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 플러스(딤전 4:1~5)

강해설교 아웃라인 No. 401 ©mst 

 

48주. ❝감사 플러스❞ (디모데전서 4:1~5) 

 

모든이교회 주일설교(2021. 11. 28)

 

프롤로그. 

1. 사람들은 대체적으로 마이너스(빼기) 보다 플러스(더하기)를 좋아한다(돈, 복, 점수 등). 살이나 빚은 빼고. 

2. 그러나 우리가 삶(인생)에서 반드시 플러스 해야 할 것이 ❛감사❜다. 감사를 플러스 하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첫째, 우리의 감사를 더하면 하나님의 관점도 더해진다(1~3절). 

1. 1~3절을 보자. 삶에 감사를 더하면(플러스) 하나님의 관점(시야)도 더해진다(플러스)고 말씀하고 있다. 

    a. 역사 내내(❝후일❞은 주의 승천에서 재림까지) ❝미혹(속임)하는 영과 귀신의 가르침❞으로 하나님이 왜곡 당했다. 

    b. 그래서 허다한 사람들이 ❛배교(❝떠나❞)❜하고 ❝양심이 화인을 맞아서(❛거짓의 불에 모든 신경이 지져짐❜)❞ 산다. 

    c. 당시, ❛반쪽 진리❜(❝혼인을…음식물을 먹지 말라❞)를 구원의 조건으로 가르쳐 하나님의 성품(말씀)을 왜곡시켰다. 

    d. 그들은 선하신 하나님이 만드신 창조물들을 ❛신성시❜하거나 ❛천하게❜ 하거나 ❛멸시❜했다. 이건 오늘날까지 그렇다. 

    e. 그래서 모든 것에 감사를 더하면(❝감사함으로❞) 왜곡됐던 하나님에 대한 관점(선함)이 올바르게 더해진다고 한다. 

2. 반쪽 진리, 의심, 불신, 원망, 불평은 하나님의 관점을 감해버리지만(왜곡), 감사는 하나님의 관점(시야)을 더해준다. 

    a. 모든 것을 만드시고 지휘하시는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의 관점(시야)이 우리 삶에 더해지면 얼마나 복이 되겠는가! 

    b. 나면서부터 곁길로 간 우리의 관점(시야, 틀)은 똑똑해보여도 왜곡되고 편협적이다(힌두교, 이슬람교의 소, 돼지). 

    c. 매일 하루를 마치면서 ❛감사노트❜를 적는다. 그만큼 하나님의 관점(시야)를 갖게 되고 하나님의 선하심을 보게 된다. 

    d. 로마서 1:21. 감사가 사라지면 하나님의 관점이 사라지니 어리석게 되고 우상(귀신)에 사로잡히게 된다(마귀세계). 

    e. 예화 : 옐로스톤의 교훈 

미국에 옐로스톤 공원이 있다. 옐로스톤의 면적은 충청남도보다도 더 크다. 그런데 그 공원 전체가 분화구라고 한다. 분화구 일거라곤 상상도 못했던 일이다. 그런데 우주선을 타고 멀리서 보니까 분화구처럼 생겼다고 한다. 그래서 조사를 해보니 밑에 마그마가 끓고 있지 않은가! 그래서 분화구란 사실을 알게 된 것이다. 옐로스톤 공원 안에선 옐로우스톤이 분화구라는 것을 결코 알수 없었다. 그러나 공원을 벗어나 보니 그 정체를 알게 된것이다. 지구도 마찬가지이다. 멀리서 보아야 지구가 보인다. 지구 안에 갇혀 있을 땐 지구 전체를 볼 수 없다. 지구에서 나와서 달만큼 멀리 떨어져 있어야 지구가 공처럼 보인다. 지구를 벗어 나지 않고서는 지구를 영원히 볼수 없을 것이다. 세상도 마찬가지이다. 세상은 자기 틀안에서 보는 것보다 훨씬  큰 세상이다. 그러므로 지금까지 보아온 관점이 아닌 새로운 관점과 새로운 틀로 봐야 한다. 마찬가지로 인간의 관점과 틀에만 갇혀있으면 그는 우물안에 개구리가 된다. 그래서 틀을 깨고 나와야 한다. 나를 가두고 있는 사고나 관점이나 틀의 감옥에서 벗어나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그는 우물 안에 개구리로 살아 갈 수 밖에 없다. 반쪽(비) 진리, 의심, 불신, 원망, 불평 등은 하나님의 관점을 빼앗아간다. 천국, 기쁨, 평안을 모조리 빼앗아간다. 그러나 감사를 더하면 하나님의 시야를 갖게 된다. 그렇게 되면 하나님의 관점으로 보게 된다. 그러면 고난, 걱정, 두려움, 불안 등은 아무것도 아니다. 희열이 느껴진다. 하나님의 관점에서 나는 보면 하나님의 진노 아래 영원히 멸망할 죄인이다. 그래서 십자가 예수를 붙들어 구원 받게 된다. 

3. 이사야 40:15, 31. 하나님의 관점에서 보면 우리의 문제가 문제가 아니다. 새 힘이 솟구친다. 감사로 플러스 하자. 

 

둘째, 우리의 감사를 더하면 하나님의 축복도 더해진다(4~5절). 

1. 4~5절을 보자. 삶에 감사를 더하면(플러스) 하나님의 축복(은혜)도 더해진다(플러스)고 말씀하고 있다. 

    a. ❝하나님께서 지으신…선하매❞는 창세기 1장의 ❝좋았더라❞를 반영한다. 그분으로부터 오는 것(?)은 모두 좋다. 

    b. ❝감사함으로…없나니❞라고 함은  ❝버릴 것(쓰레기)❞처럼 보이는 것들도 ❝감사❞를 더하면 축복으로 바뀜이다. 

    c.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로…❞라고 함은  ❝버릴 것(쓰레기, 어려움)❞도 재활용되어 축복으로 거룩하게 됨이다. 

    d. 반대로 말하면, 아무리 귀한 하나님의 축복(선물)도 ❝감사❞가 빠지면 ❝버릴 것(쓰레기)❞이 되고 만다는 것이다. 

    e. 그래서 쓰레기 같이 버려야 할 것들(왕재수)도 일단 감사를 더하면 하나님의 복으로 가공되어 더해진다고 한다. 

2. 말씀 의심, 불신, 원망, 불평, 교만은 하나님의 축복을 감해버리지만(쓰레기), 감사는 하나님의 축복을 더해준다. 

    a. 우리 삶에 아무 일이 없는 것은 큰 감사다. 좋은 일들이 있는 것은 더 큰 감사다. 감사를 몇 배로 올려 드리자.  

    b. 행여 버리고 싶은 일들이 생기거든 더 큰 감사를 올려 드리자. 그러면 재가공되어 복으로 더해진다(다이아 원석). 

    c. 매일 하루를 마치면서 말씀과 기도와 함께 ❛감사노트❜를 적어보자. 필경은 하나님의 축복이 재가공되는 중이다. 

    d. 존 파이퍼, ❝하나님은 우리가 그분 안에서 만족(기뻐)할 때 가장 큰 영광을 받으신다!❞ 더는 우울해하지 말자. 

    e. 예화 : 3개월의 감사 외
미국 시카고에서 활동하던 화가 솔맨은 한창 활동하던 젊은 나이에 결핵에 걸렸다. 작품도 인정받고, 결혼도 해서 곧 태어날 아기까지 있던 솔맨은 큰 실의에 빠졌다. 의사는 임파선에 문제가 있어 솔맨이 길어봤자 3개월 밖에 살지 못한다고 말했다. 몸이 아픈 것보다 아내와 태어날 아기에 대한 죄책감에 슬퍼하는 솔맨에게 하루는 아내가 이렇게 말했다. ❝우리 남은 3개월을 하나님의 선물이라고 생각해보면 어떨까요? 하나님도, 사람도 원망하지 말고 우리 3개월을 감사와 행복으로 채워봐요.❞ 아내의 위로는 솔맨의 마음을 움직였고 이때부터 솔맨은 아내와 행복한 시간을 보내려고 노력하며 남은 시간엔 말씀을 묵상하며 예수님의 초상화를 그렸다. 이때 솔맨이 완성한 ❛머리되신 그리스도❜라는 작품은 엄청나게 유명한 작품이 됐고, 솔맨이 살아있을 때만 500만부 이상 팔렸다. 더 놀라운 사실은 3개월이 한참 지나도 솔맨은 죽지 않았고 오히려 병이 깨끗하게 나아 76살까지 살았다. 아무리 버릴 것(쓰레기) 같은 것에도 감사를 더해보자. 하나님의 축복도 더해진다. 

홍혜걸 박사의 글 

❝암은 누구도 피해갈 수 없습니다. 수명이 늘면서 세포도 늙고 손상받기 때문입니다. 미처 진단받지 못하고 죽는 경우를 포함하면 2명 중에 1명이 일생에 한번은 암에 걸린다고 봐야 합니다. 안타깝게도 암도 운입니다. 금연, 절주, 운동 등 아무리 노력해도 암의 3분의 2는 세포분열과정에서 랜덤, 그러니까 무작위로 생깁니다. 수 년전 존스홉킨스대의 수리모델을 이용한 연구결과입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몸 속에서 암이 생깁니다. 수 십조나 되는 세포들이 한두 달 주기로 생로병사의 과정을 거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암세포=암❞은 아닙니다. 면역이 암세포 증식을 어느 정도 억제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면역의 핵심은 올바른 섭생입니다. 잘 먹고 잘 자고 잘 쉬고 운동도 열심히 하고 몸에 나쁜 것을 하지 않는 겁니다. 마음의 평화가 가장 중요합니다. 과로와 스트레스는 면역을 떨어뜨리고 염증을 증가 시킵니다. 결론은 그냥 ❛즐겁게 살자❜는 겁니다. 집사람과 저는 선문답처럼 ❝감행조❞란 말을 주고 받습니다. 매사 감사하고 행복해하고 조심하자는 뜻입니다.❞ 감사를 플러스하자. 

3. 역대하 20:21~23. 감사를 더하니 축복이 재생산된다. 가정에서 올해 가장 많이 부른 찬양이 ❛호두 라도나이❜이다. 

 

에필로그. 

1. 예화 : 두 가지 반응 

이스라엘의 사막 한 중간의 언덕에 나무가 꽉 들어찬 삼림이 있다. 그 나무들은 질서정연하게 심겨졌고 키가 모두 비슷하다. 이스라엘 사람들이 심어놓은 것이다. 팔레스타인(블레셋)은 그 땅을 알라가 저주한 땅이라고 믿었지만, 이스라엘은 그 땅이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이라는 하나님의 말씀을 믿었다. 그래서 이스라엘의 노래의 주제는 ❝주께 감사하라 그는 선하시며 그의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이다. 감사를 더하면 하나님의 관점도 더해지고 하나님의 축복도 더해진다. 

2. 우리가 삶(인생)에서 반드시 플러스 해야 할 것이 ❛감사❜다. 감사를 플러스 하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a. 우리의 감사를 더하면 하나님의 관점도 더해진다. 

    b. 우리의 감사를 더하면 하나님의 축복도 더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