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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6. 29. 12:15 - 모든이교회

나의 자리(사 62:6~9)

강해설교 아웃라인 No. 271 ©mst

25. 나의 자리 (이사야 62:6~9) 

 

모든이교회 주일설교(2019. 06. 23)

 

프롤로그. 

0. 오늘 말씀의 제목은 나의 자리이다. 

1. 예화 : What’s your position? 

하루는 미국 캘리포니아 해안에서 호화로운 요트 척이 사고를 당했습니다. 침몰 중에 배는 구조대에 상황을 알렸고, 구조대원이 응답을 했습니다. 구하러 가겠다. 현재 당신의 위치를 말하라. 나는 유명한 OO은행의 은행장이다. 무전은 끊어졌고 결국 구조대에 발견되지 못한 배는 침몰하고 말았습니다. What’s your position? 말을 잘못 알아듣고 그는 자신의 지리적 위치 아니라 사회적 위치 말해버렸던 것입니다. 마찬기자로 하나님은 우리의 사회적 자리가 아닌 우리가 정말 있어야 자리 온통 관심이 있으시다. 

2. 창세기 3:9. 하나님이 범죄한 아담에게 물으셨듯이 오늘 우리에게도 물으신다. OO, 네가 어디 있느냐? 

3. 나의 자리 우리가 있어야 자리는 도대체 어디일까? 하나님이 우리를 찾는 자리는 어디인가? 

 

첫째, 우리가 있어야 할 자리는 믿음의 자리다(8~9절). 

1. 8~9 보자. 여호와께서 오른손, 능력의 팔로 맹세하시되나의 성소 뜰에서 마시리라 하셨느니라 

    a. 고대 근동지방에서는 맹세를 일반적으로 손을 들고 했다. 우리도 보통 선서를 손을 들고 하듯. 

    b. 맹세의 내용은, 원수들에게 빼앗긴 예루살렘(하나님의 나라) 다시 회복(구원)시켜 주신다는 것이다(8b). 

        추수한 자가 그것을 먹고 : 정치적, 군사적, 사회적, 영적 안정 속에서 누리는 자유와 축복이다(9a). 

        나의 성소 뜰에서 마시리라 : 하나님의 임재 앞에서 감사와 기쁨과 축복을 누리는 이미지다(9b). 

        신명기 28:33. 언약의 저주 따라 징계하셨지만 신약에 아들을 통해 은혜와 축복으로 바뀔 것이다. 

        우리가 빠지게 고생하며 모은 것들을 타인이 누리면 어떨까? 마귀가 그렇다. 아들 예수 밖에 없다. 

    c. 중요한 것은, 맹세할 이가 없는데 하나님이 자기 자신을 걸고서라도 맹세하시는 이유가 뭘까? 

    d. 종들을 통해 아무리 말과 행동으로 보여주어도 믿지 않기 때문이다. 현실과 약속의 괴리로 인한 불신이다. 

    e. 이것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그토록 바라시는 자리, 우리가 있어야 자리가 믿음의 자리라는 것이다. 

2. 하나님은 구약에 이스라엘의 회복을 약속하셨다. 가능성 제로지만 하나님이 맹세대로 하셨다(키루스, 광복). 

3. 갈라디아서 4:4~5. 마찬가지로 하나님은 새언약의 성취로 예언된 아들을 보내 구원, 천국, 축복을 주셨다. 

    a. 때가 찼을 약속대로 아들을 땅에 보내셨다. 역사는 예수님의 초림과 재림에 세팅됐다(BC, AD). 

    b. 예화 : 동영상. 전문가들은 2050년에 570 해안도시들, 10 명의 기후난민이 생길 것이라고 예측했다. 

    c. 예수님이 오셔서 율법의 저주 아래 있는 우리를 위해 속량(사서 자유하게 )하고 천국 백성 삼으셨다. 

    d. 사람들이 하도 믿으니까 하나님이 맹세까지 하셨다. 이제 예수를 믿으라! 이제 믿음의 자리로 가라! 

    e. 히브리서 6:16~20. 하나님이 맹세까지 하시면서 예수 믿음의 자리로 오라고 하신다. 자리로 가자! 

4. 예화 : 가죽을 뒤집어쓴 아들 

목장에 성난 이리떼가 밤에 나타나 양들을 물어뜯고 죽였다. 살아남은 양은 놀라서 산과 들로 도망쳤다. 날이 밝아 목자가 양을 찾아 나섰는데 놀란 양들은 주인도 무서워하고 가랑잎 소리에도 놀라 도망갔다. 모습을 보다 못해 주인 아들이 가죽을 뒤집어쓰고 양처럼 기고 소리를 내며 양을 찾아다녔다. 손바닥은 물집이 생겨 온통 터졌고 허리는 끊어지는 고통으로 신음했고 무릎은 찢겨져 피가 흘러내렸다. 그렇게 양을 찾아 우리에 넣었을 아들은 피투성이가 기진맥진해 죽었다 아들은 바보 같이 보일 정도도 양을 사랑했다. 사랑보다 훨씬 사랑으로 하나님은 잃어버린 나와 우리를 찾으시려고 독생자를 땅에 보내 십자가에 매달리게 하셨다. 사랑으로 지금도 나를 붙잡아주신다. 아들까지 희생시켜 맹세하신 아버지께 오라! 

5. 시편 1:1~3. 죄와 거짓, 자아와 교만, 술자리, 음란자리를 거부하고 말씀과 함께 동행하는 축복의 자리다. 

    a. 믿음의 자리에서 벗어난 우릴 보면서 너는 그게 그렇게 좋으니? 이곳이 축복의 자린데! 안타까워하신다. 

    b. 예화 : 세계 최고의 명마 

아라비아 지역은 예로부터 세계최고의 명마를 길러내는 지역입니다. 지역에서는 말을 훈련시킬 독특한 피리 소리로 주인의 명령을 듣게 만듭니다. 그리고 왕이나 귀족이 타는 말은 중에서도 아주 독특한 방법으로 걸러낸 최고의 말들입니다. 먼저 기본적으로 피리 소리를 듣고 따르는 말들을 마구간에 가둬두고 3 동안 식량과 줍니다. 3 정도 지나면 말들은 가만 있지 못할 정도로 정신적으로 힘든 상태가 됩니다. 상황에서 말들을 오아시스로 데려가면 말들은 고삐를 놓자마자 물가를 향해 달려가는데 상황에서 피리를 불어 반응을 살핍니다. 만약 말들이 피리 소리와 상관없이 물가로 달려가면 말은 탈락입니다. 피리소리를 듣고 멈추는 말들은 비로소 진짜 명마의 반열에 오릅니다. 그러나 정말로 탁월한 말은 피리소리를 듣고 다시 주인이 있는 곳으로 돌아오는 입니다. 설령 물과 멀어질지라도 주인의 명령을 따르는 말이 아라비아에서도 진짜 명마입니다. 당장 눈앞에 이익이 있어도 하나님을 믿고 따르는 사람이다. 나를 포기하고 말씀의 자리에 서면 축복이 있음을 믿는 것이다. 때로 인내, 포기, 기다림, 십자가, 자아의 죽음이 있다. 그러나 축복의 자리다. 주님이 맹세까지 하셨다. 

7. 예화 : 믿음의 자리 축복의 자리 

60 중반의 어느 목사님이 고등학생 점쟁이가 무서운 저주를 했다. 친구들과 청평에 놀러가서 찍은 사진을 보고 점쟁이가 말했다. 학생은 30 이상 살지 못할 관상이다. 10 안에 죽을상이다. 말을 듣고서  일탈적인 삶을 생각하면서 말이 맞을지도 모르겠다고 여겼었다. 점대로 죽긴 죽었다. 19세에 예수님을 믿고 24세에 예수님 안에서 사명을 느끼고 죽었다. 모든 저주를 넉넉히 극복하고 지금까지 살고 있다. 그분은 뒤로부터 점은 결코 믿고 하나님만 바라보며 살고 있다하나님은 죽을상이라고 무시받던 사람도 목회자로 만드신다. 하나님을 하나님만 바라보며 믿음의 자리에 있는 사람은 하나님의 놀라운 약속의 성취를 보게 된다. 

8. 예화 : 아인슈타인 방정식과 믿음의 위력 

TV 프로그램 알쓸신잡 출연한 물리학자가 야구공을 빛의 속도로 던지면 어떻게 될까? 질문을 했습니다. 그가 들려준 답은 충격적이었습니다. 야구공이 배트에 맞는 순간 핵폭발이 일어난다 합니다. 야구공이 배트에 맞는 순간 일어나는 질량의 변화가 에너지로 나타나기 때문입니다. 아인슈타인의 방정식 E=mc² 특수상대성이론을 바탕으로 질량 단위에 빛의 속도의 제곱을 곱하면 에너지 단위와 같아지는 질량-에너지 등가원리 따른 것입니다. 질량은 아주 작아도 상관없습니다. 0 아니면 됩니다. 질량에 곱해지는 빛의 속도가 너무 크기 때문입니다. 아주 작은 양으로도 산을 날려버릴 있는 에너지가 발생합니다. 믿음의 에너지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 믿음이 크기 때문이 아니라 우리에게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무한하기 때문에 산도 옮길 있습니다. 우리의 믿음이 겨자씨만 하다고 해도 그분을 의지하고 행할 우리 가운데 핵폭발보다 위력의 믿음의 역사가 나타난다( 17:20). 그래서 하나님은 믿는 우리에게 맹세까지 하면서 믿음의 자리로 초대하신다. 

 

둘째, 우리가 있어야 할 자리는 기도의 자리다(6~7절). 

1. 6~7 보자. 예루살렘이여 내가 너의 성벽 위에 파수꾼을 세우고그로 쉬지 못하시게 하라 

    a. 예루살렘이여 내가 너의 성벽 위에 파수꾼을 세우고 

        파수꾼은 대적의 침입을 살피거나 소식을 가지고 오는 전령을 확인하기 위하여 성벽 망대를 지키던 자다. 

        지금으로 말하면 영혼들을 위해 중보기도하며 영혼들을 세우는 하나님의 영적 파수꾼들이라 있다.  

    c. 이들의 자리는 성벽 . 항상 깨어서 하나님께 영혼들을 위해 중보하는 기도의 자리다. 

    d. 이들의 사명은 기도를 통해 하나님이 쉬지 못하도록(기억하시도록) 하여 세상에서 찬송 받게 하는 일이다. 

    e. 하나님이 우리에게 그토록 바라시는 자리, 우리가 있어야 자리는 바로 기도(중보) 자리. 

2. 땅에서 성도가 누릴 있는 가장 특권 가운데 하나가 기도다. 가장 능력의 자리가 기도의 자리다. 

    a. 미국의 백악관과 펜타곤이 아니다. 월스트리트가 아니다. 너머 하나님을 움직이는 기도의 자리다. 

    b. 사탄 마귀 권세를 벌벌 떨게 하는 자리가 기도의 자리다. 그래서 기도의 자리에 가지 못하게 방해한다. 

    c. 하나님은 유약한 시대의 기도의 파수꾼들의 쉼없는 기도를 통해 세상을 다스리겠다고 하신다. 

    d. 기도(기도의 자리) 간과하고 우습게 여기는 사람은 하나님을 간과하고 우습게 여기는 것이다. 

    e. 시편 99:6. 사무엘은 어린 시절( )부터 성막에서 자라며 기도의 자리에서 핸들링 했다. 

3. 예화 : 독일을 살린 무릎 

통일이 되기 서독의 총리였던 빌리 브란트 돌연 폴란드를 방문했습니다. 그는 나치에 희생된 유대인들을 기리는 위령탑을 찾아갔는데, 비오는 날이라 바닥이 젖어있음에도 불구하고 무릎을 꿇었고 오랜 시간 고개를 숙여 기도했습니다. 히틀러와 나치에 의해서 오랜 시간 핍박을 받았던 유럽의 나라들은 사건을 계기로 독일이라는 나라에 조금씩 마음 문을 열고 화해를 받아주었습니다. 당시 빌리 브란트의 사죄를 보도한 신문 기자들은 다음과 같은 헤드라인 달았습니다. 사람이 무릎을 꿇었다. 그리고 독일은 다시 일어설 있게 됐다. 우리가 기도의 자리에 앉을 우리 가정, 자녀, 교회, 일터, 사회, 나라는 다시 일어설 있다. 기도로 핸들링 하자. 

4. 예화 : 대통령의 기도문 

미국 대통령이 머무는 백악관은 미국의 번째 대통령인 애덤스의 임기 중에 완공되었습니다. 존은 백악관에 입주하며 독립한 얼마 미국의 상황과 어려운 정치적 상황을 떠올리며 자기도 모르게 기도를 드렸는데, 기도문은 지금도 백악관 식당에 새겨져 있습니다. 하나님이 천국의 축복을 건물에 내려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오로지 진실하고 지혜로운 사람만이 이곳에서 나라를 위한 일을 있게 주소서! 6대에 이어져 내려오는 믿음의 집안에서 자랐고, 본인도 독실한 신앙인이었던 애덤스는 언제나 예수님이라면 어떻게 하셨을까?라고 생각하며 살았고, 세상을 떠나는 순간까지 오늘은 참으로 위대하고 좋은 날입니다라는 믿음의 고백을 했습니다. 존의 기도문은 이런 성품과 신앙에 감동을 받은 루즈벨트 대통령이 자신의 임기 중에 식당에 새기도록 명한 것입니다. 일을 올바르게 하기 위해선 뛰어난 실력만큼 기도가 필요하고, 일을 하기 위해선 더욱 많은 기도가 필요합니다. 기도의 자리에 많은 미국의 많은 대통령들이 기도의 자리에서 미국을 이끌어서 부강하게 되었다. 

5. 기도 해도 없이 산다. 지금껏 기도 해도 살았다. 그러나 결코 하나님이 영광 받지 못한다. 

    a. 그렇게 것은 자신이 것이다. 하나님이 주체가 아니다. 감사는 없다. 찬양은 없다. 체험은 없다. 

    b. 예화 : 하나님, 바쁘게 해주세요! 하나님, 한가하게 해주세요! 

6. 마태복음 12:29. 강한 자의 사람의 생각과 마음 그리고 의지를 장악하고 있는 마귀를 묶는 기도. 

    a. 우리는 기도의 자리에서 기도로 마귀를 묶을 있다. 기도로 영혼들과 환경들을 있다. 

    b. 예화 : 기도로 사탄을 결박하기 

1973 영국 북부 지방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지방에서 공산주의자들과 무신론자들이 연합하여 공회당을 빌린 좌익계 인사와 명사들을 초청해서 연일 교회와 북음전도자들을 비난하는 강연회를 열었습니다. 시간이 지나자 사람들이 점차 그들의 주장에 동조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자 지방의 카톨릭 신부들과 성공회 신부들 그리고 개신교회 목사들이 함께 모여 대책을 의논했습니다. 여러 가지 의견이 오고갔지만 별다른 묘안이 떠오르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목사님이 회의를 마치고 집에 돌아와서 마태복음 12:29 말씀 읽다가 갑자기 머릿속에 영감이 떠올랐습니다. 그렇다. 공산주의나 무신론자들은 마귀의 조종을 받는 자들이기 때문에 먼저 마귀를 묶고 쫓아내야 사람들을 잠잠하게 수가 있다! 목사님은 주일예배를 마친 영적으로 능력있는 성도 100명을 모아 성경 구절을 읽어 주었습니다. 그리고 공산주의자들과 무신론자들의 소란을 막기 위해선 그들을 배후에서 조종하고 있는 마귀를 묶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성도들은 자리에서 합심하여 하나님께 마귀의 세력을 멸해 달라고 기도했습니다. 목사님이 먼저 나사렛 예수 이름으로 명하노니, 지방에서 공산주의자들과 무신론자들을 날뛰게 하는 원수 마귀는 묶임을 받을찌어다! 그렇게 말하면 성도들이 복창하고 아멘 했습니다. 그런데 바로 순간부터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공산주의자들과 무신론자들 사이에 의견 대립으로 내분이 일어나 그들의 강연회를 주관하던 간부들이 다른 사건으로 인해 체포되는 사태가 벌어졌습니다. 기도의 자리에서 일어난다. 

7. 예화 : 시계의 초침 비유 

벽에 걸린 시계의 초침의 운명은 얼마나 기구한지, 초침이 60바퀴를 그제야 분침은 바퀴 돌고 분침이 바퀴를 시침은 겨우 움직입니다. 생각해 보십시오. 온종일 시침이 겨우 바퀴를 초침은 무려 1,440바퀴를 가녀린 몸으로 돌아야 합니다. 그래도 낙망할 필요가 없습니다. 초침이 움직이지 않는 , 시침은 칸도 나아갈 없습니다. 기도하는 대상(사람 혹은 환경) 두고 초침이 60바퀴를 돌아야 분침이 바퀴를 돌찌라도, 시침이 겨우 칸밖에 움직이지 않을찌라도 기도의 자리 서자. 하나님이 하신다! 

 

에필로그. 

1. 하나님이 우리에게 원하는 자리, 우리가 있어야 자리에 있자. 반드시 기억하자. 

    a. 우리가 있어야 자리는 믿음의 자리다. 

    b. 우리가 있어야 자리는 기도의 자리다. 하나님께서 OO 세워 세상에서 찬송을 받게 하시기까지 

2. 폐회찬송_ 눈에 아무 증거 아니 뵈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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