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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8. 25. 11:24 - 모든이교회

천국을 살다(눅 17:20~21)

강해설교 아웃라인 No. 210 ©mst



16. 천국을 살다! (누가복음 17:20~21) 


모든이교회 주일설교(2018. 04. 22)


프롤로그. 

0. 오늘 본문에 이런 제목을 부여했다. 천국을 살다! 

1. 성경은 하나님의 영광에 관한 이야기이며 하나님의 나라의 회복에 관한 이야기이다.  

    a. 핵심에는 구원이 있다. 그래서 구속사적 해석 말한다. 그러나 구원은 핵심이지 전부는 아니다. 

    b. 성경의 틀은 하나님의 나라. (기도할 구원의 감사와 하나님 나라의 회복을 담으라!) 

        하나님의 나라는 먼저 천상의 나라 생각할 있다. 주님이 계신 , 천군 천사들이 섬기는 . 

        하나님의 나라는 또한 지상의 나라 생각할 있다. 시작이 아담 대리통치의 에덴동산이었다. 

        하나님의 나라는 그때 마귀의 세력에 찬탈당하고 말았다. 그래서 오랜 세월 마귀가 노릇 하고 있다. 

        하나님의 나라는 이제 하나님의 아들이 십자가에서 회복하셨고 복음과 함께 강력하게 오고 있다. 

2. 먼저 것은, 하나님의 나라(천국) 가지 개념을 포함하고 있다. 

    a. 이미 : 하나님의 나라는 예수 그리스도와 함게 이미 왔다. 

    b. 아직 : 하나님의 나라는 아직 완전하게는 오지 않았다. 주님의 재림 완성된다. 

    c.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이미 하나님의 나라를 살면서 완성될 하나님의 나라를 기다리며 사는 자들이다. 

3. 사람들은 최고의 상태(기분, 환경 ) 표현할 천국 혹은 지옥으로 표현한다. 신기하다. 

    a. 가장 좋은 상태일 때를 천국으로 표현한다. 여기가 천국이네! 이런게 천국이지! 천국이 따로 없네! 

    b. 가장 나쁜 상태일 때를 지옥으로 표현한다. 여기가 지옥이야! 지옥같은 삶을 살았어!!... 

    c. 그런데  완벽하게 갖추어진 상태가 아니지만 천국으로 표현하는 것을 보면 천국을 있다는 말이다. 

4. 현대 크리스천들과 다르게 초대교회 성도들 고난 중에도 매일 천국을 살다 마침내 기다리던 천국에 갔다. 

    a. 살아가는 환경과 조건이 지금과 비교할 수도 없지만 천국을 살았다. 어거지로 살아낸 것이 아니라 살았다. 

    b. 어거지로 쥐어 짜서 기뻐하고 사랑하고 소망하고 전도하고 봉사한 것이 아니라 자연스럽게 됐다. 

    c. 오늘 우리는 그때에 비하면 넘쳐난다. 그런데도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천국을 살지 못하는 것이 현실이다. 

    d. 아등바등 거리며 살다가 나이가 들어서 인생을 깨닫는다. 내가 이렇게 아등바등 힘겹게 살았지? 

5. 하나님의 설계가 잘못되었는가? 예수님이 죽으셨는가? 부활하셨는가? 승천하셔서 성령을 주셨는가? 

    a. 단순히 영혼 구원하시려고? 용서하시려고? 자녀 삼으시려고? 전도 봉사 하게 하시려고? 반쪽 복음이다. 

    b. 땅에서 다가올 천국을 살고 누리면서 그분의 성품을 드러내는 선한 일을 하는 자기 백성 삼으시려고! 

    c. 이를 악물고 쥐어 짜서 예배, 봉사, 전도, 구제가 아닌 천국을 살면서 그런 삶을 살도록 하기 위해서다. 

6. 초대교회는 천국을 사는 것이 일반적이었는데 오늘날은 천국(하나님 나라) 살지 못할까? 


첫째,  물리적인 것들을 기대하기 때문이다(20). 

1. 20 보자. 바리새인들이 하나님의 나라가 어느 때에...하나님의 나라는 있게 임하는 것이 아니요 

    a. 바리새인들은 예수님을 시험하기 위해 조롱조로 질문을 던지고 있다(메시아가 아니라는 전제를 깔고). 

    b. 그들은 메시아가 와서 권능과 수많은 기적들로 로마를 전복시키고 천년왕국을 세울 것을 기대하고 있었다. 

    c. 하나님의 나라는 있게 임하는 것이 아니요 : 예수님이 그들의 잘못된 기대를 교정하신다. 

    d. 천국의 삶은 물리적인 방법이나 수단 혹은 기적같은 것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는 말이다. 

    e. 그들은 인간적으로 많은 것들(, 명예, 존경, 영적 지식) 가졌지만 천국의 삶과 거리가 멀었다. 

2. 여러분이 구원받은 천국백성이라면 땅에서 천국을 사는 것이 당연한 일이다. 못하는 것이 비정상이다. 

    a. 바리새인들은 천국백성이 아니었기 때문에 자꾸 물리적인 것들, 표적, 기적 등을 기대했다. 

    b. 그런 것들이 있으면 천국의 삶이 가능할 것으로 생각하는 것이다. 그러나 착각이다. 

    c. 오늘날 수많은 그리스도인들이 부분에 속고 있는 것이다. 기적과 은사가 천국의 삶을 보장하지 않는다. 

    d. 예를 들어, 기도응답에 너무 집착해서 응답이 되면 천국이고 되면 천국의 삶이 아닌가? 그렇지 않다. 

    e. 개는 개의 삶이 있고, 하늘 백성은 하늘 백성의 삶이 있다. 미래가 아닌 현재에서 천국을 살아야 한다. 

3. 우리가 보여지는 것들(표적, 기적, 은사, 응답...), 물질(, 물건, ...) 마음 뺏기면 가면 천국의 삶이 어렵다. 

    a. 이번 일만 잘되면 행복할 같고 승리하는 천국 백성의 삶이 같은데 그렇지 않다. 된다. 

    b. 이것만 있으면(, , 합격, 취업, 결혼, 환경) 같은데 그렇지 않다. 얼마나 그동안 마귀에게 속았는가! 

        마귀가 여기서부터 속였다. 

        아담과 하와에게 하나님 외에 다른 것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저걸 가져야 . 선악과를 따먹으면 ! 

        물리적인 . 이것만 있으면 천국일 거야! 그러나 속고 속는다  그리고 금새 잊어버리고 속는다. 

    c. 영적인 엄청난 체험(응답, 환상, 음성, 입신, 천국체험, 기적...) 하면 같은데 그렇지 않다. 

    d. 그것이 천국의 삶을 살게 한다면 하나님이 전부 허락하셨을 것이다. 결코 물리적인 것으로 된다. 

    e. 사도행전 4:32~35. 초대교회는 물질에 집착하지 않으니까 천국의 삶이 가능했다. 아나니아와 삽비라 빼고. 

4. 그렇다면 무소유나 공산주의가 되면 천국의 삶이 가능할까? 결코 그렇지 않다. 

    a. 불교에서 말하는 무소유가 환상적이고 좋은 같지만 비움 후에는 채움이 필요하다. 

    b. 가지지 않으면 나누어줄 없다(마더 테레사). 많이 가지되 집착하지 말고 나누라. 

    c. 우리나라에서 사회봉사는 기독교에서 가장 많이 한다. 천국의 삶이 되니까 가능하다. 불교, 이슬람을 보라. 

    d. 예화 : 순회선교단 파송 조건. 

5. 예화 : 록펠러 스토리, 55세에 비로소 천국의 . 

석유 록펠러 이야기입니다. 미국 역사상 최고 부자는 석유재벌 D. 록펠러이며 현재 세계 제일의 갑부인 소프트웨어 게이츠는 미국 역사상으로 6번째 부자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록펠러의 재산은 1937 사망하기 미국경제의 1.53% 차지했다합니다( 게이츠는 0.5%). 그는 19세기 후반에 강철 카네기, 자동차 포드와 함께 미국자본주의의 대명사로 지칭되는 사람이었습니다. 한때 그는 악덕 자본가라는 비난도 받았지만, 후반에 거액의 기부금을 출연하여 1892년에 미국 최고의 명문대학 중의 하나인 시카고대학을 세웠고, 1913년엔 록펠러 재단을 세워 병원, 교회, 학교 수많은 문화사업과 자선사업을 하여 존경 받는 인물이 되었습니다. 

록펠러는 33 이미 최초의 백만 달러를 저축하고 있었고 43세에 세계 최대의 독점 사업 스탠다드 석유 회사를 설립지만 53세에 고민과 극도의 긴장된 생활로 병이 들어 산송장이 되었습니다. 

세계 제일의 부자였지만, 그의 1주일 식사비는 2달러 (2천원) 들지 않았습니다. 약간의 밀크와 2-3개의 크래커가 의사가 허락한 음식물의 전부였습니다. 그런데 그가 98세까지 장수를 누렸던 비결은 가장 비싼 의사의 치료에 의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이전의 그는 좋은 돈벌이가 있다는 뉴스를 들을 외에는 결코 웃는 얼굴을 보인 적이 없었답니다. 반면에 손해를 입었다고 하면 앓아누웠습니다. 그는 1년에 5십만 달러 이상의 거래를 하고 있었으면서도 불과 150달러의 보험금을 손해 봤다고 생병이 나서 침상에 눕기까지 했습니다. 그는 밤마다 침상에 누워 성공이 일시적인 것이 아닌가? 불안해했으며 고용인이나 동료들이 외부에 사업의 비밀을 누설하지 않을까 불안해했습니다. 그는 인간을 전혀 신용하지 않았습니다. 기쁨이 없었고 근심과 염려 속에 살았습니다. 천국백성이 지옥백성으로... 

그는 세계 최대 갑부가 되었지만 행복하지 않았습니다. 그에게는 알로피셔(alopecia)라는 탈모증 비슷한 병이 있었는데 병은 머리카락과 눈썹이 빠지고 몸이 초췌하게 말라가는 병이었습니다. 55세에 그는 의사로부터 1 밖에 살지 못한다는 사형선고 받습니다. 최후 검진을 위해 휠체어를 타고 병원에 갔을 , 병원의 로비에 실린 액자의 글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주는 자가 받는 자보다 복이 있다 성경구절이 적힌 글을 보는 순간 마음속에 전율이 생기고 눈물이 났습니다. 선한 기운이 온몸을 감싸는 가운데 눈을 지그시 감고 생각에 잠겼습니다. 성령님이 그의 마음을 감동한 것입니다.

바로 그때 시끄러운 소리에 정신을 차리게 되었는데 입원비 문제로 다투는 소리였습니다. 병원측은 병원비가 없어 입원이 된다 하고 어머니는 나중에 벌어 갚을 테니 딸을 입원 시켜 달라고 울면서 사정을 하고 있었습니다. 

록펠러는 비서를 시켜 병원비를 지불하고 누가 지불했는지 모르게 했습니다. 며칠 은밀히 도운 소녀가 정상적으로 회복되어 퇴원하는 모습을 조용히 지켜보던 록펠러는 얼마나 기뻤던지 나중에 자서전에서 순간을 이렇게 표현 했습니다. 저는 살면서 이렇게 행복한 삶이 있는지 몰랐습니다. 그는 나눔의 삶을 작정했습니다. 

그리고 그는 록펠러 재단을 만들어 가난한 사람들을 돕는 사업을 위해서 자기 모든 재산을 쏟아 부었습니다 그와 동시에 신기하게 그의 병도 사라졌습니다. 뒤에 그는 98세까지 살며 선한 일에 힘썼는데 나중에 그는 이렇게 회고했습니다. 인생 전반기 55년은 쫓기며 살았지만, 후반기 43년은 행복하게 살았다. 

물리적인 것들이 천국의 삶을 살게 하지 못했다. 물리적이고 물질적인 집착을 버리니까 천국의 삶이 시작되었다. 

6. 예화 : 파이퍼의 웬디스에서. 얼마 전에 웬디스(Wendy’s)에서 친구들을 만나 점심을 먹기로 했다. 

나는 시간에 도착했는데 아무도 보이지 않았다. 계속 기다리고 기다렸다. 실망스러웠다. 

정말이야? 정말 나밖에 온거야? 다른 애들은 시계를 모르나? 다들 장소를 찾는 건가? 다들 길을 잃은 거야? 

하지만 그때 문자메시지가 왔다.

, 오는 중이야? 우리 기다리고 있어. 

친구들은 도착해서 기다리고 있었다. 버거킹에서. 나는 내가 올바른 장소에 있고 다른 사람들은 길을 잃었다고 분명히 확신하고 있었다. 하지만 결국 친구들이 있어야 곳에 있고 내가 엉뚱한 곳에 와있었다는 것이 밝혀졌다당신이나 당신이 사랑하는 사람들도 사실은 완전히 길을 잃고 있는데 자신은 올바른 곳에 있다고 확신하고 있을 수도 있지 않을까? 

설정이 잘못되어 있으면 아무리 기다려봐야 힘만 든다. 초조 짜증 실망 분노... 천국의 삶도 그렇다. 

7. 물리적인 것들이 있어야 천국의 삶이 거라는 기대를 멈추자. 설정을 바꾸자. 


둘째, 예수님이 계시기 때문이다(21). 

0. 사람들의 질문 예수님이 계시다니? 나는 예수님을 영접했는데... 그런데 그런 차원이 아니다. 

1. 21 보자. 여기 있다 저기 있다고도 못하리니 하나님의 나라는 너희 안에 있느니라 

    a. 너희 안에 라는 말은 너희 마음 속에 라는 의미인 듯이 보인다. 주님은 믿지 않는 그들을 배재하신다. 

    b. 그러나 너희 안에 라는 말은 너희 가운데에(ESV),너희 주위나 너희 환경 속에 라는 의미다. 

    c. 예수님의 인격 안에 있는 하나님 나라의 임재를 정확하게 가리킨다. 예수님의 인격의 나타남과 다스리심. 

    d. 예수님은 자신에게 질문한 바리새인들 각자 안에 하나님 나라가 거한다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 나라의 왕이신 예수님이 그들 가운데 임재해 계시기 때문에 

        하나님 나라가 그들 중에 있다는 의미로 말씀하신 것이다. 

        물론, 그들의 마음 속에 있다고 수도 있다. 그렇다면 대명사는 바리새인들이 아닌 제자들이다. 

    e. 마디로, 예수님의 인격(성품) 그분의 다스림 안에 있는 사람에게 천국의 삶이 시작된다는 말이다. 

        예수님의 인격과 나의 인격이 접촉할 . 예수님이 주님 되실 . 

        우리 인격과 삶이 예수님의 다스림 아래 있을 . 

2. 예수님을 주님으로 모시고 비로소 땅에서도 천국(하늘) 삶이 시작된다. 초대교회 성도들처럼. 

    a. 예수님을 구세주로 영접하는 것과 예수님을 주님으로 모시고 사는 것은 다른 문제다. 

    b. 왜냐하면 우리는 살면서 얼마든지 사람들을 투명인간 취급을 있기 때문이다. 

    c. 예수님의 인격의 흔적이 우리 마음과 삶에 없으면(스파크가 없으면) 투명인간 취급을 하고 있는 것이다. 

    d. 이것이 땅에서 천국의 삶이 이루어지지 않는 결정적인 이유다. 

    e. _ 상사나 어른을 모시고 살면 삶이 달라진다. 매이는 것이 아니라 인격과 신용과 능력과 백으로 산다. 

3. 마태복음 5:3~10. 산상수훈의 팔복은 완벽하게 예수님의 인격을 표현한다. 그분의 인격과 다스림의 표현이다. 

4. 하늘에서 오신 예수님은 절망과 슬픔과 고통의 땅에 천국(하늘, 하나님 나라) 가져오신 분이다. 

    a. 예화 : 미세먼지가 일상이 되었다. 주님 다시 오실 때까지 해결이 모를 일이다. 

    b. 마태복음 4:17(3:1~2). 

    c. 요한복음 1:51. 다니엘서에 예언된 미래의 메시아 예수 그리스도가 머나먼 하늘을 땅으로 가져오셨다. 

    d. 먼저 구원받은 천국 백성들에게 가져오셨는데 이제는 땅에서 천국을 살아가자. 

5. 예화 : 어느 수도원에서 당신들 가운데 메시아가 계십니다

어느 수도원에 전에 없던 위기가 닥쳤다. 수도사들은 나이를 먹으면서 풀이 죽었고, 성직 생활이 끝나가고 있다는 것에 대하여 일종의 두려움을 느끼고 있었다. 아니라 자신들을 대신할 젊은 수도사 지원도 끊어진 이미 오래였다. 그러니 자연히 수도원의 활기가 사라진 것이다수도원장은 자신들이 겪는 위기를 해결하려고 여러 가지를 궁리하다가 어느 유명한 랍비를 찾아가서 수도원의 안타까운 사연을 전하면서 답을 구했다. 수도원장의 안타까운 사정을 들은 랍비도 별다른 수가 없었다. 자기로서는 특별한 해결방법이 없었기 때문에 충고를 수도 없었다

그래서 자리를 떠려는 수도원장에게 안타까운 심정으로 자신도 모르게 당신들 가운데 메시야가 계십니다라고 반복하였다. 이것이 답이라고 생각하였지만 무슨 의미인지는 몰랐다.

수도원으로 돌아온 원장은 랍비에게 들은 이야기를 수도사들에게 전했다. 수도사들은 의아스럽게 생각했다. 처음에는 별다른 반응을 나타내지 않았다. 

그러나 시간이 흐를수록 수도사들 사이에 우리들 가운데 메시야가 있다고? 그게 누구일까? 수도원에는 이상하게 서로 존경하는 분위기가 번졌다. 옆의 수도사가 메시야 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수도사들은 서로 돌아봐 주며 서로 섬기게 되었다. 이런 분위기가 계속되면서 수도원은 활기찼다. 이상 풀이 죽은 수도원의 어두운 공간이 아니었다. 노인들만 모여서 수도하는 우울한 공간이 아니었다. 점점 밝고 명랑하고 사랑이 넘치는 장소로 변해갔다. 이런 수도원 분위기에 대한 소문이 사방으로 점점 퍼져나갔다. 수도사를 지망하는 젊은이들이 줄을 이었다이것이 예수님을 모시고 사는 사람들에게서 시작되는 천국의 삶이다. 

6. 사도행전 6:15. 천국의 삶이 우리의 삶에 나타나는 경로들. 

    a. 스데반처럼 하나님의 말씀을 나눌 (전도, 설교, 성경공부, 교제, 나눔 ). 

        하나님의 말씀을 말하면 성령님이 임하시고 역사하신다. 천국의 언어이기 때문이다. 

        예화 : 김용의 선교사와 탈북자 () 파송받는 크리스천들. 

            마지막으로 사람 사람을 안고 파송기도. 그들의 눈물이 어깨를 흥건히 적셨다. 

            선생님, 됐시요. 이제 됐시요. 고저 우리 죽을 있시요. 십자가 복음이면 죽을 있시요.

    b. 찬양(예배) , 

        찬양(경배, 예배)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는 강력한 통로가 된다. 고속도로다. 어둠이 걷힌다. 

        예화 : 고양교회 경배와 찬양의 새로운 지평. 

        혼자서나, 집에서나, 차에서나, 길을 가면서나, 일을 하면서나, 공부를 하면서나 언제든지 찬양을 해보라. 

    c. 반대정신. 움켜쥐는 것이 아닌 손을 펴서 나눔, 복수가 아닌 용서... 이런 것들이 천국의 삶으로 인도한다. 

7. 예화 : 가해자 용서와 전도. 

분당우리교회의 가정이 3 전에 아픔을 겪었다. 부부가 같이 택배 일을 하면서 열심히 사는데, 미처 보지 못한 다른 운송차량과 충돌하여 아내가 자리에서 목숨을 잃었다. 그런데 슬픔을 당한 가정을 위로하려고 심방을 갔던 담당 교구 목사님이 도리어 은혜를 받았다면서 내게 메일을 보내왔다.

처음에는 분하고 원통한 마음에 보험 회사 측에 가해자를 만나지 않게 해달라고 요청했는데 계속 마음속에 미움이 사라지고 용서해야 한다는 마음이 들어왔다는 것입니다. 특히 설교를 통해 ‘Be Christian, 크리스천답게 살자 말씀을 들으며 용서하지 못할 사람을 용서해야겠다는 마음이 점점 강하게 들어와 마음에 순종하여 주중에 가해자를 직접 만났다고 합니다. 만나 보니까 어린아이와 장모님을 모시고 사는 38세의 젊은 분이었는데, 가해자 가족들에게 이렇게 말했다고 합니다.

용서할 테니 식구들이 모두 교회 다니고 예수님 믿으면 좋겠습니다.

말씀을 하고 오셨답니다. 말씀을 듣고 가해자 아내와 장모님은 눈물을 흘렸다고 합니다. 

이런 내용의 메일을 보는데 멍해졌다. 이런 힘이 어디에서 나오는가? 놀라운 , 나중에 다시 들은 소식인데, 가해자 가정이 예수님을 영접하고 가까운 교회에 등록을 했다는 것이다.

복음은 쥐어짜서 우격다짐으로 전해지는 아니다. 우리 안에 흘러넘치는 복음의 향기로 전하는 것이다. 

사람 안에 천국과 복음이 바로 작동되면 이런 일들이 일어난다. 

8. 예화 : 딜런 천국의 문을 두드려요(Knockin’ on Heaven's door) 

어머니, 뱃지를 떼어주세요. 더이상 이걸 없어요. 보이지 않을 정도로 세상은 어두워지고 있어요. 

마치, 천국의 문을 두드리고 있는 같은 느낌이 들어요. 

두드려요, 천국의 문을...천국의 문을 두드려요. 두드려요, 천국의 문을...천국의 문을 두드려요. 

어머니, 총을 땅에 내려놓아요. 이상 이걸 없어요. 길고 검은 구름이 다가와 무너져 내려요. 

마치 천국의 문을 두드리고 있는 같은 느낌이 들어요. 

두드려요, 천국의 문을... 천국의 문을 두드려요. 두드려요, 천국의 문을... 천국의 문을 두드려요. 

주님이 땅에 가져온 천국의 삶이 있는데, 천국백성으로서 지옥처럼 살다가 마지막에 천국문을 두드리지 말자. 


에필로그. 

1. 예화 : 영혼이 은총 입어 

2. 찬송_ 영혼이 은총 입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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