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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10. 11. 17:33 - 모든이교회

뭐가 두려운가?(막 4:35~41)

강해설교 아웃라인 No. 340 ©mst 

 

41. 뭐가 두려운가? (마가복음 4:35~41) 

 

모든이교회 주일설교(2020. 10. 11)

 

프롤로그. 

1. 우리나라 암환자가 5백만 , 당뇨환자가 7백만 , 고혈압환자는 1천만 명이다. 뭔지 모를 두려움이 짙어지고 있다. 

2. 3괴시대(괴질, 괴변, 괴물) 사는 현대인은 통제불가능한 현실 예측불가능한 미래 대한 두려움을 안고 산다.  

3. 주님은 지금 우리에게 물으신다. 뭐가 두려우냐?(40) 어떻게 수많은 파괴적인 두려움에서 자유할 있을까? 

 

첫째, 두려움에서 자유하려면 하나님만 의식하라(35~38). 

1. 35~38 보자. 주님은 우리에게 두려움에서 자유(치유)하려면 주님만 의식(주목)하라고 교훈하신다. 

    a. 저편으로 건너가자 모시고 가매 보면 항해(인생) 주인(책임자) 예수님이니 그분만 의식함이 당연하다.
    b.
번도 겪어보지 못한 광풍 물결 (15인용) 덮치니 죽게 만큼 두렵다. 코로나 파장처럼. 

    c. 상황에서도 예수님의 주무심 전혀 두려움이 없음과 피곤함이다. 제자들은 주님이 아닌 현실을 의식함이다. 

    d. 비로소 생각난 주님을 선생님이라 부르며 원망스럽게 깨운다. 주님만 의식(주목)하면 두려움에서 자유할 텐데. 

2. 무엇을 의식(주목)하며 사는가? 하나님이 아닌 다른 것들을 지나치게 의식(주목)하는 것이 모든 문제의 시작이다. 

    a. 그때나 지금이나 우리를 두렵게 하고 위축시키는 것들이 많다. 코로나, 질병, 기후, 사고, 관계, 경제, 미래 . 

    b. 현실(환경, 물건) 지나치게 의식하면 난다. 현실(환경) 너머에 계신 주님을 주목하면 문제에서 자유롭게 된다. 

    c. 사람의 말과 행동을 의식하면 매인다(사람들은 그닥 신경 쓴다). 자아를 의식하면 교만, 비교, 낙심, 한숨 등이 온다. 

    d. 예화 : 황금 십자가 

소아마비 장애 아들을 안고 있던 엄마가 울었다. 의사는 침통한 목소리로 말했다. 평생 걷지도 못하고 혼자 힘으로 없습니다. 2 독자라 아버지가 소아마비 백신 주사를 번이나 접종한 문제였다. 번째 주사의 약물이 오염된 것이었다. 아이는 고통 속에 커갔다. 옆집 할머니가 고양이 등을 어루만지며 부모 가슴에 비수를 꽂았다. 쟤는 고양이만도 못해. 고양이는 쥐라도 잡지, 있겠어. 외국으로 보내. 행복하게 살아. 아이가 자라서 지금은 스타 강사, 아동문학가가 됐다. 저서가 300권이 넘는다. 1년에 300 이상 전국을 누비며 강연을 한다.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도 하고 자녀도 두었다. 강연 때마다 사람들은 휠체어를 타고 행복의 내적 조건과 역동적 가능성을 이야기하는 영웅 증언을 들으며 삶을 재정비한다. 베스트셀러 작가 고정욱씨의 이야기다. 그는 젊은 시절 주님을 만났다. 소아마비 장애가 가시 돋친 십자가라고 생각하던 그에게 주님께서 꿈에 말씀하셨다. 십자가를 다시 보아라! 놀랍게도 황금 십자가였다. 절망했던 것들을 글로 써라. 황금 십자가가 것이다. 사람과 환경과 자아에서 주님을 의식하면 모든 매임에서 자유케 된다. 

3. 눈을 들어 우리를 두렵게(불안, 염려) 하는 두려움 너머에서 모든 상황을 다스리시는 주님만 의식하고 주님 눈치만 보자. 

    a. 우리 인생 항해의 주인(책임자) 하나님이신데 자꾸 우리가 주인(책임자) 것처럼 두려움과 염려로 사는가! 

    b. 우리의 배로 들이치는 코로나(3) 광풍과 물결에 주목하지 말고 예배와 기도로 하나님만 의식(주목)하자. 

    c. 아무리 급해고 예수님을 선생님(4대성인)으로 찾지 말고 구주와 주님(하나님)으로 찾자. 예화_ 고훈 목사 축도. 

    d. 예화 : 금문교와 그물 

1933 샌프란시스코의 명물 금문교가 건설될 때도 숙련된 노동자들이 발을 헛디뎌 떨어져 죽는 사고가 많았다. 낙상사고를 막기 위해 정부는 엄청난 돈을 들여 밑에 그물을 설치했는데, 이후로는 떨어지는 사람이 명도 없었다. 사람들이 떨어진 원인은 오직 떨어질지도 모른다는 두려움 때문이었다. 하나님은 우리를 받쳐주는 그물이 되시니 두려움 없이 섬기자. 

4. 사무엘상 18:7~12. 사울이 다윗(사람, 환경, 자아) 주목(의식) 순간부터 두려움에 갇혀 내리막길을 걸었다. 

 

둘째, 두려움에서 자유하려면 하나님만 경외하라(39~41). 

1. 39~41 보자. 주님은 우리에게 두려움에서 자유(치유)하려면 주님만 경외(두려워)하라고 교훈하신다. 

    a. 두려움의 한복판에서 창조주 예수님의 잠잠하라 고요하라라는 마디에 아주(크게) 즉시 잔잔해진다.
    b.
구약에 보면, 파도와 폭풍을 잠잠하게 하는 분은 이스라엘이 경외했던 하나님인데 지금 분이 이시다. 

    c. 제자들이 무서워함은 믿음의 부재. , 거기 자기들과 함께 계신 분이 경외로운 하나님임을 믿지 못함이다. 

    d. 이제 안의 경외로운 그분의 능력 앞에 심히 두려워함으로 밖의 광풍을 무서워함은 녹듯이 사라진다. 

2. 하나님을 제일 두려워하면 다른 두려움은 별것 아닌 되지만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으면 모든 두려움이 된다. 

    a. 인간의 생사화복과 모든 만물을 다스리시는 그분이 코로나, 질병, 기후, 사고, 경제, 미래를 쥐고 계시기 때문이다. 

    b. 우리가  코로나, 질병, 기후, 사람, 사고, 경제, 미래를 두려워하고 있다면 하나님을 그만큼 두려워하지 않음이다. 

    c. 강렬한 햇빛이 다른 모든 빛을 삼켜버리듯이 하나님에 대한 강력한 경외가 다른 모든 두려움을 무력화시켜버린다. 

    d. 예화 : 윌리엄 스토리 

스위스의 전설적인 영웅 윌리엄 텔은 아들 머리 위에 있는 사과를 향해 활시위를 당긴 사람으로 유명하다. 그가 살았던 시대는 스위스가 오스트리아의 지배를 받던 때였다. 윌리엄 텔이 살았던 당시는 오스트리아의 총독 게슬러가 스위스를 통치하고 있었다. 게슬러는 자신이 스위스를 지배하게 되자 시내 가운데 장대를 세워 자신의 모자를 위에 걸어 두고,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절하라고 했다. 윌리엄 텔은 모자에 절하지 않았고, 게슬러의 부하들에게 체포되어, 아들의 머리 위에 사과를 놓고 활을 쏘라는 명령을 받았다. 그는 화살 개를 준비하여, 하나는 품에 넣고, 하나는 활시위에 얹고 아들 머리 위에 있는 사과를 향해 쏘자 화살은 정확히 아들 머리 위의 사과에 꽂혔다. 게슬러가 윌리엄에게 너는 개의 화살을 뽑았는가?라고 묻자, 윌리엄은 만약 내가 실수로 사과를 맞추지 못해 아들이 다치면 나머지 화살로 당신을 죽이려 했다 대답했다. 놀란 게슬러가 너는 내가 무섭지 않은가?라고 물었다. 그때 윌리엄은 위대한 말을 남긴다. 나는 땅에 태어난 지금까지 하나님 외에는 누구도 두려워해 적이 없다. 그렇다. 하나님만 두려워하면 모든 두려움에서 자유하게 된다. 

    e. 예화 : 윌리엄 거널(William Gurnall) 고백 

1,600년대 영국의 청교도 목사였던 윌리엄 거널은 우리는 사람들을 대단히 두려워한다. 우리가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기 때문이다. 하나님에 대한 경외가 사람에 대한 두려움을 치유한다(We fear men so much, because we fear God so little. One fear cures another.). 라고 말했다. 정말 그렇다. 

3. 우리가 복음을 믿고 하나님을 경외함으로 주어지는 어마어마한 축복, 세상이 부러워할 놀라운 축복을 놓치지 말자. 

    a. 세상 사람들은 일생을 죽음(운명, 사주팔자) 공포에 매여 표현은 하지 않지만 두려워함으로 산다( 2:14~15). 

    b. 인간은 자신이 두려워하는 것에 지배 받는다(, 사람 ). 그러나 하나님을 경외하면 그분의 사랑의 지배를 받는다. 

    c. 하나님 경외(경건한 두려움) 자기 영혼을 지켜주는 영혼의 문지기 같다. 쓸데없는 두려움을 막아준다. 

4. 우리의 (개인, 미래, 가정, 교회, 공동체) 주님이 계시니 세상 어떤 광풍과 물결도 겁내지 말고 하나님만 겁내자. 

    a. 하나님을 경외하기를 연습하고 훈련하자. 하나님은 나니아 나라 이야기 아슬란 비슷하다(경건한 두려움). 

    b. 기적의 은사(역사) 나타나도 하나님을 경외함이 없는 자들은 무시하라. 별볼일 없어도 경외가 있으면 존경하라. 

    c. 코로나 시대에 대면 예배 하나님의 테스트 같다. 어떤 상황에서도 두려움 없이 예배하는지(국가, 이웃, ). 

    d. 시편 112:7~8. 사람은 아니다. 소문도 아니다. 하나님만 경외하기로 마음을 굳게 정하자. 

    e. 예화 : 점괘의 위력? 

남아프리카 지역에 점이 유행했던 때가 있었다. 어느 여름 유명한 점쟁이가 점괘를 내놓았다. 올해는 대기근이 것이다! 그의 말은 입소문을 타고 남아프리카 전역으로 일파만파 퍼졌다. 그럴 징후는 조금도 보이지 않았지만, 소문이 자자했던 탓에 사람들은 분명 기근이 것이라 믿었다. 급기야 여름이 끝나기 전에 2 넘는 농부들이 재난을 피해 짐을 챙겨서 도시로 떠나버렸다. 자라던 곡식들은 돌봐주는 자가 없으니 모두 메말랐고, 결국 그해 농사를 망쳤다. 점쟁이의 예언대로 기근이 들게 것이다. 그해 남아프리카는 비도 충분히 내렸고 기후도 좋았다. 태풍이나 홍수, 가뭄 같은 재해도 전혀 없었다. 다만 밭을 가꿀 농부가 없었을 뿐이다. 1946 남아프리카에서 실제 일어났던 사건이다. 주를 경외하면 어떤 것도 두렵지 않다. 

 

에필로그. 

1. 누가복음 12:5~7. 사람이 정작 두려워할 것은 몸과 영혼을 지옥에 넣는 하나님이시니 , 사람, 두려워 말자. 

2. 어떻게 온갖 두려움에서 자유롭게 있을까? 정말로 간단한 본문의 원리를 기억하자. 

    a. 두려움에서 자유하려면 하나님만 의식하라. 

    b. 두려움에서 자유하려면 하나님만 경외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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