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의 방해물(히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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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주. ❝믿음의 방해물❞ (히브리서 12:1~2)

모든이교회 주일설교(2019. 04. 07)

프롤로그. 

0. 오늘 말씀의 제목은 ❝믿음의 방해물❞이다. 

1. 아이가 오랫동안 집으로 돌아오지 않으면 실종신고를 한다. 집으로 돌아와야 정상인데 왜 그럴까? 

    a. 아이가 집으로 돌아오지 못하도록 방해하는 방해물들이 있다. 예들 들어, 사람, 사건, 사고, 사탄… 

    b. 우리는 부메랑처럼 하나님께 돌아오도록 설계(숭배)되었는데 돌아오지 못하게 하는 방해물들이 있다. 

2. 사람이 예수님에 대한 믿음을 갖지 못하도록 하는 방해물들이 있다. 또 믿음 성장을 방해하는 방해물들이 있다.  

3. 오늘 본문을 통해 우리가 믿음을 갖는데 있어서 방해하는 방해물들이 무엇인지 살펴보고 제거하자. 

 

첫째, 이성(1a절). 

0. 이성 혹은 지성(사고)을 말한다. 하나님의 존재(살아계심과 능력 등)를 이성적으로 증명해보려는 시도들이다. 

1. 1a절을 보자. ❝이러므로 우리에게 구름 같이 둘러싼 허다한 증인들이 있으니❞ 

    a. 히브리서 독자들은 하나님에 대해 뭔가를 증명하고 확인하고 싶어한다. 자신들의 믿음이 사실인지를… 

    b. 그래서 히브리서 기자는 구약의 사례들을 들면서 그런 것들은 이미 증명되었으니 불안해하지 말라고 한다. 

    c. 즉, 하나님의 실체, 살아계심, 능력, 사랑, 소망, 믿음… 더 이상 이성으로 증명하려고 애쓰지 말라는 것이다. 

    d. 거기에 지나치게 집착하면 인생의 경주(마라톤), 믿음의 경주를 제대로 할 수 없다고 말한다. 

2. 여러분은 믿음의 문턱에서, 아니면 믿음의 다음 단계에서 이성(납득) 때문에 나아가지 못하고 있지 않은가? 

    a. 하나님은 우리 인간의 머리로 모두 이해할 수 있는 분이 아니다. 예수 십자가 능력도 그렇다. 

    b. 배우자, 자녀, 세상도 다 이해 못하는 우리가 어떻게 하나님을 이성적으로 이해할 수 있겠는가? 

    c. 하나님은 이미 성경에 증명되고 확인되었으니 원시적으로 돌아가지 말라. 믿으면 모두 증명되고 이해된다. 

    d. 예수 십자가 복음을 믿고 허다한 무리들이 변화되었다. 필요하면 세상 모든 자료를 찾아보라. 결론은 같다. 

3. 중요한 것은, 인간의 이성(지성 혹은 사고)은 아담과 하와의 범죄로 인해 심각하게 오염된 상태다. 

    a. 아담과 하와의 범죄 때문에 그들의 영혼뿐만 아니라 지성까지 오염되었다. 자연 전체가 오염되었다. 

    b. 예를 들어, 후쿠시마 원전 사고 때 주변에 오염되지 않은 것이 있는가? 죄는 방사능 그 이상이다. 

    c. 그렇게 오염된 인간의 이성과 지성으로 하나님을 증명하고 이해한다는 것이 오히려 이상한 것이다. 

    d. 아담과 하와는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느끼며 살았다. 즉, ❝믿는 것이 보는 것❞이었다(히 11:1). 

    e. 타락 이후에 인간의 이성은 ❝보는 것이 믿는 것❞으로 오염되고 말았다. 믿으면 이해되는데 말이다. 

4. 예화 : 불통 

어느 목회자가 SNS에 이런 글을 올렸습니다. ❝아내가 애를 보라고 해서 열심히 애를 뚫어지게 쳐다보고 있다가 아내에게 혼났다. 빨래를 개주라고 해서 개한테 빨래를 줬다 또 혼났다. 세탁기를 돌리라고 해서 있는 힘을 다해 세탁기를 세 바퀴나 돌렸는데 거듭 혼났다. 커튼을 치라고 해서 열심히 톡톡 쳤다가 어김없이 혼났다. 아기 분유를 타라고 해 온 정신을 집중해 분유통 위에 올라탔다가 엄청 혼났다. 아침에 출근하려는데 아내가 문 닫고 나가라고 해서 문을 닫고 나서 나가보려 했으나 결국 실패해 무지하게 혼났다.❞ 우리 이성이 어쩌면 이런 상태는 아닐까? 

5. 골로새서 3:10~11. ⬅︎ 여러분의 이성(지성)을 의심해 보았는가? 십자가 보혈로 새로워져야 한다(구속). 

6. 예화 : 킬리만자로 등산로 

동아프리카 탄자니아의 킬리만자로에는 매우 험한 등산루트가 있습니다. 킬리만자로에는 편하게 정상까지 등산할 수 있는 루트가 많이 개발돼 있어서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 험한 루트를 택하지 않지만 올라가는 중턱에는 바로 이곳에서만 볼 수 있는 멋진 풍광이 있기에 이 사실을 아는 등산가들은 위험을 무릎 쓰고 이곳으로 산을 오릅니다. 이 사실을 알고 있던 일반인 등산객들도 그 풍광을 감상하기 위해 일부러 편한 코스를 선택하지 않고 이 길로 올랐습니다. 그러나 중간에 가파른 바위 절벽 사이를 뚫고 작은 길이 나있는 곳에 도달하자 겁이 나기 시작했습니다. 바위 절벽 사이의 틈은 너무 좁아보였고 그 틈 앞으로 이어져있는 길은 매우 위험해보였습니다. 그러나 바위 절벽 위에 새겨진 글을 보고 그 등산객은 다시 앞으로 나아갔습니다. ❝이 길은 좁다! 그리고 다른 길보다 더 위험하다! 그러나 다른 사람들이 이미 수도 없이 통과한 길이기에 그대 역시 갈 수 있다!❞ 믿음의 길도 이미 증명되었다. 

7. 이제 우리의 어깨높던 이성을 내려놓고 보혈로 새로워지자. 오염된 이성을 깨끗이 씻고 새로워지자. 

    a. 그러면 하나님이 이해가 된다. 성경이 믿어진다. 예수님의 십자가 사랑이 강물처럼 밀려온다. 

    b. 그러면 믿음이 생긴다. 사랑이 생긴다. 소망이 생긴다. 무시했던 반 이성적 기도가 귀하게 다가온다. 

    c. 다른 것들은 모두 증명되었다. 그렇지만 ❛복❜은 직접 지성과 감성과 의지를 모두 동원해서 증명해 보자. 

    d. 예를 들어, 독버섯의 효능을 확인해 보는 것은 어리석은 짓이다. 인삼의 효능을 확인해보면 건강해진다. 

 

둘째, 유혹(1b절). 

0. 혼을 빼놓을 만큼 매혹적인 것에 유혹을 받아서 믿음이 생기지 않는다. 믿음이 자라지 않는다. 주를 안 찾는다.  

1. 1b절을 보자. ❝모든 무거운 것과 얽매이기 쉬운 죄를 벗어 버리고 인내로써 우리 앞에 당한 경주를 하며❞ 

    a. ❝모든 무거운 것❞ : ❝방해물❞. 경주에 방해되는 거추장스런 옷, 모임이나 활동, 종교, 체중, 돈, 애착… 

    b. ❝얽매이기 쉬운 죄❞ : 불신앙, 레위기의 제도, 의심, 쓴뿌리, 음행 등 믿음의 경주에 발목을 잡는 것들이다. 

    c. 결국, 믿음의 경주를 무겁게 하고 얽매이게 하여 믿음의 경주를 방해하는 수많은 유혹들이다.  

    d. 이런 수많은 유혹들이 히브리 독자들을 탈선시키고 주저하게 하고 믿음의 길을 포기하게 했다. 

    e. 이런 달콤한 유혹들이 영적인 면역 체계를 해체시켰다. 예를 들어, 단 것을 좋아하면 면역에 문제가 생긴다. 

2. 여러분은 믿음의 문턱에서, 아니면 믿음의 다음 단계에서 방해하는 유혹은 무엇인가? 

    a. 어떤 사람은 믿음생활을 하려면 돈(헌금)이 든다고… 어떤 사람은 많이 배우지 못해서… 자기노출…  

    b. 깊은 상처와 쓴뿌리… 과거의 죄들… 직업(룸싸롱 등)… 술이나 담배 냄새…  

    c. 게으름, 바쁨(인간관계, 세상 감투 등), 돈을 사랑함(부자 욕심), 교만, 자기의, 자기연민, 원망… 

    d. 마가복음 4:19. 세상의 염려와 재물의 유혹과 기타 욕심들 때문에 믿음이 들어가지 않는다. 자라지 않는다. 

    e. 예화 : ❛시골경찰❜에서 포항의 아버지와 12년 동안 연락이 되지 않은 아들 그리고 신현준의 오버랩. 

3. 예화 : 보험회사의 문자. ❝운동을 싫어하는 것은 뇌가 에너지를 비축하려고 하기 때문이다. 그걸 이기자.❞ 

4. 예화 : 그냥 나오기만 하세요. 

개인 헬스 트레이너 친구가 있다. 그에게 옛 습관을 버리려고 애쓰는 사람들을 어떻게 돕느냐고 물었다. ❝고객들이 자기와의 다짐을 지키려고 애쓸 때 무슨 말을 해주세요? 사람들이 포기하고 싶어 할 때 무슨 말을 해주나요?❞ 그는 이렇게 대답했다. ❝그냥 ❛나오기만 하세요❜라고 합니다. 이것이 옛 습관을 무너뜨리지요.❞ 그는 뒤이어 몇 가지 예를 들려주었다. ❝사람들이 전화를 걸어와 ❛오늘은 정말 피곤해요❜라거나 ❛오늘은 못하겠어요❜라고 할 때, 저는 늘 같은 대답을 합니다. ❛나오기만 하세요❜라고.❞ 사실 그의 체육관 벽에는 큰 글씨로 쓴 문구가 걸려 있다. ❝나오기만 하세요❞(JUST SHOW UP). 나온다는 것은 몸에게 말하는 것이다. ❝나 여기 있어.❞ ❝늘 하던 대로 하지는 않을 거야.❞ ❝포기하지 않겠어!❞ 믿음생활도 그렇다. 유혹 앞에 그냥 나오기만 하면 된다. 

5. 야고보서 1:14~17. 낚시의 미끼 비유다. 믿지 못하게 하는 사탄의 미끼들이 너무 많다. 미끼를 물지 말자. 

6. 예화 : 유혹을 이겨내는 방법 

작가 로저 밥슨은 아이들의 교육이 어려운 이유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우리의 어린 시절에 비해서 요즘 아이들의 교육은 훨씬 더 어렵습니다. 그 이유는 25년 전의 우리보다 천배나 더 많은 유혹을 받고 있기 때문입니다!❞ 밥슨이 이 말을 한 때는 1900년대입니다. 그리고 지금 2000년대를 살고 있는 우리와 우리의 아이들은 밥슨이 저 말을 고백했을 때보다 천배는 더 많은 유혹을 받고 있습니다. 미국 교육 전문가 월터 윌슨 박사는 이런 험악한 시대일수록 성경을 통해 자녀를 교육해야 하며 특히 자기주도적인 잠언서 묵상이라는 방법을 제시합니다. ❝잠언서를 구성하는 31장에는 성장기의 자녀들을 제대로 이끌어줄 지혜가 있습니다. 하루에 한 장만 읽으면 한 달에 충분히 잠언을 한 번씩 읽을 수 있습니다. 40년 동안 연구해온 전문가로써 자신 있게 견해를 밝힌다면 10대 시절에 겪는 모든 유혹과 문제들은 잠언서를 통해서 모두 해결 할 수 있습니다.❞ 세상의 모든 부귀영화를 누려본 솔로몬의 토탈 솔루션이다. 유혹이 올 때마다 성경을 보면 신기하게도 극복하고 승리하게 된다. 믿음이 자란다. 

 

셋째, 고난(2절). 

0. 예수를 믿으면, 그리고 예수를 잘 믿으면 저항, 반대, 냉대, 고생이 있을까봐 그렇게 하지 않는다.   

1. 2절을 보자. ❝믿음의 주요 또 온전하게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하나님 우편에 앉으셨느니라❞ 

    a. ❝십자가…부끄러움❞ : 고난, 고생, 저항, 반대, 냉대, 무시… 당시 이런 것들이 유대X人들 발목을 잡았다. 

    b. ❝믿음의 주요 온전하게 하시는 이인 예수❞ : 그러나 주님께 맡기면 주님이 시작하시고 완성시켜 가신다. 

    c. 오랜 시간을 유대교에 물들어 있었던 그들은 예수를 믿으면 이런 고생이 있을까봐 믿음의 경주를 주저했다.  

2. 마태복음 13:20. 여러분은 어떤가? 

    a. 뿌리깊은 가족의 종교에서 벗어나 예수를 믿게 될 때 치를 십자가, 고난, 저항, 반대가 있을 수 있다. 

    b. 이슬람권, 힌두권, 불교권, 공산권, 진화론… 사회에서, 직장에서, 친구관계에서… 

    c. 그러나 믿음의 경주를 시작하면 주님이 아름답게 완성해나가신다. 성령님이 하신다. 예수를 바라보는 한… 

3. 예화 : 축구선수 최태욱과 십일조. 이런 불편한 상황들이 속에서도 예수님만 바라보면 그분이 이루신다. 

4. 디모데후서 4:10. 데마는 한때 열심히 했지만 고난이 싫어서 믿음에서 벗어나 화려한 세상으로 가고 말았다. 

5. 예화 : 하나님을 떠난 사람의 결말 

목회자가 되기 위해서 신학교를 다니던 한 러시아 청년이 있었습니다. 청년은 교회에서 성가대 활동을 했고 또한 시를 좋아했습니다. 가정에 행복이 있다고 믿었고, 사람들 사이에는 신뢰가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렇지만 아버지로부터 폭행을 당하면서 청년의 삶은 망가지게 됩니다. 다윈의 ❛종의 기원❜을 읽은 뒤에는 하나님에 대한 의문을 가지게 됐고, 칼마르크스의 책을 읽은 뒤에는 혁명사상에 빠지게 됐습니다. 아내의 이른 죽음은 이 청년을 광기에 사로잡히게 하였습니다. 그는 자신의 목적인 혁명을 달성하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았고 빈번하게 은행을 털었습니다. 그리고 은행을 털었던 동료들을 죽여 증거를 없앴습니다. ❛스탈린❜이라는 이 청년은 나중에 레닌에 뒤를 이어 러시아의 철권통치를 집행했는데, 많은 역사학자들은 스탈린의 정치는 히틀러보다 무자비하고 폭력적이었다고 대부분 평가할 정도로 그는 비정한 독재자였습니다. 스탈린이 옳다고 생각해 실행한 일들의 결과를 우리는 역사를 통해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을 떠난 스탈린의 모든 행보는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도 크나큰 피해였습니다. 그러나 스탈린의 딸이 1967년 4월 21일 미국으로 망명한 사실은 역사상 사건 중에서도 가장 극적인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그녀가 망명을 결심한 이유는 신앙의 자유를 얻기 위해서였습니다. 성인이 되어서 기독교를 접한 그녀는 ❛사람은 하나님 없이는 존재할 수 없다.❜ 라는 것을 절실히 깨닫게 되었던 것입니다. 그리고 사상이 다르다는 이유로 서로 피를 흘리게 하는 것은 죄악이며, 한 사람의 인간은 국가의 소유물로서가 아니라 개인으로 존중되고 자유롭게 살아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더욱이 우상적 지위를 누리던 스탈린이 국가적 역사적으로 매장되어 가는 과정을 지켜보면서 ❛하나님 없는 세계❜에서는 ❛인간의 존엄성과 자유가 부재함❜을 알게 됐습니다. 이에 그녀는 믿음을 지키고자 망명을 단행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녀는 존재 근거와 가치가 하나님께 있음을 인정함과 동시에 하나님에 대한 신앙이 그녀의 삶을 새롭게 한 것입니다. 주님을 바라보면 주님이 아름답게 이루신다. 

6. 로마서 8:18. 하나님 나라의 영광을 바라보며 참고 인내하자. 십자가가 때로 짐스럽다. 그러나 영광이다. 

7. 예화 : 에스프레소 

카페에 가면 여러 가지 커피가 있죠. 그중에 양도 아주 적은 데다 진하고 써서 아무도 안 마실 것 같은 커피가 있습니다. 바로 ❛에스프레소❜입니다. 그런데도 카페마다 에스프레소는 꼭 있습니다. 왜 그럴까요. 에스프레소가 모든 커피의 기본이 되기 때문입니다. 에스프레소에 따뜻한 물을 넣으면 아메리카노가 되고 따뜻한 우유를 부으면 카페라테가 됩니다. 여기에 우유 거품을 진하게 내서 계핏가루나 초콜릿 가루를 뿌리면 카푸치노가 되고 캐러멜 시럽을 첨가하면 캐러멜마키아토가 됩니다. 초콜릿 시럽을 넣으면 카페모카가 되고 그 외의 여러 가지 커피도 만들 수 있습니다. 이렇게 모든 커피를 만드는 기본 재료인 에스프레소는 ❛커피의 심장❜이라는 별명으로 불립니다. 우리의 ❛믿음의 심장❜은 무엇일까요. 다른 무엇보다 빠질 수 없고 모든 것의 중심이 되는 주인공은 바로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믿음의 심장이 예수가 될 때 살아있는 것이다. 건강한 영혼이다. 오늘 예수를 믿음의 심장으로 받으라. 

 

에필로그. 

1. 여러분은 어떤가? 이 방해물을 지나 믿음을 갖자. 그리고 믿음의 다음 단계로 나아가자. 가장 큰 축복이다. 

    a. 이성? 우리의 이성은 오염되었다. 예수 보혈로 구속된 이성을 갖자. 더 이상 실험하지 말고 믿자.  

    b. 유혹? 더 좋은 것을 얻기 위해 과감하게 털어버리자. 그리고 예수 생명을 얻자. 

    c. 고난? 우리를 위해 십자가를 참으신 예수를 바라보자. 그분이 우리 믿음을 가장 아름답게 완성해가신다. 

2. 이 찬송과 함께 다시 믿음의 경주를 시작하자. ❝주님 다시 오실 때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