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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4. 26. 10:15 - 모든이교회

고난의 선물(벧전 4:1~2)

강해설교 아웃라인 No. 261 ©mst

15. 고난의 선물 (베드로전서 4:1~2)

모든이교회 주일설교(2019. 04. 14)

 

프롤로그. 

0. 오늘 말씀의 제목은 고난의 선물이다. 오늘은 종려주일이며 내일부터 고난주간이다. 구약의 무교절. 

1. 인류가 고안해 사형집행 방법 중에 가장 잔인한 방법이 무엇일까? 교수형? 총살형? 독살형? 

    a. 브루나이_ 동성애나 간통죄는 투석 사형, 절도 초범은 오른 손목을 절단하고 재범은 왼쪽 발목 절단형. 

    b. 역사상 가장 잔인한 방법은 십자가형이다. 고대 로마 식민지에만 적용했고 건강한 사람은 3일도 갔다. 

2. 2,000 팔레스타인(예루살렘) 골고다 언덕에서 서른을 넘은 유대 청년이 십자가형을 당했다. 

    a. 언덕에 쏟아진 피는 유대 청년의 피가 아닌 하나님의 아들의 피다.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이다. 

    b. 빌라도의 뜰에서 갈보리 언덕까지 수많은 매질, 채찍질, 십자가 무게, 수치의 고난을 당하면서 끌려갔다. 

    c. 예수님의 고난의 성격은 고통 수치. 고통은 재현할 있지만 수치는 재현할 없다. , 포토라인. 

3. 예수의 고난은 우리에게 어떤 의미일까? 하나님의 선물이다. 잔인한 십자가 고난의 선물 무엇인가? 

 

첫째, 속죄의 선물이다(1a절). 

0. 예수님의 고난은 우리의 죄를 대신 (속죄)하기 위해 받으신 고난이었다. 

1. 1a 보자. 그리스도께서 이미 육체의 고난을 받으셨으니 

    a. 그리스도의 육체의 고난 십자가에 박혀 죽으신 사건을 말한다. 

    b. 고난은 그분이 잘못해서 당한 것이 아닌 우리의 더러운 죄를 하나님께 대신 속죄하기 위한 고난이었다. 

    c. 예수 그리스도를 역사상 가장 잔혹한 십자가에 내몰아 죽인 것은 우리다. 우리의 죄악 때문이다. 

    d. 하나님은 십자가에 자기 아들을 고통 속에 버리시고 우리에게 속죄의 선물을 주셨다. 우리 죄를 용서하셨다. 

2. 베드로전서 1:18~19. 예수님은 우리 죄를 위한 속죄양 되셨다. 

    a. 금이나 , 돈으로 속죄할 없다. 사람이 대신 속죄할 없다. 예화 : 군대돌려막기. 

    b. 유일하게 죄가 없으신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 밖에 없다. 죄인 부처, 알라, 모하메드, 종교로 된다. 

    c. 국가(국기, 애국가) 부정하면 용서받지 못한다. 비슷하다. 십자가 예수 대속을 부정하면 용서받지 못한다. 

3. 예화 : 속죄의 개념 

누군가의 죄를 대신 해결한다는 속죄의 개념은 성경에서뿐만 아니라 오랜 시대에 걸쳐 모든 대륙에 속죄의 의식이 존재했습니다. 멕시코에서는 기원 1300년대까지도 전염병이나 자연재해를 당하면 신의 진노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그들은 신을 만족시키기 위해서 잘생긴 청년을 골라서 제물로 삼았습니다. 청년을 죽여 피라미드 제단에 피를 뿌리는 동안에 다른 사람들은 죄를 가져가십시오!라고 계속해서 외쳤습니다. 

그리스 아테네에도 멕시코와 비슷한 의식이 있었는데, 아테네 시민들은 사람을 제물로 삼아 돌로 쳐서 죽이면 사람이 흘린 피로 인해 돌을 던진 사람들의 죄가 사라진다고 생각했습니다. 신학자들의 연구에 따르면 역사의 95% 해당하는 인구 어떤 방식으로든 피로 죄사함을 받는 의식 치렀다고 합니다. 인류의 역사에 자리잡고 있는 뿌리 깊은 죄의식이 하나님을 모르는 상태에서도 작용을 했기 때문입니다. 잘못된 속죄의 역사는 오로지 예수님의 십자가를 통해서 끝낼 수가 있습니다. 하나님의 아들인 예수님이 아니고서는 인류의 수많은 죄의 굴레를 끊어낼 없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으로 인해 나의 모든 죄의 문제가 완전히 해결되었음을 믿으십시오. 

4. 오늘날 여러분은 십자가 보면 가장 먼저 어떤 생각이 드는가? 

    a. 기독교라는 종교? 아니면 교회?… 그런 종류의 생각들은  전부 핵심을 놓친 것이다. 

    b. 사랑? 아니면 고귀함고 아름다움?… 1세기에는 저주의 상징이었다. 교수대가 사랑이나 아름다움인가? 

    c. 진짜는 속죄. 없으신 예수님이 나의 죄를 대신 속죄하기 위해 지신 고난과 죽음이야!!! 이것이다!!! 

5. 에베소서 2:8. 지금 시간 구원(속죄) 선물 믿음으로 받자. 

 

둘째, 승리의 선물이다(1b절). 

0. 예수님의 고난은 죄에 질질 끌려다니던 우리가 죄로부터 승리할 있도록 주신 하나님의 선물이다. 

1. 1b 보자. 너희도 같은 마음으로 갑옷을 삼으라 이는 육체의 고난을 받은 자는 죄를 그쳤음이니 

    a. 2,000 예수님의 십자가 고난이 오늘 현재 우리가 죄로부터 승리할 있는 갑옷(도구) 된다고 한다. 

    b. 그것은 십자가에서 죄와 죽음과 사탄과의 전쟁을 승리로 끝내버린 주님의 십자가와 연합되는 것이다. 

        예수님이 십자가 죽음으로 나를 유혹하는 죄와 죽음과 사탄 세력을 끝내버렸어. 그것은 나의 승리야! 

        예수님의 십자가 보혈로 나는 사람이 됐어. ,질병, 죽음 마귀, 저주와 상관없는 사람이 됐어! 

    c. 또한 그것은 예수 마음으로 기꺼이 고난받고 죄와 싸우려고 속에서 죄의 뿌리가 절단되는 것이다.  

    d. 예수님이 십자가 고난과 죽음으로 죄와 죽음과 사탄을 이겨주신 공로가 오늘 나를 이기게 하는 선물이다. 

    e. 예수님이 죄의 종노릇하지 않으며 성령을 통하여 죄를 거부했던 모범이 우리도 그렇게 살도록 이끈다. 

2. 맨날 죄에 끌려다니는가? 맨날 왕의 자녀가 실패하고 넘어지는가? 

    a.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분리되어서다. 예수님의 마음을 잃어버려서 그렇다. 

    b. 예수님의 십자가의 공로와 능력을 바라보지 않아서 그렇다. 선택할 때도 마찬가지다. 

    c. 분명한 것은 우리가 넘어질 때는 주님의 십자가가 없었다. 예수님의 마음과 본이 없었다. 분리된 것이다. 

    d. 억울한 일을 당하여 괴로울 때는 세상에서 가장 억울한 십자가 주님을 보며 참고 짓지 않아야 한다. 

    e. 예화 : 시골교회 조목사님. 행군 그리고 유격 주님의 십자가가 떠오르며 새로운 힘과 용기가 생겼다. 

3. 예화 : 한별 총장 간증 

10 후반이었던 1983 처음 영국에 갔습니다. 랭귀지 스쿨에 다니며 하숙을 했습니다. 영어와 보수적 문화가 목을 죄는 듯했습니다. 하숙집 주인은 요구가 많았습니다. 저녁은 530, 먹으려면 하루 전에 알려주고 그릇은 항상 개수대에 내놓으라고 했습니다. 불편했습니다. 저녁을 먹든 먹든 값은 한국의 아버지가 지불한 것이고 하숙비를 냈으니 그만한 권리가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하루는 주인아주머니가 자기 이야기를 했습니다. 오빠가 있는데 다리 하나를 잃었어. 참전했다가 부상을 당했지. 그때 오빠의 나이가 너와 비슷해. 어떤 전쟁이었죠? 한국전쟁. 순간 저는 벌떡 일어나 90도로 절했고 뭐든 순종하겠다고 했습니다. 일찍 귀가했고 청소와 빨래도 스스로 했습니다. 언젠간 희생에 보답하겠다고 결심했습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해 다리 하나가 아니라 전부를 내어주셨다. 십자가 고난과 죽음이 더러운 죄와 싸워 이길 힘과 용기를 준다. 이것이 고난의 선물이다. 

 

셋째, 섬김의 선물이다(2절). 

0. 예수님의 고난은 우리로 다시는 정욕을 따라 살지 않고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며 섬기도록 동기를 부여한다. 

1. 2 보자. 후로는 다시 사람의 정욕을 따르지 않고 하나님의 뜻을 따라 육체의 남은 때를 살게 하려 

    a. 사람의 정욕을 따르는 것은 타락한 본성(자아) 원하는 대로 하는 것이다. 결국 자아를 섬기는 것이다. 

        사람의 몸은 뇌가 원하는 대로 따른다. 다시 말하면 뇌가 원하는 대로 몸은 죽어라고 섬기는 것이다. 

        가족을 위해, 부모를 위해 자녀를 위해 죽어라고 섬기는 것은 하나님이 주신 의무다. 그것은 괜찮다. 

        그러나 좋은 음식, , , , 짜릿한 욕망을 채우라고 빚내서라도 섬기는 것은 자아 섬김이다. 

    b. 하나님의 뜻을 따르는 것은 하나님의 (원함, 말씀)대로 하는 것이다. 결국 하나님을 섬기는 것이다. 

    c. 타락한 본성의 종이 되어 살다가 예수 십자가 고난을 통해 살아계신 하나님을 섬기게 됨은 고난의 선물이다. 

    d. 우리는 지금껏 자아를 섬겨온 것이다. 이제는 그리스도의 고난으로 하나님을 섬기는 축복의 선물을 얻었다. 

2. 그리스도 없이 사는 자연인은 죽을 때까지 타락한 본성(자아) 따라 타락한 자아를 섬긴다. 

    a. 돈을 많이 버는 것은 그만큼 타락한 본성이 원하는 것을 따르고 섬기려는 것이다. 

    b. 하나님을 믿고 섬기는 것을 이해 못한다. 불쌍하게 본다. 그러나 정작 불쌍한 사람은 그들이다. , 오수빈. 

    c. 하나님을 섬기는 자들 마저 때로 그들을 부러워한다. 본질을 몰라서 그렇다. 자아 섬김은 우상숭배다. 

    d. 타락한 본성이 원하는 대로 하면 더욱 심판을 쌓는다. 예를 들어, 동성애는 타락한 본능의 끝판 하나다. 

3. 기억하라. 타락한 자아 섬기는 것에서 벗어나 하나님을 섬기게 됨은 그리스도의 십자가에서 오는 선물이다. 

    a. 민수기 18:6~7. 수많은 이스라엘 백성 가운데 레위인들(제사장들) 하나님의 선물이다. 

    b. 베드로전서 2:9. 신자는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통해 자아가 아닌 하나님을 섬기는 축복의 선물을 받았다. 

    c. 하나님을 섬기는 그리스도의 교회를 섬기는 것을 가볍게 여기지 말라. 엄청난 선물이다. 

    d. 골로새서 1:24. 이것이 정상적인 그리스도인의 삶이다. 외에는 아무것도 아니다. 괴물신앙이다. 

4. 예화 : 사명을 지키는 성도 

빌리 그래이엄 목사님이 자신의 인생에서 가장 이겨내기 힘들었던 가지 유혹에 대해서 말을 적이 있습니다. 번째 유혹은 상원의원에 출마하라는 공화당의 제안을 받았을 때고, 번째 유혹은 공화당의 부통령으로 출마하라는 권유를 받았을 때입니다. 그리고 가장 강력했던 번째는 미국의 재벌이 자신이 모든 비용을 테니 세계에서 가장 이상적인 환경의 미션스쿨 세워 달라는 요청을 했을 때입니다. 가지 유혹 모두 그럴듯한 타협으로 받아들일 있었으나 저는 고심 끝에 모두 거절을 했습니다. 왜냐하면 저는 복음을 전하는 전도자이지 정치를 하는 정치인이나 사업가, 교육가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유혹에 자아를 섬기지 말고 하나님을 섬기자. 

5. 예화 : 초등학교 5학년 딸의 선택 

어느 교회 목사님의 초등학교 5학년 딸이 수업시간에 있었던 일을 아빠에게 들려줬다고 합니다. 선생님이 우리 가족들 불가피하게 사람씩 포기해야 한다면 누구부터 포기할지 생각해 보자. 했다는 것입니다. 아이는 엄마와 아빠 그리고 명의 동생 대신 자신을 먼저 포기하겠다고 했답니다. 기특한 마음을 가진 아이입니다. 번째는 엄마였습니다. 엄마는 강하니까 자기가 포기해도 살아가실 거라고 덧붙였습니다. 다음은 얄미운 남동생 포기했다고 합니다. 이제 사이좋은 여동생과 무뚝뚝한 아빠가 남았습니다. 이쯤 듣다보니 아빠 마음도 두근거렸다고 합니다. 과연 딸아이는 누구를 포기하고 누구를 마지막까지 남겼을까요? 딸은 사이좋은 여동생 먼저 포기하고 아빠를 마지막까지 남겼습니다. 이유가 걸작입니다. 아빠는 복음을 전하는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끝까지 살아서 복음을 전해야 한다는 것이었죠. 여기까지 들은 아빠 목사님은 가슴이 뭉클해졌습니다. 어린 딸이 모든 가족을 포기하도고 끝까지 아빠를 남긴 이유가 복음 전파였던 것입니다. 주를 위해 잃어버린 영혼을 섬기자. 

 

에필로그. 

1. 2,000 우리 주님의 십자가 고난으로 오늘 우리가 받고 누리는 선물이 우리 삶에 실재로 나타나자. 

    a. 속죄의 선물. 구원의 선물을 주저하지 말고 받자.  

    b. 승리의 선물.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능력으로 우리는 죄와 마귀와 세상으로부터 승리할 있다. 

    c. 섬김의 선물. 타락한 본성(자아) 섬기지 말고 오직 하나님을 섬기는 축복의 선물을 누리자. 

2. 감사와 헌신으로 찬양을 부르며 고난주간을 맞자. VIA DOLOROSA(고난의 : 십자가를 등에 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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