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해설교 아웃라인 No. 294 ©mst
48주. ❝세월을 아끼라❞ (에베소서 5:15~17)
모든이교회 주일설교(2019. 12. 01)
프롤로그.
0. 오늘 말씀의 제목은 ❝세월을 아끼라❞이다. 2019년을 한 달 남겨두고 전하는 말씀이다.
1. 흔히 ❝가는 세월 잡을 수 없다!❞고 말한다. 세월은 정말로 빠르게 간다. 그래서 성경은 이렇게 말씀하고 있다.
a. 욥기 9:25~26. 세월은 경주자, 빠른 배, 독수리처럼 빠르다.
b. 시편 90:9~10. 우리의 평생이 날아가듯이 순식간에 다하고 있다.
2. 가는 세월을 잡을 수 없지만 오는 세월은 아낄 수 있다. 세월을 아끼는 자가 지혜로운 자요 낭비하는 자가 어리석은 자다.
3. 어떻게 하면 세월을 아낄 수 있을까? 본문을 통해 두 가지 교훈을 배우자.
첫째, 세월을 아끼려면 불신앙을 내버리라15~16절).
1. 15~16절을 보자. ❝그런즉 너희가 어떻게 행할지를…지혜 없는 자 같이 하지 말고…세월을 아끼라 때가 악하니라❞
a. 세월을 아끼기 위해 다른 어떤 것보다 크게 주의를 기울여야 할 것을 말씀하고 있다.
b. ❝지혜 없는 자 같이 하지 말고❞ : ❛어리석은 자❜를 가리킨다(시 14:1). 지적인 문제가 아닌 ❛불신앙❜을 가리킨다.
c. 반대로 ❝지혜 있는 자❞는 신앙(믿음)의 사람이다. 그 마음에 하나님을 모시고 경외함으로 삶에 임하는 사람이다.
d. 결국, 불신앙을 내버리고 지혜 있는 신앙의 사람이 될 때 악한 세대 가운데 세월을 아낄 수 있다고 말씀한다.
2. 여러분은 불신앙으로 사는 지혜 없는 어리석은 자인가, 믿음과 신앙으로 주를 모시고 사는 지혜 있는 사람인가?
a. 세상에서 말하는 지혜로운 자는 수완이 좋고 똑똑한 사람을 말하지만 주님이 보실 때는 헛똑똑이다(진화론, 무신론).
b. 사람이 아무리 똑똑해도 얼마나 연약한가! 자신의 연약함을 인정하고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는 자가 진짜 지혜롭다.
c. 마태복음 7:24~27. 신앙으로 사는 사람과 불신앙으로 사는 사람의 차이가 이와 같다. 여러분의 수고는 어떨까?
d. 로마서 1:22~23. 자신의 참된 상태를 모른다. 어리석게 되어 우상숭배 하고, 점쟁이의 말에 흔들리고 만다.
3. 불신앙(불신, 의심, 원망 등)은 세월을 낭비하는 주범이다. 금쪽같은 시간을 갉아먹는 주범이다.
a. 부부 사이에 불신과 의심이 있다면 사랑하며 살기도 부족한 세월을 낭비하며 사는 것과 같다. 의처증 ➜ 의신증?
b. 여호수아 5:6. 불신앙(불신, 의심)은 축복의 다음 단계(가나안, 천국)로 나가지 못하도록 방해하는 방해꾼이다.
c. 여러분은 어떤가? 세상 광야가 우리의 목적지가 아니다. 우리의 목적지는 영원한 본향인 천국이다. 주를 신앙하라.
d. 불신앙으로 하나님을 대적하며 애써 짓는 바벨탑과 같다(창 11:1~9). ❝저거 시간(세월) 낭비, 정력(돈) 낭비인데!❞
e. 주님은 우리의 불신앙, 불신, 의심, 원망, 쓴뿌리, 죄 때문에 채찍에 맞으셨고 십자가에 대신 죽으셨다. 주를 믿으라.
4. 예화 : 영화 마인(MINE). 주인공 특수부대원 마이크의 이야기는 불신앙으로 전진하지 못하는 우리의 단면을 보여준다.
5. 세월을 아끼기 원하는가? 우리로 전진하지 못하게 하는 불신앙을 내버리고 주를 향해 믿음의 걸음을 내딛으라.
둘째, 세월을 아끼려면 주의 뜻을 이해하라(16~17절).
1. 16~17절을 보자. ❝세월을 아끼라 때가 악하니라…어리석은 자가 되지 말고 오직 주의 뜻이 무엇인가 이해하라❞
a. ❝때가 악하다❞는 것은 악한 세력이 인류를 장악하고 자기 탐닉적인 불순종으로 이끌고 있다는 말이다(2:2~3).
b. 그리스도인은 이런 악한 세대를 살고 있기 때문에 세월을 아끼기 위해 ❝주의 뜻이 무엇인지 이해하라❞고 말씀한다.
c. 주의 뜻을 ❝이해하는(❛노력을 쏟다❜)❞것이 ❝어리석은 자❞가 아닌 지혜 있는 자다. 그들이 세월을 아낄 수 있다.
d. 결국, ❝세월을 아끼려면(❛기회를 되사다❜)❞ 모든 기회를 최대한으로 활용해 주의 뜻을 행하고 적용하는 것이다.
2. 여러분은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이해(파악)하고 있는가? 아니면 지금 세월을 낭비하고 있는 것이다.
a. 하나님의 뜻은 크게 ❛감춰진 뜻(은밀한 계획)❜과 ❛드러난 뜻(일반적인 지침)❜이 있다.
b. 감춰진 듯을 파악하려고 애쓰지 말고(이단), 성경에서 발견되는 하나님의 ❛드러난 뜻❜을 적극적으로 적용하라.
c. 드러난 뜻은 구원받는 것(딤전 2:4), 거룩한(구별된) 삶(살전 4:3), 기쁨과 기도와 감사의 삶이다(살전 5:16~18).
d. 먼저는, 이런 드러난 뜻(일반적인 지침)을 행하면 가장 알찬 시간을 활용하는 것이다. 결코 낭비가 없다. 복이 된다.
e. 결코 어렵지 않다. 이렇게 고백할 수 있다. ❝나도 높으신 하나님의 뜻을 행했구나!❞ 자부심이 생긴다. 보람이 있다.
3. 예화 : 석용욱 작가의 간증
일본에서 일러스트레이션 전시회를 연 적이 있었다. ❛바리스타로 오신 예수!❜라는 주제로 전시했는데, 많은 분들이 찾아와주셨고 호응해주셨다. 어느 날 전시장을 찾은 한 일본 분이 전시장에서 오랫동안 내 그림을 감상하셨다. 그러고는 내게 찾아와서 말했다. 일러스트 작업을 의뢰하고 싶다고. 나는 비용을 말씀드렸다. 그러자 그 분은 흔쾌히 일을 의뢰했다. 적지 않은 비용임에도 불구하고 낯선 외국인에게 일을 의뢰하시는 그 분의 모습이 참 신기해서 무슨 일을 하시는 분인지 물어보았다. 알고보니 그 분은 건물을 소유하고 계신 ❛건물주❜(조물주 다음으로 높다는)였다. 살다 보니 일본 건물주에게 일을 의뢰받을 날도 있다며 기쁘게 돌아왔다. 돈 받을 생각하니 벌써부터 가슴 한구석이 감동으로 벅차올랐다. 하나님이 살아계시는 것만 같았다. 다음 날 아침, 기도 중 나지막이 주님의 음성을 들었다. ❛그림을 그냥 선물하면 좋겠다….❜ 마음 한구석이 아려왔다. 아, 난 하나님께 몇 번이고 되물었다. ❛내가 누굴 도울 만한 처지가 아니라고!❜ ❛나는 가난한 예술가고 그 사람은 부자라고!❜ ❛왜 그렇게까지 해야 하냐고!❜ 한참을 투덜대고 있을 때 다시 응답을 받았다. ❛모든 이에게는 내 사랑이 필요하단다. 네 그림이 그 통로가 되어주길.❜ 결국에 순종했다. 좀 투덜대면서 며칠간 작업한 그림을 그냥 선물해줬다. 그리고 메시지를 전했다. ❝하나님이 당신을 이만큼, 아니 이보다 더 사랑하신다고❞ 그 분은 감동하시며 하나님이란 친구를 알게 된 것 같아 좋다고 하셨다. 만약 내가 그 분께 돈을 받았다면 그 돈은 한 달 내에 사라져 없어졌을 것이다. 그렇지만 그림을 그냥 선물함으로써 그림의 메시지는 향후 수년간 그 분의 거실에 걸려 그 분께 메시지를 건네고 있겠지! 그분의 뜻을 따름이 영원한 보람이다.
4. 가장 세월을 잘 아끼는(기회를 선용하는) 사람, 하나님이 가장 기뻐하는 사람은 그분의 마음을 헤아릴 줄 아는 사람이다.
a. 단지 하나님이 시키시는 일을 잘하는 사람이 있다. 정말 귀한 사람이다.
b. 그러나 정말 귀한 사람은 하나님의 마음을 헤아릴 줄 아는 사람이다. 우리도 그런 사람이 되자. 교회, 가정, 사회에서.
c. 사무엘상 13:14 ➜ 사도행전 13:22. 다윗은 주님이 시키는 일만 잘하는 사람이 아닌 그분의 맘을 헤아린 사람이다.
d. 하나님의 마음을 헤아릴 줄 아는 사람이 주의 뜻이 무엇인가 이해하는 자, 지혜 있는 자, 세월을 아끼는 자다.
5. 세월을 아끼기 원하는가? 악한 세대 가운데 주의 뜻을 이해하는 자 하나님의 마음을 헤아릴 줄 아는 사람이 되자.
에필로그.
1. 예화 : 가장 큰 피해자
미국의 아더 베리는 ❛보석 사냥꾼❜으로 불리는 유명한 도둑이었습니다. 비싸고 특이한 보석만 훔쳤던 그는 보석의 주인이 누구든지, 보안이 얼마나 철저하든지 상관없이 100% 성공해 유명세를 올렸습니다. 그러나 정작 취미삼아 동네 보석상을 털다가 경찰에 붙잡혀 18년형이나 선고받았는데 출소 뒤에는 완전히 새사람이 되었습니다. 고향으로 내려가 정착한 그는 자기 할 일을 하며 틈만 나면 봉사를 했습니다. 처음에는 그의 모습을 위장이라고 생각해 감시하던 경찰도 곧 그의 변화된 모습을 인정하고 감시를 멈췄습니다. 이 소식을 들은 한 기자는 흥미를 느끼고 아더 베리를 찾아와 인터뷰를 진행하며 질문했습니다. ❝뉴욕에는 부자들이 정말 많습니다. 그 중에서 누구의 것을 가장 많이 훔치셨나요?❞ ❝바로 나였습니다. 내게는 다른 사람에게 없는 재능이 많았습니다. 그런데 제대로 활용을 하지 못하고 도둑질이나 하다가 잡혀서 내 인생의 3분의 1을 잃었습니다. 그러니 나보다 더 많은 것을 잃은 사람이 있겠습니까?❞ 더 이상 우리 인생을 도둑질 당하지 말자!
2. 가는 세월을 잡을 수 없지만 오는 세월은 아낄 수 있다. 세월을 아끼고 모든 기회를 선용하는 지혜 있는 자가 되자.
a. 세월을 아끼려면 불신앙을 내버리라. 전진하지 못하게 하는 불신앙을 내버리고 주를 향해 믿음의 걸음을 내딛으라.
b. 세월을 아끼려면 주의 뜻을 이해하라. 악한 세대에 주의 뜻을 이해하며 주님의 마음을 헤아릴 줄 아는 사람이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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