, 명예, 건강, 대박…)인가, 하나님의 함께하심인가?
a. 하나님의 동행이 없어도 얼마든지 축복(돈, 명예, 건강, 대박…)을 얻을 수 있다. 목표를 이룰 수 있다.
b. 그러나 은혜는 없다. 기쁨과 평안은 없다. 응답은 없다. 용서는 없다. 든든함은 없다. 의미는 없다. 천국 소망은 없다.
3. 예화 : 베네수엘라와 한국의 차이
남미의 베네수엘라는 자국의 바다에 유전이 있을 수도 있다는 조사에 막대한 금액을 투자하여 개발에 나섰습니다. 그리고 실제로 유전이 계속해서 발견됐고 베네수엘라는 세계 4위의 산유국이 됐습니다. 엄청난 경제 성장을 꿈꾸던 베네수엘라는 산유국들의 모임인 석유수출국기구까지 조직하며 산유국의 체면을 내세 웠습니다. 그러나 모든 나라가 탐내던 귀한 자원인 석유를 갖게 된 베네수엘라의 경제는 점점 내리막을 걸어 지금은 파탄 수준에 이르렀습니다. 석유로 인한 막대한 부는 몇몇 특권층에게만 부를 가져다주었고, 석유 외의 부문의 발전을 가로 막았습니다. 이로 인해 베네수엘라 화폐 가치는 사람들이 냅킨 대신 지폐를 사용할 정도로 낮아졌습니다. 반면에 석유 한 방울 나지 않는 우리나라의 현재 수출 1위 품목은 석유가공제품이며 세계 11위의 경제대국이 되었습니다. 빈약한 자원이 오히려 기회가 된 것입니다. 이런 이유로 베네수엘라의 유전 개발에 공을 들이던 페리스 알폰소 석유장관은 석유를 ❛악마의 배설물❜이라는 말로 표현하기까지 했습니다. 한국 성도들은 하나님께 ❛올인❜해서 기적을 일구었습니다. 평양은 한 때 동방의 예루살렘이라 불려졌습니다. 세계적인 교회가 생겼습니다.
옛날 선교 초기, 조선에 온 미국인 선교사가 보니 양반들은 모두 머리에 ❛갓❜을 쓰고 있었는데, 그 모습이 하도 신기하여 한 유식한 양반에게 물어 보았습니다. ❝그 머리에 쓴 것이 무엇이요?❞ ❝갓이요.❞ ❝아니, 갓이라니! 갓(God)이면 하나님인데 조선 사람들은 머리에 하나님을 모시고 다니니, 하나님의 영이 이미 그들에게 임했다는 것 아닌가?❞ 참으로 흥미로운 멋진이야기입니다. 우리 조상들은 하나님을 머리에 이고 살았습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동행(임재)의 축복입니다. 첫째로 두자.
4. 가장 먼저 하나님의 동행과 임재를 구하라. 그리고 축복은 그 후에 구하라. 이 우선순위면 하나님의 동행이 확실하다.
a. 하나님의 동행은 말씀(기도, 예배)의 동행이다. 그들은 말씀(십계명 동행)이신 하나님이 아닌 우상(축복)을 선택했다.
b. 마태복음 6:33~34. 하나님과 그분의 나라를 먼저 구하고 순종하면 나머지(의식주, 염려, 자녀, 가정)는 더해주신다.
5. 예화 : 하나님의 동행(임재)의 축복
미국의 ❛수잔 앤더슨❜ 부인은 안질환으로 수술을 받다가 의료 사고로 실명했습니다. 중년의 나이에 실명을 하게 돼서 시각장애인으로 살아가는 일은 적응이 어려웠습니다. 그렇지만 남편의 헌신적인 도움으로 간단한 일상생활과 회사생활을 다시 시작할 수 있게 됐습니다. 남편은 매일 아침 아내를 회사까지 데려다주고 또 배웅을 나왔습니다. 그런 남편이 하루는 아내를 불러 이렇게 말했습니다. ❝앞으로는 내가 도와줄 수 없을 것 같은데, 당분간 혼자서 출퇴근을 하도록 하세요.❞ 아내는 남편이 자기가 귀찮아졌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퉁명스럽게 대꾸를 하고 혼자서 출퇴근을 했습니다. 처음엔 아주 힘들었지만 며칠이 지나자 점점 적응하게 됐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아침 버스에 타는 순간 기사가 이런 말을 건넸습니다. ❝부인은 좋은 남편을 두셨군요. 저렇게 매일 곁에서 보살펴주고 계시니 말이에요.❞ 남편은 혹시 자기가 없을때 아내가 곤란할까봐 그런 말을 해놓고 사실은 별일이 없나 몰래 따라다니고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동행과 임재도 이와 같다. 가장 큰 축복이다. 눈에 보이는 축복보다 하나님의 동행(임재, 함께하심)을 택하라. 모세처럼 ❝주께서 친히 가지 아니하시려거든…❞ 이렇게 하자.
에필로그.
1. 예화 : 박모세. 90%의 뇌 절단된 기적의 성악가. ❝너는 찬양할 때 안 떨리니?❞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데 뭐가 떨려?❞
2. 우리 인생에 가장 필요한 것(대체 불가)이 있다. 가장 절박하게 필요한 근원적인 필요가 있다.
a. 눈앞에 있는 축복보다도 하나님의 용서(속죄)를 취하라. 오늘 예수님의 속죄를 나의 것으로 믿고 용서를 받으라.
b. 눈앞에 있는 축복보다도 하나님의 동행(임재)을 취하라. 오늘부터 하나님의 동행(임재)의 최고의 축복을 받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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