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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10. 31. 17:23 - 모든이교회

일상의 싸움(빌 1:29~30)

강해설교 아웃라인 No. 397 ©mst 

 

44. 일상의 싸움 (빌립보서 1:29~30) 

 

모든이교회 주일설교(2021. 10. 31)

 

프롤로그. 

1. 종교개혁주일(504주년)이다. 당시 마틴 루터를 포함한 종교개혁자들은 부패한 로마 카톨릭과 싸웠다. 

2.  싸움의 대상은 마귀, 세상, 자아이지만 구체적으로 표현된(나타난) 일상에서 싸워야 하는 것은 무엇인가? 

 

첫째, 우리의 일상의 싸움은 어려움들과의 싸움이다(29). 

1. 29 보자. 우리가 일상에서 싸워야 하는 것은 다양한 어려움들이라고 가르쳐주고 있다. 

    a. 은혜를 주신(은혜에서 파생됨, 선물) 것은 이라 함은 우리에게 특별한 선물(은혜) 주셨다는 말이다. 

    b. 선물(은혜, 특권) 가지인데, 하나는 믿음(구원)이며, 다른 하나는 일상의 고난(어려움들)이다. 

    c. 고난(어려움) 선물(특권, 은혜)인가? 주님 때문에 오는 어려움들을 싸워 이기면 선물이 된다(근육, 성품). 

    d. 그래서 우리의 일상의 싸움인 어려움들(사탄, 세상, 자아가 주는) 당당히 맞서 싸워 승리해나가라고 말씀한다. 

2. 먼저 것은, 일상에서 복음 때문에 당하는 크고 작은 어려움들은 그렇게 나쁜 것이 아닌 좋은 것이라는 사실이다. 

    a. 주님을 섬기다가 오는 어려움들(경제, 건강, 사건 ) 저주가 아니다. 징계가 아니다. 사랑 받지 못함이 아니다. 

    b. 마귀가 불편해하는 증거이며, 세상이 불편해하는 증거이며, 우리 내면의 타락한 성품이 불편해하는 증거이다. 

    c. 그러니 어려움들이 피해의식, 의심, 원망, 불평을 가질 필요가 없다. 주님이 전부 선물로 변환시켜주신다. 

    d. 욥기 2:7, 10, 42:12. 일상의 어려움들이 사탄의 작품임을 몰랐지만 어려움들과 싸워나가니 주의 선물이 됐다. 

    e. 우리 시대 한국의 이관희 오은주 집사, 항암치료실에서 낄낄대는 부부는 아마 우리밖에 없을 겁니다! 

3. 명심할 것은, 일상의 어려움들을 넋놓고 마주하지 말고 성도의 싸움으로 인식하고 전투태세를 갖추고 싸워 이기라. 

    a. 크고 작은 , 사건 사고, 경제적인 문제, 가정의 문제, 직장의 문제, 관계의 문제 등을 도전과 싸움으로 인식하자. 

    b. 우리가 마주하는 일상의 크고 작은 어려움들을 한숨이 아닌 하나님의 특별한 선물로 인식하고 취하고 얻자. 

    c. 베드로전서 2:11. 우리의 영혼을 거슬러 싸우는 육체의 정욕(욕심, 시기, 질투, 명품 소유욕) 때려눕히자. 

    d. 일상의 어려움들(핍박, 무시 ) 우리를 흔드는 감정들(불안, 분노, , 우울, 낙심 ) 대적하자(북한X). 

    e. 예화 : 고등과학원 김인강 교수 

몸이 성치 못한데다가 버림까지 받아서 그런지, 시름시름 앓다가 죽는 친구들이 있었습니다. 그런 날에는 하얀 영구차가 와서 조용히 시체를 실어갔습니다. 아무도, 심지어 그들의 부모도 찾아오지 않는, 쓸쓸하고 외로운 죽음이었습니다. 친구들을 떠나보낸 , 저는 개울둑으로 올라가 하늘을 멍하니 바라보며 누웠습니다. 각양각색의 장애로 인해 버려진 아이들, 부모에게마저 외면당하고 버려진 많은 아이들, 그들이 이상 무슨 고통을 받아야, 세상은 속죄될 있을까요? 어린 나이에 가족과 사회로부터 버림받고 시름시름 앓다가 죽어가는 친구들을 보면서, 저는 대상을 없는 분노 시달려야만 했습니다. 재활원에는 매주 목사님이 오셔서 설교를 하셨습니다. 원생이면 의무적으로 설교를 들어야 했습니다. 저는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신다 말씀을 도무지 납득할 수가 없었습니다. 과목을 거의 100 맞던 제가 유일하게 50 맞은 과목이 성경이었습니다. 지난 40 년의 세월은 촌음같이 짧은 시간이었습니다. 병들고 외로웠던 어린시절, 가난하고 고달팠던 청소년기, 어디로 가야 할지, 무엇을 해야 할지 알지 못해 방황하며 원망하던 대학시절, 그리고 광야 같았던 유학시절을 지나 카이스트, 서울대, 고등과학원 교수로 재직하기까지, 돌이켜보면 꽤나 많은 일들이 일어났습니다. 중에 인생의 모퉁이에서 언제나 지켜보고 계셨던 그분, 혹독한 삶의 질곡에 눌려 미소마저 잃어버린 저로 하여금 웃게 하시고 기쁨의 띠우신 나의 하나님 이야기를 빼놓을 없습니다. 이성(理性) 꽃인 수학, 중에서 위상수학 전공한 수학자가 만난 하나님, 그리고 그분 안에서 발견한 기쁨공식, 이야기를 들려드리고자 합니다. 저는 인생이 완전히 바닥나고 망가지더라도 믿음은 지켜야 한다 각오로 삽니다. 우리의 일상에서 싸워야 하는 어려움들과 싸워 어려움들이 하나님의 특별한 선물이 되게 하자. 

 

둘째, 우리의 일상의 싸움은 비진리들과의 싸움이다(30). 

1. 30 보자. 우리가 일상에서 싸워야 하는 것은 수많은 비진리들이라고 가르쳐주고 있다. 

    a. 빌립보인들이 바울 안에서 바요 지금도 듣는 싸움 많은 어려움들(궁핍, 핍박, 오해, 무시 )임은 맞다. 

    b. 그러나 많은 경우, 그의 사역(일상) 속에 독가스처럼 침투하는 수많은 비진리들(거짓 가르침 )이었다(3:2). 

    c. 또한 빌립보 성도들 역시 같은 싸움(일대 씨름 경기) 있으니 그것은 일상의 비진리들과의 싸움이다. 

    d. 그래서 우리의 일상의 싸움인 비진리들(사탄, 세상, 자아가 주는) 당당히 맞서 싸워 승리해나가라고 말씀한다. 

2. 마귀 사탄과, 마귀에게 속한 세상과, 우리의 타락한 자아( 성품) 비진리 공장이라는 사실을 아는가? 

    a. 마귀는 비진리 종합(매인)공장이다. 거기서 모든 비진리가 생산돼 영혼들 속에 독가스처럼 침투해 마비시킨다.  

    b. 루시퍼가 장악한 세상 역시 비진리 공장이다. 예를 들어, 학교의 진화론 수업, 하나님도 천국도 지옥도 없다고. 

    c. 우리의 타락한 자아(지・정・의) 역시 비진리 공장이다. 주님을 의심, 불신하게. 자아숭배(자기애, 동성애 ). 

    d. 한국은 무속인(민족종교모임) 백만 시대다. 비진리가 판을 치고 영혼들을 죽이고 있다(OO 후보). 

    e. 한국 사회는 지금 온통 반려동물에 사람이 길들여지는 나라가 됐다. , 지난 6 부산 40 반려묘와 살해. 

3. 비진리의 독가스에 중독된 세상 한복판에 진리를 가진 우리는 깨어서 비진리와 싸워 이기며 영혼들을 구해내자. 

    a. 비진리의 독가스 중독을 치유(해독) 것은 하나님의 말씀(진리, 복음) 밖에 없다. 말씀으로 디톡스 하자. 

    b. 파이퍼, 좋아하는 설교자가 사라지고, 그들의 책이 모두 잊혀질 때에도 성경이 있다. 성경을 마스터하라! 

    c. 세상은 여전히 하나님의 사랑의 진리에 목말라 있다. 부모 남편에게도 사랑받지 못한 OO, 핸드폰 수면모드. 

    d. 사무엘상 17:24, 47. 이스라엘은 비진리에 속아 떨고 있지만 다윗은 비진리와의 싸움에서 이겼다( 4:13). 

    e. 성경은 비진리를 분별하는 안경, 마음(생각) 분별하는 심경, 외부를 분별하는 색경(거울) 같다. 

4. 예화 : 민감한 혀처럼 

우리 몸에는 놀랄 만큼 민감한 부분도 있고, 이상할 만큼 둔감한 부분도 있다. 잠자는 동안 쥐가 발뒤꿈치의 군살을 파먹어도 알아차리지 못하는 둔감함이 있는가 하면 감히 기계와 비교하기 어려울 만큼의 민감함이 있다. 민감한 부분 중에 빠뜨릴 없는 곳이 혀다. 혀는 여러 가지 미묘한 맛을 구별할 아니라 입안에 들어온 아주 작은 이물질까지 감지해 낸다. 혀에 눈이 달린 것도 아닌데 짧은 머리카락조차 촉감으로 찾아내니 신기할 정도다. 머리카락 거르듯 비진리를 거르고 상한 비진리인지 거르자. 우리의 일상에서 비진리에 대해 가장 민감하게 반응하고 오염되지 말고 사람을 살리자. 

 

에필로그. 

1. 예화 : 한국인이 모르는 가지 

한국인들만 모르는 것이 있단다. 첫째는 한국인들이 얼마나 잘사는지를 모른다는 것이다. 지금 한국인들은 삶의 질에 있어선 미국이나 일본보다 살고 있다. 그런 사실을 정작 한국인들만 모르고 있다. 둘째는 한국이 얼마나 위험한 상황에 있는지 한국인들만 모르고 있다는 것이다. 강대국들에 둘러싸인 한국인데다, 북한이 핵을 만들고 있다. 이런 상황이 얼마나 위험한 상황인지 한국인들만 모르고 있다는 것이다. 셋째는 한국의 주변국들이 얼마나 강한 상대들인지 한국인들만 모르고 있다는 것이다. 한국은 지리적으로 중국, 일본, 러시아, 그리고 북한에 둘러싸여 있다는 사실이다. 그들 모두가 한국에게는 역부족인 상대들이다. 이것을 영적으로 적용해보면, 하나님의 자녀가 얼마나 축복인지, 얼마나 깨어서 싸워야 하는지 알자! 

2. 싸움의 대상은 마귀, 세상, 자아이지만 구체적으로 표현된(나타난) 일상에서 싸워야 하는 것은 무엇인가? 

    a. 우리의 일상의 싸움은 어려움들과의 싸움이다. 

    b. 우리의 일상의 싸움은 비진리들과의 싸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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