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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9. 17. 17:58 - 모든이교회

이렇게 풀자(민 16:41~50)

강해설교 아웃라인 No. 494 ©mst 

 

37. 이렇게 풀자! (민수기 16:41~50) 

 

모든이교회 주일설교(2023. 09. 17)

 

프롤로그. 

1. 세상에는 사건 사고가 끊이지 않고 인생에는 다양한 문제가 끊이지 않는다(영상). 그래서 별일 없으세요? 한다. 

2. 세상을 살면서 닥치는 크고 작은 허다한 문제들을 어떻게 진단하고 해결할까? 본문을 통해 배워 적용하며 전하자. 

 

첫째, 문제의 원인을 정치적으로 짚지 말고 신학적으로 짚으라(41~45). 

1. 41~45 보자. 본문은, 문제의 원인을 정치적으로 짚지 말고 신학적(하나님과의 관계)으로 짚으라고 가르친다. 

    a. 배경은, 하나님의 권위를 대적한 고라와 일당이 하나님의 (땅이 삼킴, 불이 태움) 죽은 이튿날 일이다. 

    b. 이들은 문제의 원인을 신학적 이유() 아닌 모세와 아론의 정치적 야욕 때문으로 짚고 원망(불평)한다. 

    c. 그래서 회중이 모여 모세와 아론을 (대항하다, 불평하다) 때에 하나님이 개입하신다(구름나타났더라). 

    d. 그러나 모세와 아론은 문제의 원인을 정치적으로 짚지 않고 신학적(관계, )으로 정확히 짚었기에 엎드린다. 

2. 사람은 문제의 원인을 흔히 정치적으로 짚는 경향이 있지만 우리는 가장 먼저 신학적(하나님과의 관계)으로 짚자. 

    a. 의사(한의사) 문제의 원인을 알려고 검사(진맥) 통해 원인을 밝혀 해결한다. 잘못 진단하면 해결을 없다. 

    b. 문제의 원인을 정치적으로 짚으면 끊임없이 하며 불평과 원망만 터지고 문제는 복잡하게 꼬이고 만다. 

    c. 사실, 모든 표면적(정치적) 원인 너머에 신학적인 원인이 있다. 인생의 본질적인 문제는 신학적인 문제다(맥아더). 

    d. 그러니, 크고 작은 문제가 생길 때에 (원망, 불평)하지 말고 신학적(하나님과의 관계)으로 접근하고 엎드리자. 

    e. 수많은 전문가들이 개인적, 사회적인 문제의 원인을 분석하지만 그들은 전지하지 않다. 하나님 자리에 놓지 말자. 

    f. 세상은 사탄의 존재를 믿지 않기 때문에 미궁에 빠지는 경우가 많다(M. 스캇 거짓의 사람들, , 역대상 21:1). 

    g. 예화 : 신경쇠약의 원인 

신경 긴장에서의 해방이라는 책을 데이빗 핑크 박사는 코로넷이라는 잡지에 긴장을 극복하는 방법이라는 칼럼을 실은 적이 있다. 내과 전문의인 박사는 긴장과 관련된 문제를 가진 수많은 환자를 직접 진료한 여개의 사례를 조사한 기록을 가지고 분석을 했는데, 연구 결과 대부분의 정신적, 감정적 긴장의 원인은 사실 같은 문제에서 찾아오며 문제만 해결하면 긴장은 해결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박사가 조사한 사례에서 긴장으로 인한 문제를 가진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의 유일한 의미 있는 차이는 주변을 바라보는 시각이라는 가지였다. 습관적으로 다른 사람들의 결점을 찾고 비판을 하는 사람들에겐 신경 쇠약과 정신적, 감정적 긴장을 일으키는 모든 문제들이 최소 가지씩은 존재했지만, 반면에 이런 긴장에서 자유로운 사람들은 타인의 결점이나 약점을 찾아내는 것에 대해서 별다른 관심이 없었다문제의 원인을 정치적인 요인에서 찾으면 (원망, 불평) 하며 잘못 짚어서 꼬이고 건강에도 좋다. 신학적인(, 관계) 요인에서 찾으면 된다. 

 

둘째, 문제의 해결을 인간적으로 풀지 말고 신학적으로 풀어라(46~50). 

1. 46~50 보자. 본문은, 문제의 원인을 인간적으로 풀지 말고 신학적(하나님과의 관계)으로 풀라고 가르친다. 

    a. 하나님의 진노 인해 염병(전염병, 급성 흑사병?) 시작되었고 급속도로 퍼져나가 백성들이 죽어갔다. 

    b. 모세와 아론은 커다란 문제의 해결에 인간적(사람 중심)으로 풀지 않고 신학적(하나님 중심)으로 풀어간다. 

    c. , 하나님의 진노를 누그러뜨리기 위해 (기도, 예배) 피워 하나님께 속죄(유화)하니 염병이 그쳤다. 

    d. 문제의 해결을 인간적으로 풀려면 벅차지만 예수님(아론) 중심으로 신학적(기도, 예배)으로 풀면 풀림이다. 

2. 사람은 문제의 해결을 인간적으로 풀려고 하지만 우리는 먼저 신학적(하나님과의 관계, 기도, 예배 )으로 풀자. 

    a. 세상은 문제 해결을 위해 최후의 수단으로 하나님을 찾지만 지혜 있는 자는 최선의 방법으로 하나님을 찾는다. 

    b. 특히, 근원적인 죄와 죽음(심판, 지옥) 문제는? 인간적(, , 고행)으로 풀지만 예수 십자가의 속죄 푼다. 

    c. 고문 도구가 건강 도구로 바뀐 트레드밀(러닝머신)처럼 처형 도구 생명의 도구 것이 십자가 속죄. 

    d. 크고 작은 문제가 있거든 사람 기분을 맞추려고 말고 기도(, 회개, 탄원) 예배로 하나님 마음을 풀자( 5:2). 

    e. 지인(OO) 이웃과 집문제 때문에 눈물과 술로 밤을 지샌 아침에 기도를 부탁했고(신학적) 해결 받았다. 

    f. 인간적인 문제처럼 보일지라도 신학적으로 풀라(역대하 7:13~14). 마귀의 역사에는 주저 말고 대적하라( 4:7). 

    g. 예화 : 배우 정운택 선교사 간증  

지금의 그리스 지역인 고르디온 지역에 테르미소스의 우마차라는 전차가 있었다. 신전의 기둥에 묶여있는 마차는 고르디우스의 매듭이라는 정교하고 복잡한 매듭으로 묶여 수백 년간 아무도 풀지를 못했다. 그래서 고르디온 지역에서는 고르디우스 매듭을 푸는 사람이 아시아의 대왕이 된다 전설이 있었다. 때마침 동방으로 원정을 떠나던 알렉산더 대왕이 고르디온 지역에서 전설을 듣고는 고르디우스 매듭을 풀러 갔다. 두텁고 정교한 매듭을 한참 보던 알렉산더는 차고 있던 칼을 꺼내 매듭을 번에 잘라버렸다. 매듭을 풀어서인지 알렉산더 대왕은 원정길에서도 불리한 전력에도 연전연승을 거두고 인도까지 거침없이 진격했고, 이후 고르디우스의 매듭 콜럼버스의 달걀 더불어 과감한 발상으로만 있는 문제를 뜻하는 대명사가 됐다. 우리의 불가능한 문제는 인간적으로 풀면 풀리지 않지만 신학적으로 풀면 풀린다. 

한때 배우로 인기를 얻었으나 각종 논란으로 벼랑 끝에 섰던 정운택 씨가 최근 CTS기독교TV 내가 매일 기쁘게 출연해 예수를 만난 바뀐 새로운 삶을 간증했다. 정운택은 제가 19 조폭이 되기로 했다가 실패했다. 이후 신분 상승을 하기 위한 유일한 조건이 연예인이 되는 것이라 생각하고 지방에서 서울로 올라왔다. 저에겐 아무 조건이 없었다. 자신만 믿고 아르바이트와 신체훈련을 하며 열심히 연기에 목숨을 걸었었다 과거를 회상했다. 정운택은 깡패고 조폭이고 학교를 가지 않았으니, 제가 학창시절엔 효도한 적이 번도 없었다. 저는 가난한 집안의 종손이었다. 없으니까, 소유에 대한 집착이 심했다. 권력이 없어서 역할을 뺏겼다고 생각했다. 가장 높은 자리에 올라가려고 했다. 어머니는 불자 전도왕이었다. 힘으로 되니 할머니가 믿던 무당들을 찾으러 다녔다. 그러다 마시고 기억이 끊겼고, 사건이 터졌다 했다. 정운택은 엄마가 그렇게 무릎 꿇었던 부처도 무당도 지켰다. 이유가 없었다. 누구도 절망에서 구해 주지 못했다. 폭행 사건 이후 가족들에게 비난의 화살을 받게 자신이 없었다. 핸드폰 1,800 연락처를 보는데 도와 사람이 없었다 그래서 죽어야겠다 생각했다. 마지막 담배를 피우고 죽으려 하는데, 전화가 왔다. 궁금해서 받았는데 경찰이었다. 지금 있느냐고, 사건 아니라고, 죗값 치르고 빨리 정리하라고 했다. 정리할 있을 것이라는 희망이 생겼다 했다. 이후 정운택은 건국 대통령 이승만 영화 관계자에게 연락을 받게 됐다. 정운택은 이승만과 대결 구도에 있는 주인공 박헌영 역할을 제의받았다. 개런티도 예전에 받던 그대로 주겠다고 했다. 문제가 목사님이 제작하는 영화였다. 제가 불자라 교회에는 간다고 했다. 그래서 교회에 주차를 하고 근처 식당에서 만났다. 이후에 노름하러 가려고 운전을 하는데, 교회로 가자 소리가 들렸다. 귀신이 씌였나 생각했다. 아는 교회가 없다고 했더니, 얼마 주차했던 교회 알지 않느냐 해서 그리로 갔다 했다. 정운택은 교회 가서 생각해 보니 할머니가 믿은 , 엄마가 그렇게 빌었던 부처한테는 도와 달라고 했었는데, 교회 하나님한테는 도와 달라고 적이 번도 없었다. 그래서 살려 달라 하고 교회 문을 열었는데, 위에 찬양 소리가 들리는 곳에 들어갔다 나중에 예수님을 깊이 알고 겸손해지고 나니, 저를 훈련시키기 위해서 연극 베드로 시켜 주신 같았다 했다우리는 문제 해결을 인간적으로 풀지 말고 신학적으로 풀자. 

 

에필로그. 

1. 마태복음 19:26. 문제 앞에서 인간적인 진단과 해결을 찾겠는가, 신학적인 진단과 해결을 찾겠는가? 

2. 세상을 살면서 닥치는 크고 작은 허다한 문제들을 어떻게 진단하고 해결할까? 

    a. 문제의 원인을 정치적으로 짚지 말고 신학적으로 짚으라. 

    b. 문제의 해결을 인간적으로 풀지 말고 신학적으로 풀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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