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전략(창 45:4~5)

38. 하나님의 전략 (창세기 45:4~5)

모든이교회 2014. 09. 21 주일예배

프롤로그

1. 예화_ 요즘 많은 여성들이 피 터지게 하는 전쟁? “살과의 전쟁”

  살이 많이 쪄서 걱정하던 한 부인이 어느날 의사를 찾았습니다. 

  “선생님, 저는 살을 빼고 싶어서 왔습니다.”

  그러자 의사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부인께는 그저 식이요법이 최고입니다. 현미밥 한 그릇에 멀건 야채죽 한 그릇만 드십시오. 그리고 과일 한 개씩만 먹도록 하십시오.”

  그 말을 듣자 부인은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그리고 또 물었습니다. 

  “그런데 선생님, 그걸 식전에 먹습니까, 식후에 먹습니까?”

  검증된 전략과 방법대로만 하면 무슨 일이든지 반드시 된다. 

2. 오늘은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전략”을 나누려고 한다. 

Ⅰ. 하나님의 전략은 (주변) 사람/환경이다(4절). 

1. 살다 보면 좋은 사람, 나쁜 사람이 있다. 

2. 4절을 보자. 요셉의 형들은 정말 나쁜 사람들이었다. 

   a. 동생을 죽이려고 계획했던 정말 나쁜 형들이다(cf. 창 37:18~20). 

      ① 요셉의 꿈_ 곡식 단과 해 달 별이 절한 꿈(cf. 창 37:5~11)

      ② 그것은 하나님의 꿈, 하나님의 비전, 하나님의 계획이었다. 

   b. 결국에는 노예 값도 안 되는 값에 17세 소년을 팔아버린다(cf. 창 37:28). 

   c. 힘은 되어주지 못해도 해만 끼치는 사람들이다. 

   d. 평생 잊을 수 없는 아픔과 상처만 남긴 사람들이다. 

3. 그러나 형들의 행동이 요셉의 꿈에 날개를 달아줬다. 항해의 바람이 되었다. 

   a. 그는 평생 대 제국 이집트로 갈 이유가 없다. 기회도 없다.  

   b. 형들의 행동이 이집트로 가게 했다. 

4. 절대 사람/환경에 대해 원망/불평하지 말라. 그것이 성공으로 가는 길이다. 

   a. 원망하고 불평하고 낙심하고 포기하면 더 늦어진다. 

   b. 예화_ 조용필의 “돌아와요 부산항에” 이후 대마초 사건, 연습, “가왕 조용필”

   c. 예화_ 찬송가 373장

      1절_ “고요한 바다로 저 천국 향할 때 주 내게 순풍 주시니 참 감사합니다.”

      2절_ “큰 물결 일어나 나 쉬지 못하나 이 풍랑으로 인하여 더 빨리 갑니다.” 

5. 13년 후 30세 때 보디발의 아내를 생각해 보자(창 39장). 

6. 술 맡은 관원장을 생각해 보자(창 40:14~15, 23절). 

7. 나를 향한 하나님의 성공전략은 바로 주위 사람/환경이다. 

Ⅱ. 하나님의 전략은 나 자신의 변화이다(5a절). 

1. 5a절을 보자. 그는 변화되었다. 과거의 요셉이 아니라는 말이다. 

   a. 과거의 요셉(창 37:2~5)

      ① 2절_ 고자질, 복수, 원한, 속 좁은 사람

      ② 3절_ 시기, 질투, 겉치레

      ③ 4~5절_ 자랑, 나서기 좋아하는 사람

      ④ 한마디로 거칠고 모가 난 성격/성품

   b. 현재의 요셉(5a절)_ 자비와 용서, 인격의 변화, 성품과 성격의 변화

2. 하나님의 초점은 겉사람(성공과 출세)이 아닌 속사람(성품)을 주목하신다. 

   a. 그래서 조금 늦추신다. 기다림과 인내를 배우게 하신다. 

   b. 그래서 끌을 대신다. 나라는 사람의 작품을 만드신다. 

   c. 결국 거기에 맞는 사람으로 다듬으신다. 

3. 욥기 23:10

Ⅲ. 하나님의 전략은 하나님 자신이다(5b절). 

1. 5b절을 보자. “하나님”이 요셉의 결론이다. 전략이다. 병법이다. 

   a. 앞서 가시는 하나님

   b. 먼저 보내시는 하나님

   c. 섭리의 하나님

      ① 요셉이 팔려갔지만 하나님은 그들의 생명을 위해 국무총리로 세웠다. 

      ② 예수님은 팔리셨지만 그 길이 십자가 생명으로 바꾸셨다. 

      ③ 마귀는 죽이면 끝난다고 생각했지만 하나님은 부활시키셨다. 

2. 하나님은 한방에 끝내신다. 

   a. 요셉의 꿈(창 41:41)_ 경력, 스팩, 국가고시, 청문회가 필요없다. 

   b. 이집트 장자의 죽음(출 12:29~33)_ 돈 주면서 사정사정한다. 

   c. 소돔과 고모라의 심판_ 하나님이 가스층 하나 건들면 끝난다. <끝>

3. 예화_ 만리장성을 점령하는 법

  고대 중국의 사람들은 북쪽에서 침입하는 오랑캐로부터 안전하기를 바랬다. 그래서 오늘날 만리장성이라 불리는 성벽을 쌓았다. 

  그것은 높이가 9미터가 넘고, 두께는 5미터가 넘으며, 길이는 거의 3000킬로미터에 달한다. 중국의 목적은 절대적으로 뚫을 수 없는 방어벽을 세우는 것이다. 

  기어오를 수 없을 만큼 높고, 무너뜨릴 수 없을 만큼 두껍고, 돌아서 갈 수 없을 만큼 긴 성벽인 것이다. 

  그러나 만리장성이 세워진 후 처음 백년동안 중국은 세 번이나 이민족에게 완벽한 침입을 당하였다. 그것은 벽의 결점 때문이 아니었다. 

  세 번의 침입에서 오랑캐 유목민들은 결코 그 성벽을 기어오르지 않았고, 그것을 무너뜨리지도 않았으며, 또 그것을 돌아서 가지도 않았다. 

  그들은 단지 만리장성의 문지기에게 뇌물을 주었고 그리고 나서 열린 문을 통과하여 곧바로 진격했을 뿐이다. 

  하나님은 한방에 끝내버리신다. “저비용 고효율”

4. 예화_ 우크라이나 대통령 금식기도 선포

에필로그

1. 찬송_ “고요한 바다로”(찬송가 373장

2. 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