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해설교 아웃라인 No. 128 ©mst
37주. 풍성한 가정 (사무엘상 30:18~25)
모든이교회 주일설교(2016. 09. 11)
프롤로그
1. 오늘 말씀의 제목은 “풍성한 가정” 이다. 추석 주간을 맞이하여 이 말씀을 전한다.
2. 성경 전체 구약과 신약을 망라한 “하나님 나라”의 가장 두드러진 특징이 있다. 한마디로 “풍성함”이다.
a. 단순히 물질적인 풍성함만을 의미하지 않는다.
b. 영적으로, 정서적으로 만족, 감사, 노래… 모든 영역의 풍성함이다.
3. 하나님을 떠난 삶의 특징, 하나님 나라 밖의 가장 두드러진 특징이 있다. 한마디로 “결핍”이다.
a. 물질의 결핍을 포함한 만족의 결핍 등
b. 영적으로, 정서적으로, 사회적으로…
c. 사랑의 결핍, 용서의 결핍, 지혜의 결핍, 능력의 결핍…
d. “보름달처럼 풍성한 한가위”는 주님 오실 때까지는 이루어지지 않는다.
4. 누가복음 15:17. “풍족”과 “주려”. 하나님의 나라를 가장 잘 묘사한 이야기가 “탕자의 비유”이다.
5. 본문을 통해 “풍성한 가정”을 만들어 나가는 두 가지 원리를 배우자.
첫째, 풍성한 가정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서는 ‘회복’이 필요하다(18~20절).
1. 사무엘상 30:1~6. 배경 설명.
a. 1~3절 : 전장에 나갔다가 돌아왔을 때의 상황 ➜ 침략, 불사람, 사로잡아 끌고감 ➜ 완전한 상실.
b. 4~6절 : 통곡과 눈물, 슬픔, 분노의 폭발, 이성을 잃음. ➜ 인간의 생물학적인 반응이다.
2. 18~20절을 보자. 반복되는 단어를 주목하자.
a. 18절 : “모든 것을 도로 찾고” ➜ 사랑하는 가족들.
b. 19절 : “모두 도로 찾아왔고” ➜ 사람들뿐 아니라 가축을 비롯한 모든 재산.
c. 20절 : “다 되찾았더니” ➜ 가축을 비롯한 모든 재산과 전리품(보너스).
d. 이것이 바로 “회복”이다. 회복은 잃어버린 것들을 되찾는 것이다. 예를 들어, 건강의 회복.
3. 풍성한 가정을 이루기 위해서는 먼저 잃어버린 것들을 “되찾는 것” 곧 “회복”이 필요하다.
4. 누가복음 10:30~35. 가장 시급한 것은 하나님을 되찾는 것이다. 예수님을 만나는 것이다.
a. 30절 : 나와 여러분 그리고 온 인류는 사탄이라는 “강도 만난 자”이다. 모두 잃어버렸다.
b. 31절 : 종교가 회복시켜 줄 수 없다.
c. 32절 : 교육, 정치, 돈, 사람, 전문가, 정신수양, 마인드컨트롤, 휴머니즘이 회복시켜 줄 수 없다.
d. 33~35절 : 사마리아인처럼 조롱받던 예수님이 생명으로 죄값을 지불하고 되찾는다. 회복시킨다.
e. 예화 : 얼마 전 택시 기사와 두 명의 손님. “선한 사마리아인 법”
5. 로마서 5:17. 예수님은 아담과 하와가 잃어버린 모든 것을 되찾아 주셨다. 에덴, 천국, 형상, 권세…
6. 풍성한 가정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서는 되찾아야 한다. 회복이 필요하다.
a. 가장 중요한 것이 하나님을 되찾는 것, 예수님을 만나는 것이다.
b. 예배를 되찾는 것이다. 십자가의 노래를 회복하는 것이다. 감사를 회복하는 것이다.
c. 첫사랑을 회복하는 것이다. 열정을 되찾아야 한다.
7. 되찾지 못하면, 회복하지 못하면 평생을 결핍 속에 산다.
8. 예화 : 주보의 이정규, 세상은 되찾은 것을 놓게 한다. 잃어버리게 한다. 포기하게 한다. 술, 거짓…
9. 예화 : 폴 투르니에와 아내의 지상에서의 마지막 대화
투르니에는 스위스의 외과 의사이자 정신의학자이며 유명한 저술가입니다.
그는 어릴 적 부모님을 잃었다. 고아로 자랐다. 그 결핍은 상상을 초월했다.
그러나 예수님을 만나고 회복이 되기 시작했다.
결혼을 하고 같이 가정에서 예배하며, 기도하며, 묵상하며,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훈련을 했다.
그리고 그 힘과 지혜로 그는 진료실에서, 아내는 시장과 대중교통 안에서 사람들을 회복시켰다.
그가 쓴 책 중에 “듣는 귀”라고 하는 제목의 신앙 간증집이 있습니다. 그 책에 이런 내용이 있었습니다.
그와 그의 아내는 금술 좋은 남편과 아내로 소문났는데 한번은 그리스에 휴가를 갔다가 갑자기 심장마비를 일으켜 세상을 떠나게 되었습니다.
죽기 직전에 아내는 평화스러운 미소를 지으며 남편을 쳐다보고 있었습니다.
숨을 거두기 전, 그는 남편에게 말했습니다.
“여보, 오늘 천국에 도착하면 먼저 가 계신 시부모님을 만나 정말 즐거울 것 같아요.”
그 말에 그의 남편 투루니에 박사가 굉장한 감동을 받았습니다.
아내가 죽음을 마치 기차를 타고 제네바의 집에 다시 돌아가는 것처럼, 사랑하는 가족을 다시 재회하는 것처럼 태연하게 받아들이는 것을 보고, “부활이요, 생명이신 예수님”을 체험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아내를 보낸 후 그의 믿음은 점점 더 강해졌습니다. 부활이요, 생명이신 주님에 대한 믿음이 강해질수록 그의 근심과 걱정으로부터 해방되는 놀라운 자유를 체험할 수 있었습니다.
그는 이렇게 고백했습니다.
“나는 아내와 단지 육체적으로만 결혼한 부부였던 것이 아니라 아내의 소망과 믿음 안에서 한 몸이 되어 있었던 것을 알게 되었다.”
10. 오늘 다윗처럼 잃어버린 것들을 되찾자. 회복하자. 승리하여 전리품(보너스)까지 챙기자.
11. 따라서 하자. “나는 회복의 사람입니다!”
a. 마귀에게 잃어버린 영적인 영토를 회복하자. 예배, 말씀, 기도, 전도, 봉사…
b. 마귀에게 잃어버린 사람들을 되찾자. 회복하자. 가족, 자녀, 친구…
둘째, 풍성한 가정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서는 ‘나눔’(축복의 통로)이 필요하다(21~25절).
1. 21~22절을 보자. “악한 자와 불량배들의 반응”
a. 21절 : “피곤하여 후방에 남은 무리들” ➜ 브솔 시내(와디) ➜ 물살, 훈련 부족…
b. 22절 : “도로 찾은 물건은 나눠주지 말자!” ➜ “악한 자, 불량배(벨리야알, 쓸모없는 사람들)
c. 자기공로, 욕심, 아까운 마음, 차별…
2. 23~25절을 보자. “장차 이스라엘을 공의로운 왕으로 통치할 다윗의 반응”
a. 23절 :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그래서 독점할 수 없었다. 축복의 파이프를 막지 않고 흘려보냈다.
① 하나님의 은혜라고 생각하면 나눌 수 있다. 축복의 통로가 될 수 있다. ➜ “은혜의식”
② 자기공로라고 생각하면 나눌 수 없다. 축복의 통로가 될 수 없다. ➜ “행위의식”
b. 24~25절 : “공의, 공평, 긍휼, 자비, 사랑, 순종(민 31:27)” ➜ 순종의 영이 축복의 통로로 이끈다.
3. 나눔, 축복의 통로(파이프)가 될 때 풍성한 가정으로 세워진다.
4. 예화 : 네트워크 마케팅 책 예화 : 물통 대 파이프
5. 예화 : 노인과 샘물
사막에 조그만 오두막집을 짓고 사는 노인이 있었습니다.
그곳에는 우거진 야자수와 맑은 샘물이 있어서 지나가는 나그네들의 좋은 쉼터가 되었습니다.
노인은 야자수 그늘 아래서 목마른 나그네들에게 시원한 샘물을 떠 주는 것으로 매일의 기쁨과 보람을 느꼈습니다.
그런데 언젠가부터 나그네들이 물을 마시고 나서 몇 푼의 동전을 주는 것이었습니다.
처음에는 극구 사양을 했지만, 동전이 쌓여가면서 욕심이 생겨 나중에는 동전을 안 주는 사람들에게는 당당하게 동전을 요구하게 되었습니다.
노인은 더 많은 물을 나오게 해 더 많은 사람들에게 제공하고 더 많은 돈을 벌기 위해 샘터를 최신 시설로 바꾸었습니다.
그러나 어찌된 일인지 샘물이 점점 줄어들었습니다.
주변의 야자수가 샘물을 빨아들인다고 생각하고 야자수를 모두 베어버렸습니다.
얼마 후에 야자수 그늘도 없어져 버렸고 샘물은 말라 버렸습니다.
노인은 뜨거운 햇볕을 견디지 못하고 그만 죽고 말았습니다.
6. 예화 : 절도범의 일기장 “나의 목표 3개월 동안 1억 만들기”, 최첨단장비 보유
7. 예화 : 요즘 텔레비전 광고_ 아이들과 광고 보면서 알아맞추기. 자동차와 서시, 먹방이 정말 많다.
8. 예화 : 돼지 같은 탐욕성
대부분의 동물들은 모성애가 있어서 어미가 새끼를 챙기는데, 돼지는 제 배가 부르기 전에는 제 새끼도 모르고, 제 어미도 모르고, 제 아비도 모르고, 제 동생도 모르고, 친구나 친척도 모르고 오직 자기만 아는 짐승입니다.
어릴 적 돼지를 잠깐 키운 적이 있었는데 밥을 주면 어미가 밥통에 들어가 앉아서 자기도 먹지 않으면서 다른 돼지들도 못먹게 하는 모습을 보고 화가 나서 짝대기로 대갈통을 후려쳐버렸던 적이 있었습니다.
돼지는 먹기를 탐하는 짐승으로 탐욕의 상징입니다.
배로 하나님을 삼고 부끄러움으로 영광을 삼고 남이 죽든지 말든지 자기만 살겠다는 인간들을 보면 전부 그 속에 돼지의 영이 가득 차있습니다.
오늘날 경제를 최우선으로 하는 ‘천민자본주의’는 남의 피를 빨고, 기름을 짜서 땅 투기, 집 투기를 하고 쌀을 창고에 쌓아 놓고 썩히면서도 굶어 죽어가는 북한 동포들에게는 절대로 줄 수 없다 합니다.
오늘 밤 자기 영혼이 어찌될 줄 모르고 문 밖의 나사로를 돌아보지 않았던 어리석은 부자는 유황불에서 고통당하며 후회를 했지만 이미 때는 늦었습니다.
탐욕이 눈을 가리게 되면 거룩한 것이 무엇인지 보지 못하게 됩니다.
그래서 “거룩한 것을 개에게 주지 말며 너희 진주를 돼지 앞에 던지지 말라 그들이 그것을 발로 밟고 돌이켜 너희를 찢어 상하게 할까 염려하라”(마7:6)고 했습니다.
오늘날 세상은 남아야 어떻게 되든 말든 너나 먹고 마시라고 온통 먹방 방송만 합니다.
나의 마음속 깊이 뿌리 박혀 있는 탐욕, 욕심, 탐심, 이기심의 돼지를 몰아내기 전에는 내 마음의 평화는 절대 불가능합니다.
9. 갈라디아서 3:13~14. 아브라함에서 시작된 축복의 샘물 유대인 ➜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열방으로.
10. 창세기 26:19~22. 풍성한 가계는 다르다. 이삭은 축복의 통로를 열어놓는다. 막지 않는다.
11. 예화 : 이삭줍기(김동호)
1988년, 영락교회의 교육담당 협동목사로 부임하였다.
당시에 영락교회 담임목사셨던 임영수 목사님이 팀목회를 제안하셔서 협동목사라는 제도가 생겨났는데 협동목사에게는 담임목사와 똑같은 페이를 지급하였다.
38세에 받던 영락교회 담임목사 페이는 컸다.
그때 막 우리나라에 개인용 컴퓨터가 보급되기 시작했을 때다.
아이들이 컴퓨터를 사달라고 하였다.
그때 컴퓨터 가격이 약 50만 원 정도 하였다.
적지 않은 돈이었다. 그런데 큰 부담 없이 척 사주었다.
그렇게 할 수 있었다. 기분이 좋았다. 마음이 좋았다.
어려서 늘 가난했었는데 아이들이 원하는 것을 부담 없이 해 줄 수 있는 생활의 여유로움이 좋았다.
그날 저녁 텔레비전 뉴스에 천호동에 사는 일가족 네 명이 집세 보증금 올려 달라는 것을 못 올려 주는 것을 비관하여 집단 자살을 하였다고 나왔다. 부부가 어린 남매와 함께.
그 아이들은 우리 아이들 나이 또래였다. 그런데 그 돈 액수가 50만 원이었다.
내가 부담 없이 척 지불하여 아이들에게 사준 컴퓨터 가격과 같았다.
그게 참 미안했다. 미안한 것을 넘어 힘들었다. 조금 많이 힘들었다.
그래서 하나님에게 조금 짜증을 냈다.
‘내가 뭘 그리 큰 잘못을 했다고 이렇게 마음을 힘들게 하시느냐고, 아이들 컴퓨터 사준 게 그렇게 잘못된 일이냐고.’
하나님이 레위기 19장의 말씀을 마음에 주셨다.
“너희가 너희의 땅에서 곡식을 거둘 때에 너는 밭모퉁이까지 다 거두지 말고 네 떨어진 이삭도 줍지 말며 네 포도원의 열매를 다 따지 말며 네 포도원에 떨어진 열매도 줍지 말고 가난한 사람과 거류민을 위하여 버려두라 나는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이니라”(레 19:9,10).
꿀병을 담았던 오동나무 상자로 저금통을 만들었다. 그리고 그 저금통에 ‘이삭줍기’라고 써 붙였다.
아이들에게 어제 컴퓨터 산 일과 우리 컴퓨터와 같은 액수의 돈이 없어서 일가족 네 명이 자살한 사건을 이야기해 주었다.
아버지가 많이 괴로웠다는 이야기와 하나님이 레위기 19장의 말씀을 생각나게 하셨다는 것을 이야기해 주었다.
이제부터 가난한 이웃을 위한 이삭을 모아보자 이야기하였다.
누구든지 돈을 넣거든 누가, 얼마를, 어떻게 마련해서 넣었는지를 적으라 하였다.
큰아들이 제일 먼저 이삭줍기 통에 돈을 넣었다.
“김부열, 120원, 방바닥에서 주운 돈.” 그게 우리 집 이삭줍기의 시작이었다.
헌금 봉투에는 액수와 사연이 적혀 있었다..
자동차 세차를 직접하고 1,500원을 이삭줍기 통에 넣었다. 세차비가 당시에 3,000원이었는데 절반은 내가 쓰고, 절반은 가난한 이웃이 쓰도록 통에 넣었다.
백화점에서 세일을 하는데 좋은 가격에 좋은 점퍼를 하나 샀다. 10,000원을 이삭줍기 통에 넣었다. 그 점퍼 10,000원을 더 줬어도 좋은 가격이라 생각했기 때문이다.
어떤 모양으로든지 내게 돈이 생기거나 유익이 생기면 그것을 조금이라도 가난한 이웃과 나누려는 생각을 그때부터 갖고 실천하게 되었다.
영락교회 고등부 아이들에게 그 설교를 하였다. 아이들이 그 설교를 듣고 이삭줍기 운동을 시작하였다.
헌금 봉투에는 액수와 사연이 적혀 있었다.
“팥빙수 먹고 싶었는데, 500원.” “칼국수 대신 사발면, 800원-300원=500원.”
첫 번째 재정 훈련은 온전한 십일조 내기이고, 더 정확하게 이야기하면 교회에 내기이다.
두 번째 재정 훈련은 이삭줍기이다.
12. 축복의 통로가 되자. 그래서 더 풍성한 가정을 이루자.
에필로그.
1. 초청기도
2. 폐회찬송_ “사철에 봄바람 불어 잇고”
'강해설교노트'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대박의 하나님(느 1:4~11) (0) | 2018.05.28 |
|---|---|
| 나와 같이 되기를(행 26:24~29) (0) | 2018.05.26 |
| 내 삶의 운전대(눅 23:39~43) (0) | 2018.05.25 |
| 은혜시대를 열다!(마 3:1~4) (0) | 2018.05.24 |
| 능력의 재발견(빌 4:10~13) (0) | 2018.05.24 |