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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4. 7. 21:13 - 모든이교회

천국 셈법(요일 2:15~17)

강해설교 아웃라인 No. 424 ©mst 

 

14. 천국 셈법 (요한일서 2:15~17) 

 

모든이교회 주일설교(2024. 04. 07)

 

프롤로그. 

1. 저마다 세상을 살아가는 셈법 가지고 있다(정치, 경제, 교육, 매스미디어, 예술, 종교, 과학기술, 가정의 셈법 등등). 

2. 그런데 가장 희한한 셈법 있는데, 천국 셈법 그것이다( 6:38). 본문의 천국 셈법 배워 이익을 보며 살자. 

 

첫째, 세상에 대한 애착(사랑) 치명적인 손해를 보는 셈법이다(15~16). 

1. 15~16 보자. 본문은, 세상에 대한 애착(사랑, 집착) 치명적인 손해를 보는 셈법이라고 가르쳐 준다. 

    a. 세상(것들) 하나님이 창조하신 물질적(육체적) 세상이 아닌 하나님을 대적(부인)하는 악한 영적 체제. 

    b. 하나님을 대적(부인)하는 세상을 사랑(애착, 집착, 헌신)하면 아버지의 사랑(둘다) 잃는 치명적인 손해다. 

    c. 왜냐면, 세상모든 아무리 매력적(육신의자랑)이어도 영혼을 포로로 삼는 속임수다(고후 10:3~5). 

    d. , 아버지으로부터 것이 아닌(천연, 인공) 세상에 대한 애착은 영혼에 치명적 손해(분리) 보는 셈법이다. 

2. 우리는 세상에 대한 애착(사랑, 집착) 때문에 영혼에 치명적인 손해를 입히는 세상의 셈법을 절대로 따르지 말자. 

    a. 은행을 사칭해서 선물(당첨) 문자를 클릭하면 치명적인 손해다. 컴퓨터의 클릭 복사금지를 해체시키듯. 

    b. 만약, 우리의 여가(취미) 생활이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지게 하는 것이면 더이상 치명적인 손해를 보지 않도록 멈추자.  

    c. 사탄은 세상 체제를 통해 끊임없이 예수 그리스도를 지워감으로 영혼에 치명적인 손해(분리, 지옥) 입히려고 한다. 

    d. , 아버지의 사랑을 거부하거나 아버지를 향한 사랑이 식어가는 이가 있다면 치명적인 손해를 입기 전에 돌이키자. 

    e. 에덴에서 치명적인 손해를 입힌 시스템은 육신의 정욕, 안목의 정욕, 이생의 자랑(명품)이니 예수님처럼 간파하자. 

    f. 84:11(127:2). 빛과 어둠은 공존할 없듯 하나님 사랑과 세상 애착도 그렇다. 사랑() 혜택( ) 버릴까? 

    g. 19:26. 눈앞의 이익(장난감, 육정, 안정, 이자) 위해 만복의 근원이신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을 잃어버리겠는가? 

    h. 예화 : 사소한 이유 때문에 

미국의 이스턴 항공사 여객기가 플로리다 공항에 착륙하던 중이었다. 활주로에 안착하는 순간 계기판에 바퀴가 정상적으로 내려지지 않았다는 신호가 들어왔다. 바퀴에 문제가 있나 싶어 다시 활강을 하며 점검하던 천장의 작은 전구 하나가 꺼져 있는 모습이 눈에 들어왔다. 기장은 부기장에게 전구 교체를 지시한 바퀴 문제를 점검했지만 계속해서 전구가 신경쓰였다. 설상가상으로 부기장이 아무리 노력해도 망가진 전구는 빠지지를 않았다. 보다 못한 기장은 비행기를 내팽개치고 부기장과 전구를 교체하려고 애를 썼고, 몇몇 승무원도 함께 가담해 착륙이 아닌 망가진 전구에만 신경을 쏟았다. 잠시 비행기는 굉음을 내며 추락했고 여객기에 탑승하고 있던 승객과 승무원 전원이 사망했다. 플로리다에서 일어난 가장 비행기 사고는 나간 작은 전구라는 사소한 이유 때문에 일어났다. 세상에 대한 사소한 애착(사랑) 빠져있지 않은가? 하나님의 사랑과 바꾸지 말자. 다른 것은 포기해도 갈보리 언덕에서 흘러오는 하나님의 사랑을 포기하는 치명적인 손해는 보지 말자. 세상에 대한 애착(사랑) 때문에 천국을 잃어버리는 치명적인 손해를 보는 셈법을 버리자. 

 

둘째, 말씀에 대한 애착(순종) 천문학적 이익을 보는 셈법이다(17). 

1. 17 보자. 본문은, 말씀에 대한 애착(순종, 집착) 천문학적인 이익을 보는 셈법이라고 가르쳐 준다. 

    a. 사실, 역사는 끝없이 돌고도는 순환이 아닌 지속적인 붕괴 과정에 있고 하나님이 뜻하신 결말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 

    b. 분명한 것은, 사람들이 목숨처럼 붙들고 탐을 내며 아끼는 세상도, 정욕도 지나가고(pass away) 만다. 

    c.  분명한 , 아무도 알아주지 않아도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소멸되지 않고 영원히 거하게(살게) 된다. 

    d. 비록 우리의 순종이 불완전하다 해도 말씀에 대한 순종은 우리 영혼에 천문학적 이익(영생, 상급) 주는 셈법이다. 

2. 우리는 말씀에 대한 순종(애착, 집착) 때문에 영혼에 천문학적 이익을 끼치는 천국의 셈법을 힘써 따라서 이익을 보자. 

    a. 특히, 사람 아담의 불순종이 천문학적 손해, 사람 예수님의 순종이 천문학적 이익 준다( 5:19). 당신은? 

    b. 예수께서 흘리신 보혈 방울 가격을 계산할 있을까. 채찍 가격이 얼마일까. 믿고 천문학적 이익을 받으라. 

    c. 순종으로 바치는 우리의 예배의 값은 얼마일까. 기도의 , 전도의 , 섬기는 값은 얼마일까? 천문학적인 수익이다. 

    d. 때로, 내키지 않고 버겁게 느껴져도 억지로라도 성령의 감동에 순종한다면 우리의 영혼에 천문학적인 이익 있다. 

    e. 18:2~4. 사탄은 세상(소유) 영원할 것처럼 속이지만, 세상은 장망성(將亡城, 장차 망할 )임을 알자. 

    f. 119:56(NLT, I spend my life: obeying). 세상을 떠날 소유는 두고 가나 말씀 순종 만큼은 갖고 간다. 

    g. 예화 : 순종의 천문학적 이익(O) 

김귀자 권사님은 죽전 프라미스 콤플렉스를 건축할 가지고 있던 모든 현찰을 드렸다. 시집 보낼 비용까지 바친 것이다. 그때는 집사님이었는데 집사님, 이러시면 됩니다라고 만류를 했다. 그래도 무릎을 꿇으며 제발, 성령님의 감동입니다. 제가 목사님께 드리는 것도 아니고 하나님께 드리는 것입니다. 분명히 이걸 드리면 하나님이 복을 주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제발 받아주세요. 그래서 나도 함께 눈물로 기도하며 헌금을 받았다. 그런데 그린벨트로 묶여 있던 고기동 땅이 생각지도 못하게 그린벨트가 해제된 것이다. 그리고 일부를 팔아 건물을 지어 건물주가 됐다. 건물 완공 심방을 갔더니 집사님이 노란 한복을 차려 입으시고 저에게 큰절을 하시며 감사헌금으로 1억을 바쳤다. 목사님, 그때 헌금을 받아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나님께서 헌금을 받으시고 축복하셔서 제가 이렇게 층짜리 건물 주인이 되었습니다. 저는 이제 월세만 받아먹고도 살아갈 있습니다. 우리의 크고 작은 순종은 천문학적인 이익을 주는 천국 셈법임을 기억하자. 

어느 한국 선교사님이 차를 몰고 캄팔라 시내로 나가고 있었다. 선교사가 거리에서 물건을 파는 사람만 보면 도어를 열고 물건을 사고 있었다. 사과도 사고 휴지도 샀다. 대부분 조악한 제품이었다. 다른 선교사가 물었다. 선교사님, 수퍼마켓에 가면 좋은 것을 있는데, 하필 거리에서 물건을 사나요? 그가 대답했다. , 어느 제가 기도하는데, 가난한 사람에 대한 긍휼의 마음이 없는 알았어요. 어떻게 그것을 회복할까 하다가, 거리에서 파는 가난한 사람들의 물건을 사주어야겠다 생각했어요. 나는 일을 통해 이웃을 사랑한다는 , 그리고 긍휼의 마음을 갖는다는 것은 세상을 구하는 거대담론이 아니라 일상 속에서 이뤄지는 작은 순종(습관) 것을 알았다. 날부터 나도 따라하기 시작했다(우간다 O). 일상 속에서 이뤄지는 우리의 작은 순종은 천문학적인 이익을 주는 천국 셈법임을 기억하자. 

 

에필로그. 

1. 예화 : 엘리엇의 일기장 

기독교대학교의 하버드라고 불리는 미국 시카고의 명문 휘튼대학교 노예제도를 반대하는 감리교 목사님들이 세웠다. 학교의 중앙홀 2층에는 휘튼대학교가 배출한 선교사들의 명단과 사진이 붙어있는데 이중 몇몇 사진에는 십자가 표시가 있다. 이는 말씀을 전하러 떠난 이역만리 사역지에서 순교를 당한 선교사들의 표시이다. 남미 에콰도르의 아오카 부족에게 복음을 전하러 갔다가 목숨을 잃은 이야기로 유명한 엘리엇도 학교 출신이다. 엘리엇은 학교를 다닐 큐티를 하며 묵상한 내용을 노트에 적곤 했는데 그중엔 이런 내용이 있다. 아무리 노력해도 끝까지 붙들고 있을 없는 것이 있다. 그리고 결코 놓쳐서는 되는 것도 있다. 세상엔 끝까지 붙들 없는 것을 위해 평생을 바치는 사람이 대부분이지만 오히려 놓쳐서는 되는 것을 끝까지 붙들고 있어야 한다. 젊음도 지나가고, 명성과 쾌락도 결국은 지나가고, 아무리 많은 물질도 결국은 마지막까지 들고 있을 없다. 이런 헛된 것을 버리고 포기하는 사람은 결코 어리석은 사람이 아니다. 주님, 주님의 뜻을 이루는 일에 삶이 쓰임 받기를 원합니다. 저를 불태워주소서. 그는 1950년대 선교역사의 별이 되었다. 천국 셈법으로 살자. 

2. 세상에서 가장 희한한 셈법 있는데, 천국 셈법 그것이다. 이제 천국 셈법 배워 이익을 보며 살자. 

    a. 세상에 대한 애착(사랑) 치명적인 손해를 보는 셈법이다. 

    b. 말씀에 대한 애착(순종) 천문학적 이익을 보는 셈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