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해설교 아웃라인 No. 86 ©mst
05주. 건성과 열성 (열왕기하 13:14~19)
모든이교회 주일설교(2016. 01. 31)
프롤로그
1. 건성_ 사전적인 정의는,
a. 어떤 일을 성의 없이 대충 겉으로만 함.
b. 진지한 자세나 성의 없이 대충 하는 태도. 소극적.
2. 열성 : 열렬한 정성. 적극적인 신앙생활 물은 100도에서 끓는다.
3. 본문을 통해 건성과 열성의 차이와 결과를 통해 교훈을 얻자.
첫째, 열성으로 신앙생활을 하면 예비된 축복이 있다(14~17절).
1. 14a절을 보자. “엘리사가 죽을 병이 들매”
a. 엘리사는 대 선지자 엘리야의 뒤를 이은 선지자다.
b. 지금 나이가 80세 정도 되어서 노환으로 병들어 있다.
2. 14b절을 보자. 왕의 병문안 ➜ 눈물 ➜ 고백(외침)
a. 사람이 어려움이 오면 조금은 착해지는 것처럼 보인다.
b. 열왕기하 13:11. 그는 우상숭배로 하나님 앞에 악한 왕으로 평가되었다.
c. 착한 게 다가 아니다. 착한 것은 기본이다. 하나님 앞에 바로 서는 것이 착한 것이다.
① “가격이 착하다!”
② “사악한 가격이네!”, “가격이 사악하네!”
d. 열왕기하 13:7.이 상황이 정말로 어려운 상황이다.
① 부모의 유산은 초라하다. 자기는 명색이 왕인데도. 명색이 명문대, 사장, 회장, 왕년에…
② 예화 : 어떤 사람은 부모 잘 만나서 누구는 인삼 먹고 누구는 무 먹고…
③ 예화 : 솔로몬은 아버지 잘만나서. 요아스는 아버지 잘못만나서. 이도 저도 아니고…
e. 부모 탓하지 말라. 조상 탓하지 말라. 나라, 정치, 사회 탓하지 말라. 사람 탓하지 말라.
f. 하나님 앞에 열성을 가지고 열정적으로 신앙생활 하면 다 뒤집어진다. 축복이 있다.
3. 15~16절을 보자.
a. 15절 : 하나님의 말씀에 그대로 순종한다. 열성이 발동한다.
b. 16절 : “엘리사가 자기 손을 왕의 손 위에 얹고”
① 열성이 있으면 하나님의 만지심이 있다. “안찰”
② 여러분의 삶에 하나님의 축복의 손, 치유의 손, 은혜의 손이 얹혀지기를 축원한다.
4. 17절을 보자. 새로운 축복의 문이 열린다.
a. “동쪽 창” : 아람은 동쪽에서 공격해 왔다.
b. 그의 열성이 하나님의 축복과 구원을 예비하게 한다.
c. 예화 : 최종병기 활, 두려움은 직면하면 그뿐, 바람은 계산하는 것이 아니라 극복하는 것이다.
5. 예화 : 가온 라온 119 장난 전화
6. 예화 : 제일 먼저 기도
여덟 살이 된 아이가 며칠 전부터 밤마다 잠자리에 들기 전 침대 밑에다 실내화 한 짝을던져놓곤 했다.
이런 모습을 유심히 지켜보던 엄마가 넌지시 물었다.
“왜 그렇게 실내화 한 짝을 침대 밑에 놓는 거니?”
그 때 아이는 웃으며 대답했다.
“교회 주일학교 선생님이 그러셨어요. 잠자리에 들기 전 실내화 한 짝을 침대 밑에 놓으면 아침에 일어나 그 실내화를 찾으려고 침대 곁에서 무릎을 꿇게 되잖아요. 그 때 곧바로 잊지 말고 기도해야 하거든요. 그러니까 무릎 꿇고 기도하기 위해 그런 거예요.”
7. 예화 : 엄마,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어느 날 5살 꼬마가 엄마와 함께 식료품점에 갔습니다.
식료품점에 갈 때마다 꼬마가 항상 초콜릿 쿠키를 사달라고 하니까, 그때는 가게에 들어가기 전에 엄마가 말했습니다.
“존! 절대 초콜릿 쿠키 사달라고 하면 안 돼! 묻는 것도 안 돼!”
그렇게 단단히 얘기하고 엄마는 아이를 손수레에 태우고 식료품점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처음에는 아이가 잘 있었습니다.
그런데 손수레가 쿠키가 있는 섹션에 도착하니까 아이가 손수레 의자에서 일어나 말했습니다.
“엄마! 초콜릿 쿠키 좀 사주시면 안 돼요?”
엄마가 말했습니다.
“내가 묻지도 말라고 했지? 절대 안 돼!”
꼬마가 할 수 없이 도로 주저앉았습니다.
그들은 계속 통로를 따라 갔습니다.
그런데 어떤 품목을 찾기 위해 다시 쿠키가 있는 섹션으로 오게 되었습니다.
그러자 꼬마가 또 말했습니다.
“엄마! 제발 이번만 초콜릿 쿠키 사주시면 안 돼요?”
엄마가 또 단호하게 말했습니다.
“안 된다고 했지? 더 이상 그 얘기 꺼내지도 말아!”
너무 단호하게 말하니까 꼬마는 기가 죽어 입을 꼭 다물었습니다.
그리고 쇼핑이 거의 다 끝나고 그들은 계산대로 갈 때 꼬마는 그때가 마지막 기회라고 느꼈습니다.
그래서 계산대 줄에 들어서기 바로 전에, 손수레에서 일어서서 큰 소리로 소리쳤습니다.
“엄마!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초콜릿 쿠키 좀 사주시면 안 돼요?”
그 장면을 보고 계산대로 주변에 있던 모든 사람들이 웃었습니다.
심지어 어떤 사람들은 박수까지 쳤습니다.
그리고 꼬마가 귀엽다고 여기저기에서 초콜릿 쿠키를 사주어서 그때 그 아이는 23박스의 쿠키를 얻었다고 합니다.
8. 마태복음 25:20~21
9. 올해는 열성과 열정으로 신앙생활 해서 예비된 축복을 얻기를 축원한다.
둘째, 건성으로 신앙생활을 하면 예비된 축복을 잃어버린다(18~19절).
1. 18절을 보자.
a. 두 번째 명령, “화살로 땅을 치라”, “땅으로 쏘라”
b. “세 번 치고 그친지라”
c. 믿음의 결여, 열정의 결여 ➜ 건성으로 한다. 그것이 비극이다. 축복을 갉아먹는다.
d. 하나님 말씀에 대한 순종은 결코 뻘짓이 아니다. 축복이다. 그러나 사람들은 낭비라고 여긴다.
2. 19절을 보자.
a. 19a절 : “하나님의 사람이 노하여”
① 건성과 자기생각과 믿음의 결여, 열정의 결여를 하나님이 가장 싫어하신다.
② 요한계시록 2:15~16
b. 19b절 : “대여섯 번 칠 것”, “아람 진멸”, “아람을 세 번만 치리이다”
① 세 번의 승리와 축복으로 만족하지 말라.
② 우리에게는 어제의 은혜뿐 아니라 오늘의 은혜, 내일의 축복이 필요하다.
3. 건성적인 신앙생활은 아무 유익이 없다. 오히려 손해만 있다.
4. 요한복음 12:4~6. 건성적인 신앙의 결론은 비극이다. 인격적으로 예수님을 만나라. 그러면 변화된다.
5. 신앙생활의 승패, 인생의 승패, 축복과 은혜의 승패는 “건성” 말고 “적극적인 태도”에서 결정이 된다.
a. 역대하 20:21~22. 한 번의 예배와 찬양을 해도 건성이 아닌 적극적으로 하라.
b. 사도행전 4:31. 뜨겁게 기도할 때 역사가 일어난다.
예화 : 나의 산성이신 하나님
나폴레옹의 군대가 적국을 통과할 때의 일입니다.
예수를 잘 믿는 과부가 아이들과 함께 살고 있었습니다.
그녀는 나폴레옹의 병사들이 혹시 자기 집으로 들어와서 재산을 빼앗고 사랑하는 아이들을 잡아가거나 생명을 해치지나 않을까 두려워했습니다.
그날 밤, 가정예배를 드리기 위해서 아이들과 한자리에 모인 그녀는 이렇게 기도했습니다.
"오! 하나님, 우리 집 주위에 성벽을 쌓아 우리를 적에게서 지켜주옵소서."
예배를 마친 후 아이들은 잠자리에 들어가, "아까 예배드릴 때 어머니가 성벽을 쌓아 달라고 하나님께 기도드린 게 무슨 뜻인지 아니?" 라고 하며서 서로 의아해했습니다.
불안과 공포의 밤이 지나고 마침내 아침이 되자 아이들은 어머니의 기도에 담긴 뜻을 알게 되었습니다. 밤 사이에 눈보라가 쳐서 작은 집의 주위를 전부 눈으로 뒤덮어버린 것입니다.
병사들은 그때 그곳에 집이 있는지 알지도 못하고 지나가버렸던 것입니다.
하나님은 외적의 침입으로부터 우리를 지켜주시는 분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믿고 그분의 도움을 기대하며 그의 약속을 의지한다면 주님은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고 그의 커다란 능력으로 지켜 주십니다.
c. 누가복음 24:32. 말씀을 풀어줄 때 뜨거움. 적극적으로 말씀에 임하라.
d. 베드로전서 1:22. 뜨겁게 사랑할 때 역사가 일어난다.
6. 건성인지 열성인지 알려면 지속성이다. 어떤 일을 마치도록 지속할 수 있는가?
7. 멈추지 말라. 인내하라.
8. 예화 : 북한 지하교회 성도들. 주보.
거미줄의 능력
마크 윌러는 북아프리카에서 그리스도인 학대를 피해 도망하고 있었던 프레드릭 놀란이란 분의 간증을 전해 주었습니다. 프레드릭 놀란은 자신을 붙잡으려하는 사람들에게 언덕과 골짜기로 쫓기고 쫓기다가 더 이상 숨을 곳도 없게 되었습니다.
그는 지친 나머지 붙잡힐 각오를 하고, 한 쪽에 있는 동굴로 들어갔습니다. 임박한 죽음을 생각하며, 그는 거미가 거미줄을 치고 있는 것을 물끄러미 바라보았습니다. 몇 분이 안 지나서 그 조그마한 거미가 동굴 입구에다 멋지게 거미줄을 치는 게 아니겠습니까!
그는 잡으러 쫓아왔던 사람들이 도착해서 프레드릭 놀란이 동굴 안에 숨어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곧 입구에 쳐 있는 거미줄을 보고서, 거미줄이 뜯겨짐이 없이 동굴에 들어간다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들은 그냥 돌아갔습니다. 위험에서 구출함을 받고, 동굴에 나와서 그는 외쳤습니다.
"하나님이 계신 곳은 가느다란 거미줄도 두터운 방벽이 되고, 하나님이 없는 곳에서는 아무리 두꺼운 방벽도 한낫 거미줄이다”.
9. 역대하 16:9
에필로그.
1. 초청기도_ “먼저 그 나라와 의를 구하라” 1절 후에 합심기도.
2. 폐회찬송_ “예수 따라가며” (찬송가 449장)
'강해설교노트'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말에 죽고, 말에 살고!(약 3:1~6), (0) | 2018.04.24 |
---|---|
우리집 신앙은 예수요(행 16:19~34) (0) | 2018.04.23 |
낚인 사람들(약 1:12~18) (0) | 2018.04.20 |
만회하는 삶(대하 11:1~17) (0) | 2018.04.19 |
새 해 체크리스트(롬 12:1~2) (0) | 2018.04.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