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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11. 21. 16:42 - 모든이교회

문제의 본질(눅 10:25~29)

강해설교 아웃라인 No. 400 ©mst 

 

47. 문제의 본질 (누가복음 10:25~29) 

 

모든이교회 주일설교(2021. 11. 21)

 

프롤로그. 

1. 몸에서 열이 나면(혹은 설사) 해열제(혹은 지사제) 찾지만, 문제의 본질은 (설사) 나는 원인을 제거하는 것이다. 

2. 본문에 영생(25), 살리라(28) 본질적인 문제다. 사느냐 죽느냐, 그것이 문제로다라는 햄릿의 독백처럼. 

3. 우리(인류) (역사)에서 일어나는 크고 작은 모든 문제의 본질(지엽적인 문제 X) 뭘까? 본문에서 교훈을 얻자.  

 

첫째, 우리의 문제의 본질은 신학적인 문제(하나님과의 관계)이다(25~27a). 

1. 25~27a 보자. 주님은 우리(인류) 문제의 본질은 신학적인 문제(하나님과의 관계)라고 가르쳐주신다. 

    a. 어떤 율법교사(율법에 정통하다는 서기관) 영생 질문은 흠을 찾으려는 것이지만 문제의 본질을 다룬다. 

    b. 예수님이 율법에 무엇이라읽느냐 하심은 삶의 모든 문제의 본질 가르치는 구절을 역으로 유도함이다. 

    c. 율법교사는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고라며 자신있게 신명기 6:5 인용하지만 문제의 본질에 닿지 못한다. 

    d. 주님이 레위기 18:5 이를 행하라 그러면 살리라 하심은 그는 하나님과의 관계 아직도 없다는 말이다. 

    e. 주의 말씀은, 우리(인류) 모든 문제의 본질은 다름 아닌 하나님과 일대 일의 관계(신학적인 문제)라는 말이다. 

2. 우리(인류) 삶의 모든 문제는 신학적인 문제다. , 하나님과의 관계가 시작되어야 모든 문제가 풀리기 시작한다. 

    a. 정치, 경제, 사회, 복지, 가정적인 문제가 아니다. 맥아더의 , 전쟁의 근본원인은 신학적인 문제()입니다! 

    b. 구약시대의 중근동 일대의 역사가 이를 증명한다. 하나님과의 관계가 죄로 막히면 모든 것이 막히기 시작했다. 

    c. 정치인들은 크고 작은 모든 일들을 정치적으로 접근해서 어렵다. 하나님과의 관계인 신학적으로 접근해야 한다. 

    d. 전쟁, 기근, 전염병(코로나), 천재지변, 인구, 범죄 등은 신학적( 문제, 죄의 찌꺼기)으로 접근하면 답이 나온다. 

    e. 예화 : 40년과 1 
스로스츠는 영국과 호주를 넘나들며 흉악한 일을 서슴지 않던 범죄자였다. 그가 교도소에서 보낸 시간은 40년이나 되며 채찍으로 맞는 태형은 8번이나 당했다. 그럼에도 그는 조금도 변하지 않았고 여전히 범죄자로 살았다. 그런데 이런 흉악한 범죄자가 구세군의 노숙자 숙소에서 우연히 성경을 읽고 예수님을 영접하는 놀라운 일이 일어났다. 그날 이후로 스로스츠는 다시는 범죄를 저지르지 않았고 오히려 18 동안이나 구세군 보호소에서 봉사하며 자신과 같은 전과자들을 위해 헌신하며 살았다. 그는 사람들을 만날 때마다 다음과 같은 간증을 했다. 수백 대의 채찍과 40년의 감옥생활도 나를 변화시키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는 나를 1 만에 변화시키셨습니다. 사람(사회) 변화(치유)시키는 것은 신학적인 문제다. 

3. 지금 우리의 문제는 무엇인가? 일시적인 해열제(지사제)보다 하나님과의 관계를 돌아보자. 거기에 실마리가 있다. 

    a. 구원 받지 못한 사람은 십자가 앞으로 오라. 선행에 의지하다가 지쳐 쓰러지지 말고 예수 십자가 공로에 맡기라. 

    b. 틀에 박힌 의무(지엽)적인 관계에서 개인적이고 인격적이며 친밀한 관계로 나아오라. 일대 일로 하나님을 만나라. 

    c. 하나님과의 관계의 통로에 죄와 육과 감정의 찌꺼기(서운함, 원망) 막힌 것들을 회개하고 우선순위를 돌려놓자. 

    d. 역대하 7:13~14. 예나 지금이나 개인(가정) 공동체(국가) 문제의 본질은 신학적인 문제다. 

    e. 예화 : 공부의 본질 회복과 합격 

고시촌인 신림동에는 고시생들을 위한 아름다운 교회라는 곳이 있다. 학원가 지하에 자그마하게 자리 잡고 있는 교회는 힘든 고시공부를 하면서도 신앙을 지킬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돕는다. 목사님은 매일같이 밤새며 공부하는 피곤한 수험생들이지만 그래도 신앙을 우선시하도록 셀을 만들어 성경공부를 시키고, 힘든 공부를 하는 목적이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인 것을 잊지 않도록 함께 모여 기도하곤 한다. 그런데 10 무더기로 41명의 사시 합격자 내면서 세간의 화제가 됐다. 3년간 70 넘는 합격자 냈다는 소식이 알려졌지만 사람들은 우연이라고 생각했다.  그저 어쩌다 우수한 학생들이 교회에 나가 이뤄진 성과라는 시각도 있었다. 그러나 교회의 사시합격 배출자는 매년 늘어 최근에는 해에 70명이 넘은 경우 있고 어느덧 교회 출신의 사시합격자는 500명을 넘어섰다. 하나님과의 관계(우선순위) 회복되니 문제가 해결된다. 

 

둘째, 우리의 문제의 본질은 목적적인 문제(사람들과의 관계)이다(27b~29). 

1. 27b~29 보자. 주님은 우리(인류) 문제의 본질은 목적적인 문제(사람들과의 관계)라고 가르쳐주신다. 

    a. 또한 이웃을하였나이다( 19:18)라며 율법교사의 당찬 대답이 이어진다. 이것이 모든 문제의 본질이다. 

    b. 사실, 그는 문제의 본질에 대한 겉핥기 지식만 있었다. 그의 행동은 자기 (옳게 보이려고) 똘똘 뭉쳐있다. 

    c. 그들에겐 의로운 사람만이 이웃이며, 악인(이방인 ) 대한 증오를 당연시하여 번째 계명을 무효화시켰다. 

    d. 주님이 이를 행하라 그러면 살리라( 18:5) 함은 창조의 목적인 사람들과의 관계(사랑) 그에게 없음이다. 

    e. 주님의 말씀은, 우리(인류) 모든 문제의 본질은 다름 아닌 사람들과의 사랑의 관계(목적적인 문제)라는 말이다. 

2. 우리(인류) 삶의 모든 문제는 목적적인 문제다. , 사람들과의 사랑의 관계가 이어져야 문제들이 풀리기 시작한다. 

    a. 수족관 속의 금붕어 이야기처럼 많이 가지기 위해 동료를 죽이면 자신도 죽고 만다. 사랑이 서로를 살게 한다. 

    b. 냄비 속의 팝콘(분노)같은가? 냉장고 안의 아이스크림(냉담) 같은가? 여름 햇살 아래 초콜릿(녹임) 같은가? 

    c. 하나님이 사람을 그분의 형상대로 지으신 목적은 서로 사랑으로 그분의 나라를 이루는 것인데 수단으로 전락했다.  

    d. 하나님의 목적인 사랑의 관계가 깨지면 모든 문제가 시작된다. 욕심, 분노, 공격, 미움, 살인, 사회문제, 인간관계 . 

    e. 요한복음 13:34~35. 타락한 세상에선 이상 사랑을 기대할 없어 하나님은 피조물 성도에게 부탁했다. 

3. 지금 우리의 문제는 무엇인가? 일시적인 해열제(지사제)보다 사람들과의 관계를 돌아보자. 거기에 실마리가 있다. 

    a. 사랑을 물질(, 음식, 선물)로만 표현하면 일시적인 해열제(지사제) 같다. 왜냐하면 관계는 인내를 요구하기에. 

    b. 하나님의 목적인 사랑의 관계가 시작되면 사람이 귀하고 돈은 수단이 된다. 그러나 돈이 목적이 되면 문제가 많다. 

    c. 김진홍 목사님이 수십년 전에 한강에서 자살을 망설이던 사람에게 2,400,000원을 사람은 꽃이 피었다. 

    d. 이렇게 말하자(김영숙). 내가 보니 하나님이 자매님(형제님) 많이 사랑하시는 같네요! 그러면 꽃이 핀다. 

    e. 예화 : 사랑에 관한 가지 교훈 

살아가는 일은 사랑하는 (하나님, 사람, 나라 ) 연속이다라는 말이 있다. 그리고 지나치게 사랑했던 것들은 우리를 아프게 하고 떠나가는 법이다. 대신, 끝까지 우리 곁에 남는 것은 우리가 참아낸 것들, 이해한 것들, 힘겹게 받아들인 것들❜❞이라는 말이 있다.  요즘 가장 문제는 사랑이 없는 것이 아니라(남발), 인내와 헌신이 없는 값싼 사랑이 많은 것이다. 값싼 사랑은 돈으로 모두 해주는 것이다. 그러나 값진 사랑은 인내와 헌신이 담긴 관계적인 사랑이다. 어떤 아내는 내가 20년간 식모살이했다 남편을 원망한다. 사랑이 없으면 가정과 인간관계가 비참해진다. 

4. 예화 : 청년 바보의사 중에서 

우울증에 빠져 힘들어하는 대학생이 있었습니다. 원래 교회를 건성으로 다녔지만, 그날따라 더욱 예배에 참석하고 싶지 않았습니다. 그때, 누군가가 그의 어깨를 툭툭 쳤습니다. 같은 교회에 다니는 의대생 선배였습니다. 우리 얘기 할까? 조금 있으면 예배 시작할 시간인데요. 예배를 가장 귀히 여기는 선배라는 알고 있었기에, 학생은 머뭇거렸습니다. 잠깐이면 거야. 둘은 벤치에 나란히 앉았습니다. 요즘 어떻게 지내니? 학생은 자기도 모르게 마음의 문을 열었습니다. 스스로 자신을 짓누르고 있는 것이 무엇인지 때까지, 선배는 학생의 말을 조용히 들어주었습니다. 그리고 낮고 조용한 목소리로 처방을 내렸습니다. 마음은 지금 생각으로 있어. , 이제 비워봐. 20% 남을 위해 베풀어. 사랑을 ! 그럼 마음이 기쁨으로 차게 거야. 지금도 학생은 선배를 기억합니다. 아무 가치가 없다고 생각한 자기를 위해 예배시간까지 바꿔가면서 곁에 있어주었던 선배의 사랑의 처방전 잊을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사람들과의 사랑의 관계가 하나님의 목적이기 때문에 목적을 이루면 삶의 모든 문제들() 해결되기 시작한다. 

 

에필로그. 

1. 우리(인류) (역사)에서 일어나는 크고 작은 모든 문제의 본질(지엽적인 문제 X) 뭘까? 

    a. 우리의 문제의 본질은 신학적인 문제(하나님과의 관계)이다. 

    b. 우리의 문제의 본질은 목적적인 문제(사람들과의 관계)이다. 

2. 우리 삶에 문제가 많을 , 또는 미리 문제들을 예방하기 위해 성경이 말씀하는 본질로 돌아가자. 

    a. 우리 삶에 문제가 많을수록 신학적(하나님과의 친밀한 관계)으로 유턴하자. 거기에서부터 실마리가 보인다. 

    b. 우리 삶에 문제가 많을수록 목적적(사람들과의 사랑의 관계)으로 유턴하자. 거기에서부터 실마리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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