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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3. 17. 16:08 - 모든이교회

내 삶에 들어온 하나님 나라(막 1:14~20)

강해설교 아웃라인 No. 421 ©mst 

 

11. 삶에 들어온 하나님 나라 (마가복음 1:14~20) 

 

모든이교회 주일설교(2024. 03. 17)

 

프롤로그. 

1. 성경은 하나님의 영광에 관한 이야기. 글로리 복수로 영광 회복하나 하나님은 구원으로 회복하신다. 

2. 또한, 성경은 하나님의 나라에 관한 이야기(~). 구원 수단일 하나님의 영광/나라 회복이 목적이다. 

3. 삶에 들어온 하나님 나라 인류의 역사에서 어느 정도 비중일까? 우리 인생에서 어느 정도의 비중일까? 

 

첫째, 하나님의 나라는 우리가 나눠야 첫째가는 주제다(14~15). 

1. 14~15 보자. 본문은, 우리가 나눠야 첫째가는 주제는 하나님의 나라라고 가르쳐 준다. 

    a. 시대(요한, 구약) 저물고 새로운 시대 열면서 예수님이 전파하신 첫째가는 주제가 하나님의 나라. 

    b. (카이로스) 찼고 하나님의 나라(통치) 가까이 왔다(도착하다 완료형) 있다는 뜻이다. 

    c. 그리고 하나님의 나라 합당한 조건은 회개(돌이킴) 믿음(의지)뿐이다. 가입 전체 동의(신뢰)처럼. 

    d. 2000 , 왕이신 예수님이 오셨을 하나님의 나라 (심령) 도착했으니 우리가 나눌 첫째가는 주제다. 

2. 예수님처럼, 우리가 나눠야 첫째가는 주제(제목) 하나님의 나라. 하나님의 나라가 우리에게 도착했어요!!! 

    a. 찬송가 438 귀한 고백이다. 주의 얼굴 뵙기 전에 멀리 뵈던 하늘나라 맘속에 이뤄지니 날로날로 가깝도다. 

    b. 성경(복음) 질문한다. ()속에 정말 하나님의 나라 도착했는가(들어왔는가)? 아직도 멀리 있는가? 

    c. 나라의 왕이 계신 곳이 하나님의 나라이며 예수님이 왕으로 계시지 않으면 천국같아도 하나님 나라가 아니다. 

    d. 나라의 기차가 도착했는데 타지 않는가? 회개 믿음으로 전체 동의(신뢰) 하고 나라에 가입하자. 

    e. 1:3. 예수님이 나누신 첫째가는 주제가 하나님 나라의 이니 정치 경제 주제보다 하나님 나라 나누자. 

    f. 하얀 마녀가 찬탈한 나니아 아슬란님 오고있다는 소문이 삽시간에 퍼지면서 들썩인 것처럼 우리도 나누자. 

    g. 하나님의 나라(천국) 이미 도착했는데 지옥처럼 사는가? 삶이 지옥같아도 예수님이 계시면 천국 아닌가! 

    h. 예화 : 신학자 타울러와 노인의 대화  

지난 2 23, 감옥에서 사망한 러시아 야당 운동가 알렉세이 나발니는 인생 후반에 신앙을 갖게 됐다. 그가 과정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진 않았지만 2020 그를 죽이려 했던 푸틴의 암살 시도가 계기가 됐다. 그는 이듬해 법정에서 이렇게 말했다. 사실 기독교인이다. 이로 인해 나는 오히려 반부패재단에서 끊임없는 조롱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 이는 우리 국민 대다수가 무신론자며 나도 한때는 꽤나 전투적인 무신론자였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점점 암울해지는 상황에서 자기의 신앙이 어떻게 자신의 삶에 명확성과 초점을 분명히 했는지를 설명했다. 이것이 나발니의 도덕적 용기, 홀로 서려는 의지, 기꺼이 죽으려는 의지의 근원이었다. 사실, 그는 자신의 삶에 들어온 하나님 나라를 살고 있었다. 

루터의 종교개혁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 독일의 신학자 요하네스 타울러가 구원에 대해 깊은 사색을 하며 라인강 주변을 산책하던 노인을 만났다. 대화 중에 노인은 타울러에게 자신의 신앙을 고백했다. 주님을 만난 뒤로 인생에 하루도 나쁜 날이 없습니다. 모든 날이 그야말로 기쁨입니다. 신학에 대해 고민하던 차에 아무것도 모르는 노인이 이런 고백을 하니 기분이 언짢은 타울러는 노인에게 일부러 곤란한 질문을 했다. 그러십니까? 그러나 하나님이 당신을 지옥으로 보낸다 해도 기쁠 있을까요? 노인은 타일러의 예의 없는 질문에도 미소로 대답했다. 내가 아는 유일한 사실은 주님이 언제나 나와 함께 하시며 결코 떠나지 않으신다는 것입니다. 가진 것도 없고 아는 것도 없지만 주님은 나와 함께 하십니다. 지옥에서라도 주님이 함께라면 맘이 기쁘지 않겠습니까? 타울러는 고백을 듣고 하나님의 은혜를 깨달았고, 자신의 교만함을 회개했다. 개인 구원( 사함)에만 갇혀서 이미 도착한 하나님의 나라 맛보지 못하고 여전히 동경만 하는가? 

 

둘째, 하나님의 나라는 우리가 따라야 첫째가는 가치다(16~20). 

1. 16~20 보자. 본문은, 우리가 따라야 첫째가는 가치는 하나님의 나라라고 가르쳐 준다. 

    a. 전에 예수님과 시간을 보낸 적이 있었던 시몬과 안드레 예수님에 대해 긴가민가 확신없이 1년을 보냈었다. 

    b. 그러나 이제 둘은 예수님을 통해 하나님의 나라 첫째가는 가치라는 것을 발견하고 따른다(함께+). 

    c. 자영업자였던 야고보와 요한 하나님의 나라 첫째가는 가치라는 것을 발견하고 급진적으로 따라간다. 

    d. 사람이 소중한 것들을 버려 두고 따라 것은 가치 깨달아서다. 마치, 밭에 감추인 보화처럼(주식, ). 

2. 급진적인 제자들처럼, 우리가 따라야 첫째가는 가치는 우리 삶에 들어온 하나님의 나라. 

    a. 영리하고 약삭빠른, 계산적이고 현실적인 세상 사람들이 하나님의 나라 아무짝에도 쓸모없이 보인다. 

    b. 많은 기독교인들도 하나님의 나라 좋을 생각이 나고 힘들 때만 생각날 정도로 가치 발견하지 못한다. 

    c. 보디 바캄 사람의 세계관을 알고 싶나요? 그들이 무엇을 믿는지 묻지 말고 그들이 어떻게 사는지 지켜보십시오. 

    d. 예수님은 생명을 바쳐 하나님의 나라 주셨는데 사람들은 그게 그다지 필요하지 않으니 물질적인 것을 구한다.  

    e. 10:21~22. 예수님께 속마음을 들킨 부자 청년은 오늘을 사는 이들의 모습을 대변한다. 멍청한 계산이다(지옥). 

    f. 13:44. 하루벌어 하루사는 본문의 일용직 근로자를 보라. 그리스도의 제자는 가장 탁월한 계산가(투자가). 

    g. 예화 : 린다의 45 버스  

미국에선 우울증과 같은 정신질환으로 고생하는 10대들의 비율이 점점 높아지고 있어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다. 심리학자이자 가정문제전문가인 에리카 코미사 박사 문제의 원인을 신앙심의 감소 진단하며 부모가 무신론자라도 자녀들은 교회에 보내야 한다고 말한다. 박사의 연구에 따르면 1주일에 번이라도 교회에 나가는 자녀들에게는 다음과 같은 유익이 있었다. 사명감이 높아지면서 정신 건강에 유익함. 마약 복용 성적으로 타락할 확률이 낮아짐. 자원봉사를 비롯한 이타심 상승. 이혼이나 폭력과 같은 나쁜 환경을 이겨내도록 도와줌. 성경적인 세계관으로 세상을 긍정적으로 바라봄. 우리 삶에 들어온 하나님 나라의 유익과 가치는 이루 말로 표현할 없다(예배, 말씀, 기도, 증거, 섬김, 나눔 ). 

수년 , 미국 샌프란시스코 지역 신문에는 버스 기사로 일하는 린다라는 여성에 관한 기사가 실렸다. 그녀는 자기 버스에 자주 타는 손님들의 이름을 기억하고, 그들이 늦으면 기다리곤 한다. 80 할머니가 무거운 장바구니를 들고 힘들게 걸어오는 것을 보고 운전석에서 내려 노파의 장바구니를 대신 들어 버스에 실어줬다. 노파는 뒤로 린다가 모는 버스만 기다리게 되었다. 한번은 추수감사절 즈음에 버스 정류소에서 길을 잃고 서성이는 여성을 보았다. 여성은 지역에 처음 이사를 와서 모든 것이 낯설었다. 린다는 여성에게 다가가 지역에 가족이나 지인이 있는지 묻고는 추수감사절에 자기 집에 와서 같이 시간을 보내자고 초대했다. 사람은 친구가 되었다. 신문기사는 린다는 자신의 버스를 작은 축복의 공동체로 만들었다고 평한다. 때로 승객들은 린다에게 종종 꽃다발을 비롯한 선물을 주곤 한다. 취재 기자가 묻는다. 짜증내는 승객들을 대하고, 교통 정체에 시달리며, 때로는 좌석에 붙은 껌도 떼어야 하는 고된 버스 운전을 하면서 어떻게 그런 태도를 가질 있습니까? 린다는 이렇게 대답한다. 새벽에 일어나 주님 앞에서 30 동안 기도하고 무릎을 꿇는 데서 저의 하루 기분이 결정됩니다. 린다는 종점에 도착하면 사람들에게 이제 운행이 끝났습니다. 사랑합니다. 조심해서 들어가세요말한다. 기자가 마지막으로 묻고 답을 한다. 어느 버스 기사에게 사랑한다는 말을 들은 적이 있나요? 우리는 복잡한 도시의 어디에서 하나님 나라를 찾을 있겠습니까? 그것은 바로 샌프란시스코를 지나가는 린다의 45 버스에서 찾을 있습니다. 이것이 우리가 따라야 첫째가는 가치인 삶에 들어온 하나님 나라 삶을 사는 사람의 모습이다. 

 

에필로그. 

1. 17:20~21. 예수 그리스도는 삶에 들어온 하나님 나라다. 그래서 예수와 동행하니 어디나 하늘나라. 

2. 삶에 들어온 하나님 나라 인류의 역사에서 어느 정도 비중일까? 우리 인생에서 어느 정도의 비중일까? 

    a. 하나님의 나라는 우리가 나눠야 첫째가는 주제다. 

    b. 하나님의 나라는 우리가 따라야 첫째가는 가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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