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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6. 15. 21:36 - 모든이교회

보혜사가 있는가?(요 14:16~18)

강해설교 아웃라인 No. 269 ©mst

23. 보혜사가 있는가? (요한복음 14:16~18) 

 

모든이교회 주일설교(2019. 06. 09)

 

프롤로그. 

0. 오늘 말씀의 제목은 보혜사가 있는가?이다. 성령강림주일에 전하는 메시지다. 

1. 보혜사 성령님(하나님의 , 예수의 ) 성부 하나님, 성자 예수님, 성령 하나님 삼위일체의 위격이다. 

2. 일반적으로, 구약을 성부시대, 신약을 성자시대, 예수님 승천 이후 다시 오실 때까지를 성령시대라고 한다. 

3. 예화 이미지 : 사기꾼 재림 예수. 한국에 자칭 하느님 20명과 예수님 50명이 있단다. 성령 팔아 먹고 있다. 

4. 여러분에게 보물1 무엇인가? 여러분이 가장 아끼고 좋아하는 것은 무엇인가? 

    a. 부모, 자식, 배우자, 친구? 아니면 , (건물), (악세사리), 유물, 고가의 물건? 

    b. 마태복음 7:11(좋은 ) 누가복음 11:13(성령). 

    c. 사실, 우리가 땅에서 구할 있는 가장 좋은 , 하나님이 주시는 가장 좋은 것이 보혜사 성령이다. 

5. 우리에게 보혜사(성령) 반드시 있어야 하는가? 본문을 통해 가지 교훈을 살펴보자. 

 

첫째, 우리의 대언자(보호자, 헬퍼)가 되시기 때문이다(16~17a절). 

0. 보혜사 성령이 없다는 말은 땅에서 우리의 대언자, 보호자, 헬퍼(돕는자) 없다는 말이다. 

1. 16~17a 보자.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그는 진리의 영이라 

    a. 예수님도 보혜사인데 죽음과 부활, 승천 후에 다른 보혜사를 주시겠다고 하시는데 그분이 성령님이다. 

    b. 보혜사(파라클레토스)라는 말은 곁에서 돕도록 부름을 받은 이다. 

    c. 번째 의미는 대언자(변호자), 보호자, 헬퍼(돕는자)이다. 

    d. 우리 곁에서 진리(그리스도의 인격과 속죄 사역) 으로 가르치고 중보하고 보호하고 돕는 분이시다. 

    e. 보혜사가 있다는 말은 땅에서 우리의 대언자(변호자), 보호자, 헬퍼(돕는분) 있다는 말이다. 

2. 여러분에게 보혜사(파라클레토스) 있는가? 

    a. 세상의 모든 것을 전부 가졌어도 보혜사가 없으면 아무 것도 가지지 못한 사람이다. 

    b. 세사에 아무것도 가진 것이 없어도 보혜사가 있으면 모든 것을 가진 사람이다. 

    c. 왜냐하면 보혜사 성령님이 우리를 위해 중보하시고 인도하시고 보호하시고 돕고 계시기 때문이다. 

    d. 우리 자녀들의 보호자는 당연히 부모인 우리다. 그렇다면 우리의 보호자는 누구인가? 그분이 성령님이다. 

3. 로마서 8:26. 너무너무 연약하여 쓰러지고 넘어져 기도할 없는 우리를 제쳐놓고 중보하시는 분이 보혜사다. 

    a. 성령님은 지금까지 말할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해 아버지께 친히 간구하셨다. 기도할 힘을 주신다. 

    b. 우리가 여기까지 같지만 사실은 보혜사께서 하신 것이다. 

    c. 예화 : 주일헌금(200) 분실과 발견 

    d. 예화 : 시각장애인 안내견 오스카 이야기 

시각장애인 안내견인 오스카 매일 아침 주인을 데리고 혼잡한 도쿄의 출근길을 인도합니다. 그런데 어느 (2014 사이타마) 평소와 같이 주인을 직장으로 무사히 안내한 오스카를 보고 사람이 깜짝 놀라 소리쳤습니다. 세상에나 개가 온통 피투성이에요! 깜짝 놀란 주인이 개를 만져보니 정말로 몸이 축축했습니다. 급히 도움을 받아 병원으로 데려간 덕에 다행히 오스카는 건강을 회복할 있었습니다. 상처를 확인한 의사는 출근길에 어떤 나쁜 사람이 오스카의 옆구리를 칼로 번이나 찌른 같다 말했습니다. 그러나 주인이 위험한 경우가 아니면 소리를 내지 않게 훈련을 받았기 때문에 오스카는 엄청난 고통을 참고 주인을 회사로 인도 것입니다. 건강을 회복한 오스카는 지금도 매일 주인을 위해 복잡한 시내를 돌아다니며 안내를 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마귀가 권세 잡은 세상에 앞을 보지 못하는 시각장애인과 같은 존재였다. 보혜사 예수님께서 우리를 하나님께 인도하기 위해 십자가에서 피를 흘리며 죽으셨다. 보혜사 성령께서는 그런 우리를 그분의 존재를 나타내지 않고 우리의 걸음을 날마다 인도하며 안내하신다. 우리를 보호하며 말할 없는 탄식으로 중보하신다. 그분은 우리의 헬퍼가 되신다. 우리도 보혜사 닮은 그리스도인이라면 다른 사람에게 고통이 되는 말은 참을 줄도 알고, 잊을 줄도 알아야 한다. 

4. 우리는 모두 보혜사 성령님의 작품이다. 사도 바울도 나의 것은 하나님의 은혜라고 했다. 성령님이다. 

    a. 도저히 변화될 같지 않던 사람이 변화되고 성화된 것들은 보혜사 성령님의 작품이다(중보, 대언, 헬퍼). 

    b. 예화 : 언플랜드와 애비 존슨  

언플랜드 미국가족계획연맹(Planned Parenthood)이라는 여성인권보호단체에서 자행된 낙태 시술 실태를 고발하는 영화다영화의 주인공이자 실존 인물인 애비 존슨(Abby Johnson) 여성의 인권과 건강권을 위한다는 구호에 속아 단체에서 활동했다간부로 재직할 당시에는 무려 22000명의 낙태 도왔다. 애비는 미국에서 임신한 여성에게 헬쓰케어를 제공하는 플랜드 페어런트후드 클리닉의 최연소 센터장이다. 그녀는 22,000 여건의 낙태 상담에 관여하는 동안 아직은 번도 수술실에 들어가 본적은 없었다. 어느 13주된 태아의 낙태 수술실에 들어가게 애비 존슨은 처음으로 잔인한 수술을 목도하고 엄청난 충격 받게 된다. 동시에 플랜드 페어런트후드가 정말로 지지하는 것은 여성의 권리가 아니라 낙태를 판매하는 일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며 애비는 사직서를 제출한다 이후 낙태반대 전사(pro-life crusader) 거듭났다존슨은 지난 1 데일리와이어와의 인터뷰에서 이렇게 밝혔다. 나는 여성들을 돕는 줄로 알았으나오히려 해를 끼치고 있었다특히 태아가 벌이는 생존을 위한 몸부림을 목도하고 나서야 그동안 행동에 엄청난 과오가 있다는 깨닫기 시작했고결국 세계관이 붕괴되는 고통을 경험하며 그곳을 떠나기로 결심했다. 영화를 제작한 퓨어 플릭스(Pure flix) 마이클 스콧 대표 역시 철저하게 기도로 영화를 준비해 왔다. 오바마 정부시절이었다면 이런 종류의 영화는 검열 걸려 제작 자체가 어려웠을 것이라고 했다. 언제 제작을 해야 할지 기도하는 주님이 아직 아니니 기다리라고 했다고 한다. 그렇게 기도하던 미국 대선 1주일 전에 제작을 시작하라는 기도의 응답 받고 제작을 시작했다고 한다. 당시 누구도 예측하지 못했던 트럼프가 대통령이 되었고, 트럼프 정부의 흐름을 타고 영화 검열이 쉽게 통과 있었다고 한다. 낙태반대영화 언플랜드 스크린 평균수익에서 페미니즘 영화 캡틴 마블 크게 앞섰다. 영화 후반부에 생명을 살리기 위해 수년간 기도해오던 이들이 40 기도를 작정하고 모두가 합심하여 간절히 기도하는 장면이 나온다. 그리고 기도의 응답이 애슐리의 회심으로 나타난다. 이끄시는 보혜사 성령님의 작품이다. 

5. 요한일서 2:1~2. 보혜사 성령님은 우리의 영원한 대언자(변호사) 되신다. 마지막 심판의 변호사가 되신다. 

6. 지금 보혜사 예수님을 영접하자. 지금 보혜사 성령님을 환영하자. 그분의 역사에 자신을 맡겨드리자. 

    a. 복음(예수 십자가 죽음과 부활) 떠나서는 성령님은 대언자(보호자, 헬퍼) 서지 않으신다. 

    b. 말씀(진리) 떠나서 보혜사는 없다. 말씀(진리) 떠난 보혜사는 모두 가짜다. 진리의 영이기 때문이다. 

 

둘째, 우리의 위로자(격려자, 친구)가 되시기 때문이다(17b~18절). 

0. 보혜사 성령이 없다는 말은 땅에서 우리의 위로자, 격려자, 친구가 없다는 말이다. 

1. 17b~18 보자. 세상은 능히 그를 받지 못하나니내가 너희를 고아와 같이 버려두지 아니하고 

    a. 보혜사(파라클레토스)라는 말의 번째 의미는 위로자, 격려자, 친구이다. 

    b. 보혜사가 우리에게 힘과 평안과 기쁨과 능력으로 세상을 승리할 있도록 하실 그의 역사를 가리킨다. 

    c. 세상이 보혜사를 받지 못하는 이유는 육안에 보이는대로만 무엇을 믿는 까닭이다. 믿음이 거하게 한다. 

    d. 너희 속에 계시겠음 성령이 과거와 다른 새롭고 보다 강력한 의미에서 임재(격려, 세움)하심을 말한다.  

    e. 고아와 같이 버려두지 아니하고 무력한 상태로 버려두지 않으시고 곁에서 위로, 격려, 친구 되심이다. 

2. 우리는 보혜사 없이 없다. 사람은 위로자, 격려자, 친구 없이 사람다운 삶을 없다. 

    a. 당장에 돈이 필요한 것이 아니다. 좋은 환경이 필요한 것이 아니다. 보혜사가 있으면 어디나 천국이다. 

    b. 마치 신생아에게 엄마와 아빠 없이 , 맛있는 , 좋은 장난감(휴대폰), 좋은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과 같다. 

    c. 창세기 1:1~2.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세상의 어떤 것들이 아니다. 보혜사다. . 삼성 이윤영, 채플린. 

        운행하시니라 새가 새끼를 품는 것을 묘사한다. 보혜사가 우리를 품는 것이다. 마치 엄마 품처럼. 

        또는 사랑으로 자기 백성의 필요를 채우시고 그들의 행복을 보증할 준비를 하고 있다 의미다. 

3. 예화 : 신창원 907일의 고백 

한때 나라를 들썩이게 했던 탈옥수 신창원이라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는 《신창원 907일의 고백》이라는 책에서 이렇게 고백했습니다. 지금 나를 잡으려고 군대까지 동원하며 엄청난 돈을 쓰는데, 같은 놈이 태어나지 않는 방법이 있다. 내가 초등학교 선생님이 너는 착한 놈이야라고 머리 번만 쓰다듬어주었으면 여기까지 오지 않았을 것이다. 5학년 선생님이 새끼야, 가져왔는데 하러 학교 ? 빨리 꺼져!라고 소리쳤는데, 그때부터 마음속에 악마가 생겼다. 물론 범죄자의 말을 액면 그대로 믿을 수는 없습니다. 특히 자기 잘못을 남의 탓으로 돌린 말을 신뢰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생각해볼 일입니다. 만일 선생님이 그를 사랑으로 품어주고 격려해주었다면 어떻게 되었을까요? 신창원씨는 정말 범죄자의 길로 들어서지 않았을지도 모를 일입니다. 슬프게도 보혜사(위로자, 격려자) 없음이다. 작금의 사건들도 그렇다. 

4. 그토록 많은 사람들(심지어 X人까지) 보혜사(위로자, 격려자, 친구) 없이 고아의 으로 살까? 

    a. 하늘의 보혜사 그리고 땅의 보혜사에 대한 필요성(소중함) 느끼지 못하고 또한 없다는 생각으로 산다. 

    b. 하나는 거듭나지 않아서이고 X人은 삶에 감추어진 회개하지 않은 때문이다. 에베소서 4:30(근심죄). 

    c. 예를 들어, 카페 비유 일반적인 함께 관계적인 함께 보혜사와 새로운 친밀한 관계 속으로 가라. 

    d. 또는 기적적인 은사가 나타나지 않음을 보혜사의 부재로 인식하는 경우가 있다. 그것은 오해다. 

    e. 예화 : 스탠리 존스와 파이퍼의 고백 

현대선교의 아버지 불리는 스탠리 존스 어떤 사람에게 하나님의 음성을 들은 적이 있는가?라는 질문을 받고는 이렇게 대답했습니다저는 번도 하나님의 음성을 사람의 음성처럼 귀로 들은 적이 없습니다. 저는 기적과 같이 하나님의 음성을 들은 적은 없지만 성경을 통해 날마다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고 느끼고 있습니다.   현대의 가장 영향력 있는 기독교계의 리더인 파이퍼 목사님 어떤 신앙 프로그램에서 방언을 받았는가? 라는 기자의 질문에 이런 대답을 했습니다 방언을 못합니다. 하나님께 그것을 경험하게 해달라고 수도 없이 기도를 했지만 은사가 아닌지 아직까지 주지 않으셨습니다. 때로는 특정 단어를 거꾸로 발음도 해보고 비슷한 소리도 흉내를 냈지만 그때마다 하나님은 하지 말라는 감동을 주셨습니다. 저는 방언이 아닌 가르침, 말씀, 양육과 같은 은사로 사역을 하고 있습니다. 저는 여전히 방언을 사모하지만 하나님이 그것을 주시지 않으셔도 상관은 없습니다. 

5. 사도행전 9:31. 개인과 가정과 자녀와 일터와 교회의 부흥은 주를 경외함 성령의 위로. 바나바처럼. 

6. 예화 : 인공위성 북한야간불빛 보혜사가 있는가? 

 

에필로그. 

1. 여러분은 보혜사가 있는가? 하늘과 땅의 보혜사가 있는가? 그분을 모시자. 새로운 관계 속으로 들어가자. 

    a. 그분은 우리의 대언자(보호자, 헬퍼) 되신다. 

    b. 그분은 우리의 위로자(격려자, 친구) 되신다.  

2. 예화 : 동영상_ 북한지하교회 침례식 동정녀의 기도 땅의 동과 남과 부르며 초청 중보하자. 

3. 폐회찬송_ 내가 매일 기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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